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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국2

땀뻘뻘 흘리며 먹는 [ 쇠고기 감자국 ] 헉헉 요 며칠은 너무너무 바빠서 정신없이 시간이 갔네요. 마지막 온 힘을 다해 물러가기 전의 맹위를 떨치는 더위 덕에 저 같은 사람은 숨이 막힐 지경이랍니다. 오늘도 내 친구 컴퓨터와 함께할 시간이 없는데 나 자신과의 약속이 흐지부지 되는 게 싫어서 밤늦게라도 올리려고 작성하고 있답니다. 한순간 조용히 아무것도 보지 않고 자연과 나만 보이는 그런 시간의 삶이 되었으면 하는 순간의 생각도 해봤지만 헉헉 너무 더우니까 별의별 생각이 들게 되는군요. 더운 날씨와의 한판 싸움으로 펄펄 끓인 쇠고기 감잣국을 끓여 먹었어요. 엽기적으로 아주 뜨겁게 끓여서 땀 뻘뻘 나면서 먹었어요. 재료 쇠고기 국거리 200그램/ 감자 4개/ 양파 반개/대파 3분의 1개/참기름 1수 저/ 다진 마늘 반 수저/ 조선간장 1수 저/ 두.. 2011. 9. 2.
시원한 맛 [쇠고기 콩나물국] 어허 이 ㅡ시워헌 하다 ㅡㅡ 이러한 표현. 이런 정감 있는 말로 음식의 맛을 표현할 수 있는 마음! 우리말의 아름다운 표현인 거 같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시원하게 느낄수있는건 여려가지가 있죠.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시와 풍류에 뛰어난 민족이다 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음식에 있어서의 맛에 대한 표현도 너무 아름답게 재미있게 표현한 부분이 많이 있는 거 같아요. 많은 것들 중에 콩나물을 표현할 때는 많은 사람이 시원하다 라고 표현하지요. 맛이 시원하다 라고 표현하는 콩나물을 쇠고기 넣고 감칠맛 나게 끓여 먹어보았답니다. 이렇게 끓였어요. 재료 쇠고기200그람, 콩나물100그람, 두부반모, 참기름1수저, 국간장1수저, 마늘2개.대파반개,멸치육수2컵,소금약간,고추가루1수저, 쇠고기는 사실때에 적당한 크.. 201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