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두부음식점1 강릉 여행 & (초당 두부 마을 ) 사공의 노래 함호영 시 홍난파 작곡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어라차 노를 저어라. 순풍에 돛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 지며는 달 떠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 간다 물 맑은 봄바다 에 배 떠나 간다. 강원도가 고향이 아닙니다. 그러나 평소에도 흥얼거리는 사공의 노래는 저의 애창 가곡입니다. 그러다 보니 언젠가 강릉 바닷가를 걸으며 내가 좋아하는 사공의 노래 불러보리라 이렇게 평소에도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강원도에 처음 온 건 아닙니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강원도는 저도 많이 다녔습니다. 강릉을 제외하고 꽤 다닌 곳이 좀 있지만, 이곳은 어찌 된 것인지 한 번도 온 적이 없답니다.. 2015.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