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1 제주 ( 서귀포 호텔 ) 삼월에 부는 제주의 바람! 그 바람에선 봄 향기가 가득합니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이 살갗을 스치며 지날 때 왠지 모를 평화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어쩌면 그래서 다시 찾아오는지 모르지만 청명한 하늘과 푸른 숲이 조화를 이루어 마음의 풍요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제주 자연 속에 나를 잊고 차로 달리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서귀포 호텔입니다. 멀리서 바라볼 때는 산꼭대기에 있는 곳이었으나 막상 도착해보니 아늑함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호텔 입구는 바다를 뒤로하고 있지만, 객실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아름다운 제주 바다가 바라보여 휴식하기에 참 좋습니다. 객실 내부입니다 객실에 들어서자 우와 라는 감탄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휴식에는 침대방보다 온돌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내부시설이 청결하여 마음마저 가벼워집니다... 2016.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