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근진1 강릉 여행 & ( 사근진 해변 ) 아들 잘 지내니? 장맛비가 내리니까 더위는 주춤한 데 시원하기보다는 날씨가 썰렁해지는구나. 네가 머무르는 강릉은 긴소매를 입어야 할 거 같구나. 건강관리 잘해야 해 기온 차이가 심하니까, 오늘도 마음의 편지를 강릉에 보냅니다. 아름다운 산과 맑고 깊은 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루어 여름날의 강원도는 찾아가는 많은 인파로 도시의 출퇴근 인파와 다를 바 없이 길고 긴 행렬은 이어집니다. 각각의 지자체 활약으로 전국이 발전을 해나가고 있지요. 천혜의 선물을 내려받은 강릉도 좋은 여건에 조건을 덧붙여 아름다운 해변으로 죽 이어진 도로 또한 편리함을 두루 갖추어 좋습니다. 여기는 사근진 해변이라고 표지판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로 경포 해안과 지척인 곳입니다. 강릉의 자랑 바다입니다. 서해안처럼 조금 야트막하다면 많.. 2015.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