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반찬1 봄의 맛 [봄동 간장겉절이] 봄동은 생명력이 참 강하지요. 혹독한 겨울의 모진추위를 이겨내고 자라나는 봄동 그래서 더욱 고소한맛과 단맛이 강한거 같지요. 요즘의 봄동은 깨끗한 잎파리 이지만 예전의 봄동은 정말 추위와 싸우면서 자란흔적을 볼수있었던거 같아요. 봄동 끝부분의 잎파리가 노르스름한 잎파리 였거든요. 하우스 재배로 온전한 봄동을 먹지만은 예전과 같은 맛은 나지않는거 같아요. 작년에 주말농장에 봄동배추를 뿌릴려고 했는데 시기를 놓쳐서 뿌리지 못하고 시금치를 뿌렸지만 얼마전에 가보니까 실날같은 시금치여서 못먹을거 같아요. 역시 시기를 놓치지말고 씨를 뿌려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되었죠. 싱싱한 봄통 들어가기전에 간장으로 겉절이를 만들어 먹었어요.이렇게요. 재료 봄동 300그람/긁은소금 한줌/ 양념장=몽고간장 4수저/까나리액젓 반수저.. 2011.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