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반찬1 봄철 춘곤증 깨끗하게 날려버리는 [ 달래무침 ] 꾸벅꾸벅 졸음이 몰려오는 봄날에 아무리 기를 쓰고 밀어내도 다시금 몰려오는 춘곤증을 떨쳐버려야 할텐데 ㅠㅠ 외출하고 귀가 도중에 길거리에서 팔고있는 야채들중 자유분망하게 모여있는 달래 너 잘만났다 ~라는 기분입니다. 하우스 달래는 가지런히 묶여져 팔지만 야생달래는 그렇게 하기가 번거로운점이 있지요. 그 달래를 보는순간 진한 된장찌개를 끓여 달래하고 쓱쓱 싹싹 비벼먹으면 ..여기까지 생각에 다다르자 나도모르게 침이꼴깍 천원어치를 사왔어요. 온 천지가 이제는 푸르름으로 덮여가니까 노지 달래값이 비싸지 않더군요. 봄을 가득히 채워주는 달래를 무쳤어요. 이렇게요. 재료 달래 100 그람/ 양념=몽고간장 4수저/식초 1수저/고추가루 수북하게 1수저/참기름 반수저/깨소금반수저/흙설탕 1수저/ 잡티를 제거하고 뿌리부.. 2011.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