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낚시1 강릉 남항진 낚시 지나고 보니 세월이 왜 이리 빨리 가는지 예전엔 크게 느껴지지 않았었는데, 뜀뛰듯 훌쩍 육십 중반을 달리다 보니 세월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마음이 답답해질때 떠오르는 바다는 마음을 정돈해줍니다. 3월 13일 부랴부랴 혈압약을 챙겨 강릉행 열차를 탔습니다. 역시 ktx최고라고 여기며 = 슝 1시간 30분이면 강릉역 도착, 카페거리 가까이 있는 집에 도착해 먼저 바닷가에 나갔습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니 더 많은 사람이 찾은거 같습니다. 카페거리를 주욱 한 바퀴 돌아 솔바람 다리 쪽으로 산책을 하는데 우ㅡㅡ와 낚시하는 분이 매우 많습니다. 구경이라도 할까 하고 솔바람다리 건너 한 바퀴를 돌아보며 얼마나 잡았나 구경 하는데 도다리 활성도가 좋아 강도다리 몇 마리씩은 담겨있습.. 2021.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