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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2

오늘은 몸보신 하는 날 [ 소꼬리 찜 ] 서늘한 날씨라는 말은 잠시 밀쳐 놓아야 할 거 같죠? 오후부터는 정말 춥다고 하는데 따뜻하게 보온이 잘되는 옷으로 무장해야 할 거 같아요. 왠지 여기저기 찌뿌둥하면 날씨가 흐리다는 징조. 나만의 기상청은 점점 틀리지 않고 정확도가 점점 오르고 있답니다. 요즘은 더욱 자연에서 살아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고 아울러 자연을 닮아가고 싶은 열망도 많아지고 있고요. 피부미인이 되게 한다는 콜라겐, 쫀득쫀득한 콜라겐 소꼬리에도 있지요. 육식을 즐겨 먹지않다 보니 가끔 만들어 주는데 오늘은 몸보신 겸 소꼬리 찜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호주로 어학연수 다녀온 딸이 해주는 말, 호주는 소들을 넓은 벌판에다 자유로이 방목한다고 하더군요. 우리 쇠고기를 먹어야 하지만 호주산 소꼬리를 사서 꼬리찜을 만들었어요. 재료 소꼬리 .. 2011. 12. 8.
여름철 보양식[ 홍삼 삼계탕 ] 동네 사람들 홍삼 넣고 삼계탕 끓이니까 닭고기 잡냄새가 안 나요 ㅡㅡ오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물결 넘실 춤추는 바다로 가자~~ 조금만 더워도 끄응 여름?무더위? 지나갈 거야 곧... 이렇게 생각하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무언의 소리가... 여름은 이제 시작인뎅... 이런 거 같군요. 본격적인 여름에 진입 했지만 다가온 장마로 인해 며칠 동안의 거센 바람과 비에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아침입니다. 친구 같은 딸이 있어 블로그도 배우고 친한 벗처럼 살아가는 나는 사는 날동안에 아낌없는 사랑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나이 들어감을 저는 결코 애석해 하지 않는답니다. 바라보기도 아까운 큰딸이 느닷없이 삼계탕이 먹고프다고 하더군요. ㅠㅠ육식을 좋아하지 않는 엄마 때문에 먹고 싶다고 말해야 마.. 201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