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걸이1 맛있는 [ 대하 소금구이 ] 그리운 엄마! 어느 날 자신의 삶 속에서 엄마의 모습을 발견하신 적 있으세요? 삶 속에서 문득문득 엄마의 모습과 행동을 하는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서 혼자서 빙그레 웃음을 지은 적이 있답니다. 큰딸이 어릴 때 학교에서 개구쟁이 남자애가 제 딸을 귀찮게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교에서 귀가하는 아이를 기다렸다가 놀이터를 지나는 남자애를 불러서 차려 자세로 만들어 놓고 아주 심하게 야단을 쳤던 적이 있었어요. 물론 그 남자애 엄마에게 양해를 구하고 야단을 쳤지요. 제 딸은 성격이 조용하고 차분해서 개구쟁이 남자애의 장난을 함께할 성격이 아니었거든요. 아이들 교육? 물론 이렇게 기르면은 안된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제가 어릴 때 친구들이 괴롭히면 우리 엄마가 나서서 다시는 그렇게 못하도록 야단을 쳤었던 우리 엄.. 2011.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