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담아보기1 맛있는 강원도 막장 담아보기 지금까지 먹어 본 된장 중 가장 으뜸은 지인이 두어 번 줘서 먹어본 강원도 막장인 것 같습니다. 사서 먹고 싶다고 했더니 어머니 연로하시어 막장을 이젠 담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지인에게 친정어머니 손맛이 아까우니 배우라 했더니 여러 번 시도했으나 제맛이 나오지 않아 포기했다고 합니다. 참 맛있는 막장이었는데 말입니다. 생전에 한 번은 해봐야 할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강원도 막장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강원도가 고향이신 분 막장에 대한 자랑과 자부심 느낄 만합니다. 2016년 1월 막장 재료 준비하려 심혈을 기울여 잘 뜬 메주 찾느라 고심을 거듭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찾아낸 영암 반딧불 농장의 메주는 노트북 화면으로 볼 때 하얀 곰팡이가 피어있는 모양이 메주를 한 번도 만들지 않은 나에게는 새로움이었.. 2016.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