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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람2

달착지근하고 씹는 맛이 좋은 [ 배추 죽 ] 오늘은 드디어 김장 무를 뽑았답니다. 튼실한 무는 보기만 해도 야무져 보이는 그런 먹음직한 무랍니다. 무를 다듬느라 꼭지를 자르면 잘 익은 수박이 쩍 벌어지듯이 무도 그렇게 벌어진답니다. 저는 이 사실도 신기하고 농부의 수확 기쁨을 조금 알 듯한 오늘의 김장 무 수확이었답니다. 자동차 트렁크에 가득한 무를 바라만 보아도 뿌듯해서 기분이 상승 슝슝 날아갈 듯이 기쁜 순간이었지요. 맛있게 삭힌 고추와 새우젓을 넣고 담으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김장준비는 다들 하셨는지요. 이젠 정말 본격적으로 김장 준비를 해야 할 거 같군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쌀쌀해진다고 하니까요. 배추는 식물성 섬유가 많아 변비를 막아주고 치질을 낫게 하고 대장암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옥에 티는 만성적 설사를 하는 분들은 날로.. 2011. 11. 17.
초간단 도시락 반찬[ 마파람 계란말이 ] 오랜시간이 지나도 처음시작할때 처럼 변함없이 한다면 좋으련만 가공식품도 마찬가지인지 처음에는 맛있게 먹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입맛이 변한건지 아니면 첨가되는 재료가 달라진건지 하여간 맛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판매될때 맛살 맛있게 먹었었는데 어느날 점점 맛이 달라지는것 같더니 이제는 새로나온 마파람으로 김밥을 만들어야 맛있는것 같아요. 걍= 입맛이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할까 봐요. 마파람으로 계란말이를 만들었어요. 재료 계란 4개/ 마파람 3줄/ 당근약간/ 새송이버섯 1개/ 양파반개/ 영양부추한줌/ 소금1티스픈/ 올리브유적당량/ 다진마늘 반티스픈/ 청주나 레드와인 1수저/ 계란을 걸름망에 걸러 놓았어요. 마파람을 삼등분으로 잘라 가늘게 찢어 놓았어요. 당근.양파.새송이 버섯은 곱게 채썰어 놓았.. 201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