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유인이다.1 혼자서 도 잘해요 공부하기 오늘이 처서이다. 내리는 비는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준다. 그런데 이맘때 내리는 비는 유익하지 않은 비일 거 같다. 농사와 관련되어 잘 모르지만, 추수하기 전 모든 열매가 잘 여물어 추수해야 하는데 너무 센 비는 열매를 떨어트리는 것이 될 테니 유익하지 않은 비 같다. 이천 년을 살아가는데 가방끈 짧으면 어때 한 가지만 잘하면 되지. 먹고살 만하면 되지. 돈이 최고야 돈만 많으면 되지. 등등으로 위안이 될까? 가치관의 차이라 아니다 옳다 단언할 수 없지만, 개인의 자유라고 이렇게 써 본다. 배움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언제든 마음먹으면 학문의 보물을 얻을 수 있는 제도가 많으니 참 좋다. 나는 자녀의 4년제 대학 졸업이 내가 사는 이유라 여기며 살았다. 시대가 변하여 대학 졸업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앞길을 .. 2023.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