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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5

아삭아삭 씹는맛 [ 콩나물 김치복음 ] 매몰찬 비바람이 지나간 자리에는 아픔의 흔적이 남아 있는곳이 많지만 냉정하게 지나가 버리는 세월을 야속타 할수없고 서러움을 모른체 한다 섭섭다 하지말라 어차피 인간사 살아있는자는 또 살아야 겠기에 흘러가는 세월에 아픔도 슬픔도 자신도 모르게 실려 보내버리고 새로운 날들을 또다시 기다리고 기다리며 오늘을 살고 내일을 꿈꾸며 살아야 하리 비록 현재는 아픔이 있겠지만 그렇게 그렇게 또 살아지는 것이리라... 기상이변으로 예측할수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것 같아요. 오늘은 슬며시 해가 떠올랐지만 습도가 장난이 아닌 날씨때문에 어쩔수 없이 에어컨을 28도로 맞추고 선풍기를 돌렸답니다. 28도 겨우 2도 정도 내렸는데 ... 마음은 와아 ㅡㅡ살겠다 라는 마음입니다. 먹다 남겨놓은 콩나물을 김치와 함께 볶아 먹었어요.. 2011. 7. 30.
입맛 사로잡는 밥도둑 [ 묵은지 고추장 지짐 ] 지구촌 한가족!!! 이 말에 걸맞게 다양하게 밀려들어오는 많은 것들 중 세계의 다양한 음식도 생활 속에 별미로 먹어보기보다는 먹고 싶어 지는 음식으로 입맛을 점차 점차 점령해 가고 있는 것 같군요. 각 나라의 음식마다 독특한 맛이 있지만 우리의 발효. 저장식품 또한 어디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지요. 우리 고유의 저 방 발효음식은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개운한 맛을 내주고 독특한 맛이 있지만 옥에 티는 짭짤하다는 것, 묵은지 담을 때 간을 맞추어 담그면 묵은지가 훨씬 맛있어요. 작년에 담아 겨우내 베란다에 두었다가 봄에 김치 냉장고에 저장했어요. 지금은 어느 때나 온갖 요리 재료들을 사시사철 구할 수 있어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만들어 먹지만 그래도 독특한 발효식품 김치의 깊은 맛은 빠른 시간의 요리로.. 2011. 6. 19.
맛있게 먹는 얌전한 [ 햄 김치말이찜 ] 매일 먹어도 물리거나 질리지 않는 우리 음식 김치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반찬이지요. 외국인들도 고유의 김치 맛의 풍미를 알게 된다면 반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 시대의 흐름속에 햄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이 늘어가도 김치 안먹고는 밥 먹은 거 같지 않지요. 딸의 도시락 반찬을 만들려고 고심 ㅎㅎ하다가 김치에 햄을 말아 만들어 봤어요. 시시하다 생각하면 실수!!! 정말 보기도 맛도 가지런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재료 햄200그람 /배추김치 2쪽/올리브유 적당량/멸치육수 200 밀리 /이쑤시개 약간/ 국물멸치 20개로 볶다가 물을 붓고 찐하게 끓인 멸치육수를 넣으시면 조미료 필요없는 최고의 감칠맛을 내준답니다. 햄은 손가락 길이보다 약간 작게 잘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요. 짠맛.. 2011. 4. 4.
쉬운 반찬[ 햄 김치볶음 ] 어릴때는 배추김치 대공만 먹었던 기억이 새로워 진답니다. 왜냐면요.참 .대공은 사투리랍니다.대공 아세요? ㅎㅎㅎ 배추김치 줄거리 보고 대공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추억이 깃들어 있는건 엄마한테 야단을 맞았거든요.골고루 안먹고 대공만 먹는다고...ㅎ 그런데 사실 잎파리가 맛있는데 왜 그때는 줄거리만 먹었는지 몰라요.ㅋㅋ 제 아들도 어릴때는 배추김치 줄거리만 잘먹더니 중학교 때부터인가 갑자기 잎파리가 맛있다고 이제는 잎파리를 더 잘먹는답니다. 잎파리를 즐겨먹는 가족들 덕택에 아무래도 배추김치 줄거리가 남게되어 오늘은 줄거리 활용반찬을 했답니다. 맛도 있고 개운하기도 하잖아요.목우촌 햄으로 채썰어 볶았어요. 이렇게요~~~ 내여동생이 만들어 먹어보면 좋겠네욤~~ 재료 배추김치 1쪽/목우촌햄/대파반개/ 멸치육수100.. 2011. 2. 15.
신김치 걱정이신분 걱정 마세요 [ 신김치 볶음 ] 해드세요 어릴때는 명절을 좋아했어요. 지금은요 그다지 좋다고 말못하겠네요.ㅋㅋ 이러한 제 마음은 순수가 사라져서라고 말할수 있을거 같군요, 주부들이여 다가올 명절증후군 조심하세요, 남편분들께서는 혹시 명절은 1년에 몇번 밖에 되지않는데 . 뭘..........이러신분 계시지 않지요? 여자들은 신체적으로 남편분들보다 약한 부분이 많아서 한꺼번에 짧은날에 많은 일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답니다. 아무리 체격이 짱짱한 건강한주부도 마찮가지에요. 연약한 존재인 아내분들을 가엽게 봐주셔서 함께 도와서 재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해주시면 업어줄걸요.아마... 그리고 며느리나 딸이나 다같이 즐겁게 도와서 하도록해요, 며느리는 통뼈가 아닙니다 절대로요 ㅎㅎㅎ 요즘에 야채란 야채는 비싸서 신김치가 있으신분이 계실지 모르지만요. 신김치를.. 201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