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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6

담백함을 더해주는 [ 느타리 두부볶음 ] 나른함을 느끼게 하는 날씨. 오늘(15일) 날씨는 봄이라 해도 괜찮을듯하군요. 그러나 삼월까지는 변덕이 죽이 끓는듯한 날씨여서 방심은 금물 그리고 또 봄이 더 추위를 느끼게 하는 거 아시죠? 인체의 땀샘이 봄을 맞이하려고 열리기 때문에 찬바람이 살 속으로 들어와 더욱 추위를 느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일이면 다시 영하 8도로 내려간다고 하니까 마음 단단히 하고 추위를 방어해야겠어요. 날씨가 풀려도 겨울은 겨울이야 마음은 그렇게 먹지만 자꾸만 봄이 기다려지는 마음은 나이 들어갈수록 춥다는 느낌이 많이 들기 때문일지도 모르지요. 오늘은 마트에서 느타리버섯 두 팩을 사서 오는데 다른 마트를 둘러봤더니 느타리버섯 할인판매를 하더군요. 다른 데서 이미 구매했지만, 건강에 좋으니까 하는 마음으로 한 상자 구매해서 .. 2012. 2. 16.
건강 간식 만들어요. [ 블루베리 샤베트 ] 깊은 심연의 잔잔히 속삭이는 끝없는 세계를 그려볼 수 있어 시를 즐깁니다. 화려함보다는 소박함이 좋습니다. 샹들리에 늘어진 휘황찬란한 주택보단 작은 초가지붕에 박넝쿨 올려진 그런 집이 좋습니다. 명품으로 휘감아 화려하게 치장한 여인보다 수수한 옷차림에 긴 머리 질끈 묶은 여인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 폼나게 살 거야 에 나오는 대사 중 세련되지 못하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그렇다 해도 나는 자연을 닮은 사람이 좋습니다. 레스토랑 형형색색의 음식보다 보글보글 끓여낸 향토음식이 좋은 건 그 음식 속에 정겨움이 살아 있고 추억이 있어 그런지도 모릅니다. 나는 화려함보다 소박함이 아주 좋습니다 이런 걸 좋아하는 나는 폼나게 살 거야 에 나오는 대사 중 세련되지 못하기 때문이어도 좋습니다. 얼마 전 냉동 블루베.. 2011. 12. 30.
건강식품 두부를 넣고 만든 [ 호박 동그랑땡 ]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막바지 알곡이 영글어가고 있지만 단 한 번도 콩을 키워본 적이 없어 녹색의 껍질을 입고 있는데 조급한 마음에 모두 꺾어 집으로 가지고 왔답니다. 주변의 많은 분들이 잉 왜 이리 일찍 거두었느냐면서 아깝다고 잎도 열매도 모두 다 노랗게 되었을 때 수학하는 거라며 나이 드신 옆집 할머니께서는 끌끌 혀를 차시더군요. 그래도 마냥 좋아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즐거운 마음 숨길 수 없어 너무 즐거운 수확이었답니다. 이긍 한 되라도 실한 열매가 나와야 될 텐데... 살짝 염려와 아쉬움도 남아 있는 가을 쥐눈이콩 수확입니다. 오늘은 딸의 도시락 반찬으로 호박 동그랑땡을 만들었어요. 담백한 두부도 함께 넣고 이렇게 만들었어요. 반으로 잘라서 도시락에 담아놓았는데 빵 같은 기분이 들지만 정말 두부랍니다.. 2011. 10. 6.
산에서 나는 고기 먹는날 [양송이 버섯전 . 표고 버섯전 ] 숲속하면 어떤게 먼저 떠오르나요? 소나무가 떠오르고 아침안개 머금은 숲속 나무사이사이에 아침이슬이 풀잎에 맻혀있고 숲속 그늘진 사이 삐죽이 드러나 있는 갓을 쓰고있는 버섯 이슬 머금고 자라나는 버섯이라고 생각하지만 버섯은 숲속의 청소부라는 재미있는 표현을 한 책도 있답니다. 요즘에는 거의 재배하는 버섯을 풍족히 사먹는데 때론 심산유곡에서 자란 버섯은 어떤맛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한적도 있답니다. 동양의 특산물인 표고버섯은 여려가지 효과가 있다는데 표고를 늘 먹는 지역에 사는사람이 장수하는 사람이많다고 해요. 표고는 감기의 묘약이라고 할정도로 표고와 얼음설탕을 넣고 달여마시면 기침 가래에 효과가 있고 신경과민인 사람에게는 살짝구운 생표고를 따뜻하게 데운 청주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도 해요. 중요한건 마른 표고.. 2011. 2. 23.
중년을 위한 먹거리 [나또 시금치무침] 콩으로 만든 많은 음식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된장은 오랜옛날부터 만들어 먹는 발효식품인데다 된장을 만들때 만들어지는 간장도 한 입맛을 하게되지요. 국 특히 미역국이나 콩나물국 무국 등에 조선간장으로 맞추면 입안에 감도는 기막힌 개운한 맛을 만들어 준답니다. 맛은 좋지만 집에서 끓이면 온집안 구석구석 난리법석 나도록 냄새를 풍기는 청국장 맛은 좋은데 끓여먹기가 겁난답니다. 아가씨들의 항의가 대단하거든요. 옷이며 머리속까지 냄새가 스며든다고 야단이거든요. 날씨가 풀리면 테라스에서 끓여 끓인곳에서 먹는답니다. 물론 설것이도 테라스에서 해야하지요.관련된 일체를 집안으로 반입금지 거든요. 나또 는 참 먹기는 편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으면 절약일텐데... 라는 아쉬움속에 나또를 구입해 왔답니다. 뭐해먹을까 라.. 2011. 1. 21.
성인병 예방에 좋은 건강식품 두부! [ 야채 두부탕수 ] 새콤달콤한 사랑을 담아 만들었어요. 남편을 위해 만든 이렇게 쓰면 좋겠지만 모임이 많은 남편은 여려가지 음식을 먹을볼수 있지만 아들,딸은 만들어 줘야 먹을수 있잖아요. 나의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만든거랍니다. 성인병 예방에는 없어서는 안될 식품이랍니다. 두부는 손을내밀면 바로 잡힌다고 표현할만한 서민의 음식재료라고 친근함을 표현하고 싶군요, 손쉽게 구할수있고 생활속에 여려가지 음식을 만들수도 있고 속을 편하게 해주는식품이기도 해요. 노릇하게 지져서 탕수 소스를 만들어 달콤 새콤하게 중국식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이렇게 만들어놓으니 훌륭한 밥반찬으로도 충분했답니다. 재료 두부1모 ,올리브유 당근 ,양파.노란파프리카,브로콜리,어린싹,고구마,=야채는 집에있는거로 넣으시면 됩니다. 소스=식초4수저, 설탕2수저, .. 201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