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수사우나1 강릉 여행 & ( 강릉 MGM호텔 )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몰랐습니다. 어느 날 멈추어 돌아보니 참 빨리도 지나갔습니다. 지나버린 시간이 그다지 아쉽지 않은 것은 사랑하는 자녀가 어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언제 그렇게 시간이 달려나가듯 지났는지, 바다가 부르는 소리, 파도가 노래하듯 부르는 소리에 이끌려 강릉에 왔습니다. 이래저래 고심하다 선택한 강릉 MGM호텔입니다. 컴퓨터 화면으로만 보면 잘 알 수 없어 후기도 읽어보고 했지만, 그 지역에 대하여는 아는 것이 전혀 없어 설렘 반 바다가 얼마나 가까울까, 기대 반 평화로움을 느껴보리라 자연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함께 불러보리라 그런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 번쩍 뻔적하는 외관은 아닙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ㅠㅠㅠ 낡은 건물이라서 내부시설도 겉과 마찬가지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5.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