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국1 부드러움을 더해주는 [ 유부 아욱국 ] 오늘은 아들 이야기를 적어 볼까 해요. 제 아버지 말고 그위로 3 대전 할아버지부터 독자로 이어져 내려오다 보니 장손이셨던 아버지와 어머니께서는 아들을 무척이나 원하셨어요. 아들아 들을 간절히 원하는 부모의 소원을 자연스레 알고 자랐는데 50대 중반의 나이인 현재는 남성, 여성의 동등한 인격체의 존중이 점차 점차 우리의 생각과 생활 속에 자리 잡아가고 있는 듯해요. 옛것은 소중, 도덕. 윤리, 예법, 등등 모든 게 전통으로서의 가치와 중요성이 있겠지만 너무 지나친 성차별적인 편견과 아집은 사라지고 버리고 바뀌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는 아침입니다. 가부장적 제도 속에 남아선호 사상도 고려시대부터 생겨나게 되었다고 하는데 조선시대의 유교문화가 꽃피우게 되는 1700년대에 모든 이들이 좇을 정도로 자리하게 .. 2011.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