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쪽 찢어지는 게 꼭 돼지고기 장조림 고기 같네요. 어서 빨리 구제역의 후유증이 사라지고 원활한 축산업이 활성화되어야 할 텐데 모든 유제품이 비싸고 비싸서요 식생활 물가안정 때문에.... 햄 좋아하는 요즘 사람들 아들도 딸도 좋아해서 고급햄 있을 때 부침으로 부쳐 주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햄/ 계란/ 파슬리 가루/ 올리브유/
햄을 부치기 적당한 크기로 잘랐어요.
계란을 풀어놓고 파슬리를 조금뿌렸어요. 햄은 간이되어있어 소금을 넣지 않았어요.
밀가루를 뭍히지 않았어요. 걍 햄의 맛을 즐기라고 풀어놓은 계란에 담궜다 부치면된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후 계란물을 입힌 햄을 올리고
윗면이 거의 익어갈무렵 뒤집어 노릇하게 부쳐주어요.
완성된 햄 부침 간단하죠. 도시락 반찬에도 그만인 햄 부침이지요.
우와 하면서 좋아하는 아들에게 찬물끼얹는소리 =햄 너무많이 좋아하면 안좋아 라고 말했답니다. 다행인건 이 수제햄은 기름기가 없어서 올리브유를 넉넉히 넣어 만들었어요. 미소짓는 하루가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