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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바람에 부치는 편지

알고보니 재밌는 공부

by 배움ing 2023. 8. 18.

 

 

 

 

공부하는 것이 재밌고 즐겁다.

정지해 있었던 내 안의 무언가가 작은 충격을 받아

움직이기 시작한 느낌이랄까 그렇다.

학문의 깊이가 매우 얕은 나에게 이 순간이 너무나 좋다.

머리도 맑아지고 그 무언가가 활력을 넣어주는 것 같다.

아하 하나님이신가 보다.

나는 교회는 다니지 않지만, 하나님을 매우 사랑한다. 

그건 얼마만큼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그냥 부모님이시다.

아니 부모님은 어린 나를 두고 가셨지만

하나님은 나를 영원까지 함께 하시는 분이니

그 어느 부분에 비할 바 없는 분이다.

나의 철칙 좋은 일 무조건 하나님 은혜

그 반대의 일은 최선을 다하지 못한 나의 탓이며

또한 내가 가야만 하는 길인 거로 생각한다.

혼자서도 할 수 있어

한번 해보는 거야 응원하는 가족이 있고

안내자 딸이 있으니까

자 이제 시작이야 너의 꿈을 펼쳐라.

 써놓고 바라보니 웃음이 절로 난다.

한창도 아닌 65세 도전자인 나는 

꿈 가득한 생각은 누구 못지않은 할머니 도전자이다.

자 이제 해보는 거야

가자 

음---손때묻은 소중한 문제집

위례광장로 토즈 스터디카페

 

오전 06시 ~ 06시 20분 기상 세수하고 양치하고 

달걀 부침 만들고

그린빈.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볶아 발사믹 소스에 찍어 먹기

사과 반 개 아침 식사 끝,

안녕하세요. 장성규입니다의 염규현 기자의 재밌는 입담 뉴스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중졸 검정고시 공부할 당시는 장성규였음)

빨리 독서실 가야지 소리를 시작으로 

에드윌 중졸 검정고시 기출 문제집과

다이소 줄무늬 노트 가지고 등 떠밀리듯 집을 나선다.

가는 길에 토즈 스터디 홈피에서 좌석 1번 예약하며 걸음을 재촉한다.

편리한 세상이다. 이런 기능을 사용해서 편하게 예약도 할 수 있으니 

도착 후 커피 한잔과 간식을 가지고 자리에 도착 

시디즈 의자라서인지 허리가 참 편하다.

내일 나의 시간이 마지막 시간이라 해도 오늘 나는 이 공부를 마치리라.

(국어 너는 내 친구야 잘 부탁해)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니?

1. 공략할 과목 국어 기출 문제를 먼저 풀어본다

2, 채점을 해본다

3, 틀린 문제를 정답 해설지를 보며 틀린 문제 정답 해설과

선택지 문제까지 전부 필기를 한다

오답 노트 작성 정말 중요함

오답 노트 작성 필기할 때가 이해력 쌓이는 시간이었던 거 같음

빠짐없이 필기 해아한다.

정리한 후

다시 한번 풀어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걸 참고

국어 사회 도덕을 한 번씩 다 풀어보고 오답 정리 마치고

다시 풀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한 번에 승부를 보려고 조급한 마음 먹지 말자.

000넌 할 수 있어

도덕과 사회

모든 과목은 인간으로 사는 동안 모두 다 필요한 것이지만 ,

 도덕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250문제를

완벽하게 100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젠 한 과목 60점 맞아 1년을 적용해 주는 것을 바라지 않고

내 나이 65세라 세월을 아껴야겠다는 욕심이 생기게 되어 그러하다.

 

딸이 250문제를 100점으로 해도 실제에서는 다른 문제가 또 나올지 모르니

완벽히 100점이 되어야만 합격에 가까운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도덕에서의 문제는 쉽다 매우 쉽다.

 

사회야 고맙다. 매우 쉽다.

그러니 이제 달려야지 최선을 향하여 가야지

시간이 갈수록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지 않은가

깜빡하는 일로 난처한 일을 겪다 보니 내 마음은 조급함이 들게 된다.

아껴야 해

나도 이젠 나를 위하고 나를 사랑하며 살아봐야지

내 소중한 날들

나를 위하여!

중졸 검정고시 합격을 위하여 앞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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