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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함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천상의 시 [귀천 - 천상병님]
귀천 이해, 용서, 희망 그리고 따스함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천상의 시 처음 귀천이라는 시를 만났을 때, 저는 만났다는 표현을 해봅니다. 지금부터 15년 전 즈음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는 어느 날, 저녁준비를 하는데 라디오에서 귀천이 낭송이 되고 있었습니다. 낭송이 되는 시를 듣는 순간 전 귀천에 매료되었답니다. 가곡으로도 불리고 있는 귀천. 저는 시를 사랑하는 방법도 감상하는 방법도 잘 모르지만, 귀천을 사랑합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도 하지만 해박하지 못하여 학문적으로 펼쳐 보이지 못한다 해도 그저 귀천이 좋답니다. 이 시는 매 순간 새로운 마음으로 감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시를 사랑하는 까닭은 고독함과 외로움과 그리움 때문이기도 하며, 희망의 빛을 보고 용기를 얻으며, 포근함을 느끼게 되는 많..
산들 바람에 부치는 편지/내마음의 노래
2010. 8. 10.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