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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볶음2

제철에 먹는 [ 쭈꾸미 덮밥 ] 요즘 한창인 쭈꾸미 티비에 보도되는 쭈꾸미 소식에 먹고 싶다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네요. 산지에 가서 갓 잡아온 싱싱한 쭈꾸미를 먹으면 꿀맛 이겠지만 마트에서 판매하는 쭈꾸미를 사왔어요. 오늘은 덮밥을 만들어 먹을려고 육수를 조금 넣어 만들었어요. 쓱쓱 비벼 먹는 쭈꾸미덮밥으로 오늘 저녁 식탁은 간단하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잖아요. 추가로 한국인의 반찬 김치하나면 충분해서요. 저는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이긍 밥을 좀 이쁘게 담아야 했는데 빨리 먹자고 성화대는 통에 아깝 ...사진을 올리다 보니 현미밥이 가지런하지 못해서 ㅠㅠㅠ 왼쪽으로 독립해 있는 저 쬐끄만 밥덩이는 언제 저리 갔는지 ㅠㅠㅠㅠ 비벼 먹는거라 국물있게 만들었어요. 감칠맛을 내는데는 역시 육수를 잘 만들어야 하지요. .. 2011. 5. 1.
매콤한[ 쭈꾸미볶음 ] 아직은 좀 이른듯하죠 천고마비 운운하는거는 어찌나 비가 많이오는지 비개인 하늘은 금새 해가쨍쨍 고개를 돌려 바라본산 비를 듬뿍 머금은 구름이 그리 높지도않은 산허리에 걸려버렸네요. 이럴때 한컷 하고 찰칵 찍어보았답니다. 가까이 있는산이지만 손으로 꼽을수있는 몇번밖에 안가보았거든요. 서울이지만 이렇게 타지역 좋은산을 꼭 병풍을 펼쳐 놓은듯 하지요. 역시 자연은 아름다워요 . 그쵸 칠층에서 바라본 산허리의 비구름을 바라보니 소녀적 비를 좋아하던 순간이 생각이나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오는군요. 이벤트 를 좋아하는거 같은 요즈음의 일상들 무료해질때는 괜찮은 거 같지만 나도 그럼 이벤트라는것으로 생색내는 반찬을 해줘볼까? 라고 생각을하던중 마트에서 팔고있는 제철아닌 쭈꾸미 얼큰하게 해줘야지 하고 사왔답니다... 2010.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