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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앤 하이드4

지킬앤 하이드 월드투어 드디어 기다리던 공연 날입니다. 지킬 앤 하이드 월드투어 공연장은 삼성 블루스퀘어, 그래서 오랜만에 한강 다리를 건너 일찍 도착했습니다. 롯데 씨어터 무대 장치를 비교하면 롯데는 어둡고 음산함을 느낄 수 있고 삼성 블루스퀘어는 약간 밝은 무대였지만 이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줄거리는 1885년 런던 헨리 지킬 은 유명한 의사이자 과학자로 사랑하는 여인 엠마와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지킬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자신의 아버지와 환자를 위해 인간의 정신에서 선과 악을 분리해 치료하는 치료제 연구를 시작한다. 치료제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임상실험단계에 이르렀으나 이사회의 반대에 부딪혀 실험은 무산되고 친구이자 변호사인 어터슨은 이런 지킬을 위로하려 웨스트 엔드의 한 클럽으로 데려간다. 술에 취한 사람들 사이.. 2017. 4. 18.
두근두근 ( 지킬앤 하이드 월드투어 공연 ) 시간은 물 흐르듯 참 빨리 지납니다. 산 너머 바다 건너 그 너머에서 따뜻한 훈풍이 다가온 삼월, 그러나 살 속으로 파고드는 봄바람은 더 따뜻하게 옷 단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월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활력 넘치던 젊을 때는 한겨울에도 반소매 입던 시간, 이제는 조금 쌀쌀해도 추위 때문에 더 움츠러듭니다. 그래도 내일의 시간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건 내일을 통해서 새로움이 다가오기에 오늘도 반갑게 맞이합니다. 봄의 훈풍이 밀려오는 이때 세계순회공연하는 지킬 앤 하이드 뮤지컬이 대한민국에 상륙 드디어 서울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지킬 앤 하이드는 뮤지컬 팬들에게는 설렘입니다. 몇 년 전에 나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온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홍광호 배우의 열연과 놀라운 가창력을.. 2017. 3. 15.
보고 또보고 또봐도 보고싶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얼마전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왔어요. 딸들에게 나는 연극타입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연극에 대한 수준이 깊지못하고 예술적 감상이 부족해 연극배우분들에게 미안 했답니다. 저는 뮤지컬에 열광하는 ..... 뮤지컬에 마약이 뿌려졌는지 ㅎㅎㅎ 오죽 반했으면 집에 돌아와서도 자꾸만 생각이나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답니다. 주책 바가지... 주차장에 기다렸다가 홍광호배우와 소냐님께 감동적 이었다고. 잘했다고 ...멋진배우라고 말해줄걸 등등... 무척 후회 막급이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이쯤이면 주책인지...주책 바가지인지 ㅋㅋㅋ 영화나 드라마는 한번보고나서 똑같은걸 다시볼 생각을 절대 갖지 않는데 지킬앤 하이드 뮤지컬은 자꾸 보고싶어지는 이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겠어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너무나 감동적인 연기와 열창에 반해.. 2011. 4. 13.
샤롯데 씨어터에서 처음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감동 그 자체였어요. 처음으로 뮤지컬을 봤어요. 다가온 춘 삼월에 가슴설레이는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답니다. 가슴설레이는 추억을 만들게한 주인공은 바로 지킬앤 하이드 뮤지컬이랍니다.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해서 뮤지컬 배우들에게 반해 버렸답니다. 사진찍는것 금지라는 딸의 말을 잘못 알아들어 카메라를 집에두고 갔거든요. 공연장에서만 안찍으면 되는데 몰라서 ㅠㅠㅠㅠ 폰카로 찍었는데 너무도 아쉬웠어요. 4월에 또 다시 보러가는데 그때는 카메라 가지고가서 촬영금지 아닌곳에서는 찍어와야 겠어요. 이번에는 왼쪽칸에 앞줄에서 5번째 에서 관람했는데 4월에는 VIP석앞줄에서 4번째 좌석에서 방청하니깐 더욱더 가까이서 정확히 열정의 배우들의 표정 숨소리까지 듣게되지않을까 기대하고 있답니다. 너무도 멋진 연기와 열창에 반해버려 귀가한 후에도 자꾸만.. 201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