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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담그는법2

봄철에 먹어보는 [오이지 무침] 색다른 음식이 먹고싶어지는 계절이 오면 이것 저것 작년에 담아놓았던 밑반찬들이 맛있게 익었다는거지요. 작년에 오이지 50개를 맛있게 담아먹고 끝물오이로 200개를 담아놓고 먹고있는 오이지랍니다. 김치처럼 오이지도 김치냉장고에서 맛있게 숙성이되어 오이지의 참맛이 더욱 담겨진듯 하군요. 맛있게 숙성된 오이지는 특별한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도 개운하고 감칠맛이 난답니다. 이렇게 무쳤어요. 오이지를 ... 재료 오이지 대파반개/ 고추가루.참기름.깨소금. 작년에 100 개를 담아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끝물 오이로 200개를 담아먹고 남은 오이지를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꺼냈답니다. 살얼음 보이시죠 구석진곳에 오이지를 헹구어 어슷하게 얇게 잘랐어요. 얇게자른 오잊지를 베보자기에 감싸서 꼬옥 물기를 짜주었어요. 잘.. 2011. 3. 16.
만들면 든든한 [된장.고추장 오이지장아찌] 무더운 여름철에 오이 장아찌 너무 잘먹어서 추가로 200개를 담아 다양하게 만들어 본 오이 장아찌를 어찌나 잘먹는지 오이 장아찌를 남겨 저장 했답니다. 블로그땜시 아주 쬐끔은 부지런한 마음으로 옛맛을 찾아서 담아먹는 장아찌는 사실 진정한 옛맛 이라고 할수없지만 고유의 맛은 짭쪼름, 너무짜면 건강에 좋지않아 입맛에 맞게 변형시킨 맛, 고유의맛의 작은 부분이라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하며 만들어 놓게 된답니다. 제 동생에게도 담아보라고 했더니 소금 비율을 잘못 넣게돼서 아주 짜게 담아졌다며 애석해 하는데 사랑하는 내동생이 가까이 살게되는 그날이 오면 아주 잠깐 이라도 맛을 보게할 참 이랍니다. 세월은 흘러 가지만 혈육의 정은 가슴에 남아 멀리 떨어져 지내다보니 옛음식의 맛을 동생에게 맛보게 하고픈 마음, 파김치.. 2010.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