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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2

백일 만에 걸러낸 수세미 액기스 그리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즐거우셨겠지요? 적당한 휴식이 필요한 연휴, 하지만 짧은 연휴로 몸도 마음도 피곤하겠지만, 반가운 사람과의 만남으로 활력이 충전됐을 거 같군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오늘은 휴식을 취하여 내일의 시작을 활기차게 시작해야겠죠.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에서의 생활에서 제일 먼저 배웠던 말이 빨리 빨리라고 하는데 그럼 우리 민족은 빨리빨리만 할 줄 아는가? 절대 아니지요. 광범위하지만 난 주부의 생각으로 음식을 놓고 보면 우리 음식은 깊은 맛을 내주는 음식이 많고 발효식품이 많아 그 맛을 음미해야 참맛을 알 수 있는 깊이가 있는 음식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수려한 자연 속에 인간의 해학이 넘쳐나며 풍류를 나누고 즐길 줄 아는 우리 민족은 우수한 두뇌의 석학도 세계 속에 두루두루 활약하고 .. 2012. 1. 25.
기관지에 좋은 [ 수세미 진액 만들기 ]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평생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알아가는 것인 듯 합니다. 주부의 손 ! 가을이 되면 주부들의 손은 더욱 거칠어지지요. 말릴 거 말리고 절일 것 절이고 부지런히 준비하는 주부의 마음과 손길은 김장하고 나서야 쉼을 얻게 되지요. 기관지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환경오염으로 팡계를 대봐도 그 핑계가 책임을 지지 않으니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를 해도 오랜 시간 약간씩 호전되는듯하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버리는 곤란한 질병이 많지요. 그중에 기관지.비염.등의 호흡기질환은 조금만 기후 이상이 있어도 고생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느 날 바깥양반이 검은 봉지를 들고왔는데 열어보니 커다란 수세미가 들어있더군요. 왠 수세미냐고 물의니 기관지에 좋다는 이야기에 수세미 이.. 2011.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