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볶음요리 (22)
언제나 배움ing
부추를 먹으면 몸이 따뜻해 진다고 해요 아무리 솎아내도 잘 자라는 생명력 이 있어 마늘 다음으로 꼽을수있는 스태미너 채소이지요. 몸이 따뜻 해지니깐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도움을 준다는군요. 또한 오래된 피를 배출하는 작용이 있어 타박상.동상.지혈에 부추즙을 바르면 의외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우려가 있다는데 아무리 많이 먹는다해도 그럴정도로 많이 먹지는 않지요. 하지만 알레르기 체질이신분은 조금만 드시는게 좋데요. 힘의 채소 부추로 만들어 먹는 다양한 음식들이 많지만 저는 이렇게 만들어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올려봅니다.. 재료 꼬막 400그람/영양부추1단/전분가루수북히 1수저/다진마늘 1티스픈/참기름.깨소금 반수저씩/ 데리야끼소스 4수저/ 사서쓰기도 하지만 입맛에 맞게..
요즘 한창인 쭈꾸미 티비에 보도되는 쭈꾸미 소식에 먹고 싶다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네요. 산지에 가서 갓 잡아온 싱싱한 쭈꾸미를 먹으면 꿀맛 이겠지만 마트에서 판매하는 쭈꾸미를 사왔어요. 오늘은 덮밥을 만들어 먹을려고 육수를 조금 넣어 만들었어요. 쓱쓱 비벼 먹는 쭈꾸미덮밥으로 오늘 저녁 식탁은 간단하게 마무리를 했답니다.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잖아요. 추가로 한국인의 반찬 김치하나면 충분해서요. 저는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이긍 밥을 좀 이쁘게 담아야 했는데 빨리 먹자고 성화대는 통에 아깝 ...사진을 올리다 보니 현미밥이 가지런하지 못해서 ㅠㅠㅠ 왼쪽으로 독립해 있는 저 쬐끄만 밥덩이는 언제 저리 갔는지 ㅠㅠㅠㅠ 비벼 먹는거라 국물있게 만들었어요. 감칠맛을 내는데는 역시 육수를 잘 만들어야 하지요. ..
비 내린뒤 맑게 개인하늘은 파란마음 하얀마음의 노래가 떠오르는거 같아요. 맑고 하이얀 마음을 동경하는 마음이 가득해서인지... 그치만 어릴적 마음과 생각의 눈으로 바라본 하늘은 요즘에는 찾아볼 수 없어요. 순수의 마음이 세월의 풍상에 퇴색해져서 인지도 모르겠어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보름날 둥근달이 작아져 눈썹달이 되면 옥토끼가 방아찧기 힘들겠다고 염려해주던 그때 그순간이 가끔씩은 그립답니다. 오늘은 순대볶음을 만들어 먹었어요. 양념장만 만들어 놓으면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간식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맛난 찹쌀순대 300그램/ 노랑.빨강 파프리카 반개씩/양파1개/당근 3분의1개/청피망 1개/ 숙주 200그람/깻잎 15장/팽이 작은거 1봉지/대파 1개/청양고추2개/멸치육수 100 미리/껍질제거한 ..
제주도 감자는 늦겨울에 수확되어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지요. 가정에서는 많은양을 사서 저장해놓고 먹기에는 금방 싹이 나버려 오히려 낭비에요. 제주감자를 먹다보면 여려곳에서 햇 감자가 수확이 되지요. 작년에 감자를 조금심어 수확해보니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올해에는 10평의 주말농장에 무얼 어떻게 심을까 고심하고 있어요. 실속있게 심어야 하는데...작년에는 상추를 제일 많이 심어 이웃과 나누어 먹어서 좋긴했지만 올해는 쌈채소를 많이심고 특히 씀바귀.민들레 치커리도 넉넉하게 심어야겠어요. 코스코에서 판매하는 아스파라거스는 요즘이 제철 이라서 너무너무 연해요.한뭉치 사가지고 왔는데 감자채 볶을때 넣고 만들어 봤어요.지금이 제일 제철이라고 하니까요. 이렇게 볶았어요. 재료 감자 큰거 2개/아스파라거스4줄기/굵은소금..
벼르고 별러 숯불에 잔뜩 구워 한 번씩 먹을양을 냉동실에 꽁꽁... 아들 딸이 먹고 싶다고 말할 때 한 봉지씩 꺼내어 만들어 주지요. 블로그 배워가는 덕에 요리를 궁리하는 엄마랍니다. 숯불향이 그윽한 음식은 입맛을 돋워주는데 오늘도 생각하다 이거다 라고 스치는 음식! 남편이 오삼 오삼 하길래 저 나름대로 볶았는데 우리 가족들 획기적인 음식이라며 인기 짱이었어요. 혼자 먹기 아까운 음식 오징어 삼겹살 볶음 이렇게 만들었어요. 5인분 재료 구운 삼겹살 400그램/오징어 2마리/ 야채=양파 큰 거 1개/당근 반개/새송이 2개/피망큰거 2개/청양고추2개/대파1개/ 양념=고추장3수저/고추가루 2수저/흑설탕 수북하게 1수저반/다진마늘1수저/몽고간장2수저/참기름1수저 반/ 맛술1수저/굴소스1수저/멸치육수 3수저/ 맛..
쭉쭉 찢어지는 햄은 결대로 찢어져 색다른맛이 있습니다. 지방없는 장조림 찢어지는것 처럼 찢어지다보니 수제햄이 괜스레 더 좋아보입니다. 야채 듬뿍 파프리카를 도시락 반찬으로 만들었어요. 재료 수제햄 200 그람/노랑.빨강 파프리카반개씩/청피망반개/양파반개/당근3분의1개/올리브유 4수저/ 양념=몽고간장3수저/흑설탕 1수저/참기름 반수저/다진마늘 1티스픈/깨소금 1수저/ 피망은 저렴할때 사서 잘라 얼려두었다가 꺼내 얼린거 표가 나네요. 각각의 야채는 깍뚝썰기로 잘라놓고 당근은 얇게 잘라놓아요. 수제햄은 고기같아서 찢어 봤어요. 적당한 크기로 먹기좋게 잘라 놓아요.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잘라놓은 야채를 넣고 센불에 볶다가 분량의 몽고간장.흑설탕. 참기름. 다진마늘을넣고 볶아요. 당근과 야채가 익어가며 변..
분주한 가운데 지내는 명절 즐거워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주부들은 힘든사람이 많을거에요. 오랜 시간동안 편안한 마음.상황가운데 음식을 만든어도 힘든게 주부들인데 우리민족의 미풍양속 이야기를 하면 그건 옳다라고 말은 할수 있지만 힘든 사람입장에선 절대 그게 바른말 하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니거든요. 여자는 본디 약한 부분이 있는 육체를 가지고 태어나 살아간답니다.' 마음이야 강하지만 약한 체질을 갖고 사는게 여자인지라 한꺼번에 많은 일을 그것도 장시간 하기엔 너무 벅차답니다. 명절 전후에 서로가 자신의 길을 가기로 헤어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여자는 전천후 여전사가 아니거든요. 삶가운데 힘들게 생각되어지는 관습은 이제 하나씩 걷어 버리고 새로운 행복함을 모두가 느끼도록 조율함이 어떨런지요. 어차피 서구적인 생..
오징어는 이가 튼튼한 사람들은 맛있게 먹을수 있지요. 땅콩과 함께 먹으면 부드러운 느낌을 받게 되는데 소화가 잘 안되지만 필수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땅콩과 함께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니깐 다행입니다. 예전에 종합운동장에 축구 구경하러 갈때 오징어를 사가지고 가서 오징어를 먹으면서 구경 한적이 있는데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그때는 축구에 별 관심이 없던때라 먹는것에 열중했던 젊은날의 추억의 순간 이었죠. 큰딸하고 남편은 오징어를 좋아해요.어찌나 좋아 하는지 턱이 아플정도로 좋아하는데 이렇게 볶으면 부드러워서 턱 아플일은 없겠지요. 저는 한번 헹궈서 만들었어요.헹궈서 만들면 위생에도 좋고 딱딱하지 않아서 좋은것 같더군요. 이렇게 볶아 도시락 반찬으로 만들었어요. 재료 오징어채200그램/식용유2수저..
남편이 감자반찬을 참 많이 좋아해요 감자를 채썰어서 볶으면 맛있다고 요리방법까지 얘기하면서 감자반찬 좋아한다고 강조를 하지만 안하게 되더군요.애들한테까지 너희도 감자반찬 좋아하지 라고 말하기까지하는데 결정적인말 감자 요즘에 비싸냐면서 묻는판에 할수없이 만들기로 했어요, 저렴하고 간편한데 안하게되는 이유는뭔지 악처인지 나쁜엄마인지 못이기는체 하면서 별스런 반찬이라도 되는양 큰소리치며 오늘은 감자반찬 하자 결정하고 이렇게 만들었답니다. 재료 감자3개/양파반개/당근조금/마늘2쪽/파약간/ 굵은소금조금/들기름2수저/올리브유2수저/깨소금 반수저/ 감자는 껍질을 벗겨주시고 양파 당근은 얇게 채썰어주시고 파는 잘게 잘라 놓으세요. 채썬감자를 굵은소금 조금넣고 살짝 절여요.=볶았을때 부서지지않고 소금간이 배이도록 하기위..
아주 오래전 부터 소금을 귀하게 여겼다고 하죠. 지금은 너무나 흔하디 흔한 소금... 하지만 알고 계시죠? 소금에도 맛있는 소금이 있다는거요! 소금이 무슨.... 이렇게 생각 하신다면 단연코 ㅡ아니라고 말할거에요. 아주 큰소리로 소금도 맛있는것이 있어요~~오~ 라고.. 낙지소면 무침 하는데 왠 소금 이야기만 펼쳐놓나 황당하게 생각하실지도 ... 사실은 저는 제부도에서 소금을 사먹거든요. 제가 소금사오는 집이 있는데 그분한테 사는 소금으로 반찬을 하면 음식이 달다고 표현을 할정도로 소금이 맛이 있답니다^^ 저번에 가서 소금 3년 먹을거 60kg를 사오다가 물레방아라는 음식점에서 낙지 소면을 사먹었는데 정말 요즘말로 맛이 장난이 아니에요. 장난~ 이렇게 말하니깐 맛있다고 표현 한다고 하실지 모르는데 전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