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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수도원2

아름다운 에스파냐 ( 몬세라트 전경 하~나 ) 꼭 해야 할 것 한가지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며 협곡의 장관을 감상할 것, 저는 해보지 못했어요, 가격은 그다지 비싸지 않다고 하니 꼭 해보세요. 저는 패키지 시간일정으로 못해봤어요. 무척 아쉬움 중 하나입니다. 굽이를 돌아갈 때마다 색다른 풍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부러진 길을 돌아 막 멀미가 몰려오려고 하는 순간 도착했습니다. 멀미 때문에 심각해지려는 찰나에 도착하여 다행이라 여기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이 운전하면 멀미하지 않는데 탑승자로서는 가끔 하게 됩니다. 그에 반하여 비행기 멀미는 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게 된답니다. 뱃멀미는 많이 해요. 휴 하고 숨을 고르며 가이드님의 보충설명을 듣고 난 후 냉정히 돌아서 이 아름다움과 천의 얼굴로 맞이하는 몬세라트에 들어갑니다. 그 누구도 말없이 얼굴이 상기.. 2014. 10. 23.
아름다운 에스파냐 ( 몬세라트를 향해 달리는 버스 하~나 ) 세상의 누구건 붙들고 이야기하자면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을 합니다. 책으로 한 권을 써도 모자란다고 말입니다. 그 이야기는 세상살이에 구성원 모두는 자신의 삶에 할 말이 많다는 거지요. 사연 많은 것이 인생이지 않을까 여기며 부유한 자는 부유한 대로 역시 할 말이 많을 것입니다. 성서에 그래서 이렇게 적혀있는가 봅니다. 산다는 자체가 고생과 슬픔뿐이라고 말이지요. 그렇다고 절망만 하다가 어둠에 묻혀버리는 건 창조주의 뜻을 왜곡하여 버리는 것 아닐까요. 개인도 이러할진데 그 많은 인생이 집단을 이루어 살아가는 구성원이 똑같지 않잖아요. 각기 다른 구성원이 함께한 나라 100%는 우리 국가는 평안히 살다가 평안히 가고 풍랑은 한 번도 겪지 않은 순수 행복의 국가라고 할 나라는 없다는 것이지요. 단 한 군데도.. 201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