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잎파리3

말려놓으면 든든한 1년밑반찬 [영양듬뿍 무청 시래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해마다 꼭 말려 일 년 내내 먹는 무청 시래기 우리집은 무청 시래기도 배추김치만큼이나 중요한 반찬거리 랍니다.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닌 것은 시래기의 원재료 무청이 비싸다는 것 이 흠, 배추 20포기 사는 데는 34000원 시래기는 오만 원 비교가 되지 않는 무청 값 작년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얻어서 말릴 수도 있고 한 보따리에 8000원에 살 수도 있었는데 무청의 뛰어난 영양성분과 놀라운 다이어트 효과 변비 등등 누구에게나 먹을수록 건강을 살려주는 무청 시래기 가 널리 널리 알려지기도 했고 농사 작황 이 안 좋은 관계도 있겠지만, 매년마다 말려서 일 년 내내 두고두고 먹는 시래기는 우리 가족의 먹거리 반찬인 관계로 고민을 안 할 수가 없었답니다. 걱정의 이유는 비싸서 고민이.. 2010. 11. 16.
담백한 맛 [무청 김치] 몸통인 무보다 영양분이 훨씬 많은 무청인데 식용으로 무를 많이 이용하지만 무보다 훨씬 영양가가 듬뿍 들어있는 무청은 주로 시래기로 많이 이용해서 맛있는 찌개.볶음으로 만들어 먹고 있지요. 하지만 이 무청으로 김치를 담으면 전혀 다른 맛을 느낄수 있어요. . 알타리는 줄기가 질긴느낌이 있지만 이렇게 오동통한 무청으로 김치를 담으면 아주 아삭아삭 영양도 뚱뚱하게 간직한 무청김치 무보다 영양이 얼만큼 많은가 하면 칼슘이 5배 비타민A가 삼천배 또다른 영양도 듬뿍 생략 삼천배나 무보다 잎파리에 더 들어있는 무청을 흘려 버리지는 않으시겠지요.절대 이번 겨울에는 아니 지금부터는 무청을 알뜰하게 만들어 먹도록 해야겠어요. 이거는 주말농장에 심어서 1차 수확한 무농약 채소 무청이랍니다. 너무 늦은 9월 25일에 심어서.. 2010. 11. 2.
시래기 이렇게 말려요! [시래기 말리기] 시래기 사서 드시고 있나요? 많이 헹구어도 바닥에 가라않은 돌가루나 모래 등의 이물질 없으세요? 모르는게 약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저는 나물 종류는 잘 안사먹어요. 조금씩이라도 깨끗하게 말려놓고 먹는답니다^^ 이렇게 말려놓으면 일년 두고 두고 먹어도 끄떡없는 영양 반찬 이거든요. 시래기 어떻게 말리세요? 귀찮아도 말려놓으면 일년반찬에다 별미로 요긴하게 두루두루 요리 할수있는 비타민 공급원이기도 하거든요. 시골이 고향 이신분 은 추억하며 먹을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고향이 서울이신분은? 옛사람의 맛과 지혜를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먹을수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젊은이 들도 요즘에는 고유한 옛음식의 깊은맛을 아시는분 들이 많아지는거 같은데요. 아무리 피자가 최고의 인기몰이 최고의 즐겨찾는 순위라 .. 201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