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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6

아름다운 에스파냐 ( 유럽여행 시 주목 ) 마드리드 중심 거리인 그란비아 거리 그란비아는 에스파냐광장에서 산호세 성당까지 1,300m에 이르며 1910년 주변을 철거하고 만든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거리라고 합니다. 그란비아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거리가 연결되고 에스파냐 광장. 마요르 광장, 푸에르타 델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깔을 발산하여 많은 지구인을 끌어들이는 매력에 나라 에스파냐입니다. 유로화 환전은 농협 카드를 이용하신다면 인터넷 환전 우대권을 프린터 해서 가면 80% 우대 환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란비아 동쪽으로는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유럽풍 건물이 보존되어있고 반대편에는 현대식 건물이 있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거리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란비아 거리 주변에는 고급호텔 상점 레스토랑 극장 쇼핑센터가 많아 우리나라의 명.. 2014. 7. 27.
아름다운 에스파냐 (푸에르타 델 솔 ) 이동 버스에서 찍은 도로 사진입니다. 질서정연하게 주차되어있고 자전거 도로는 완전 자전거를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입니다. 부럽군요. 우리나라도 자전거 도로가 있는데 주차장인지 상점 앞 점유를 위한 자전거 도로인지 아니면 자전거도로 구획을 잘못 그어놓은 것인지 아무튼 부러운 공중질서입니다. 나부터 잘 지켜야지 반성의 마음과 시샘을 하게 되는 도로 광경입니다. 이곳이 솔 광장이라고 하는데 맞는지 광장도 많고 동상도 많고 분수도 많은 에스파냐 이곳 프에르타 델 솔은 태양의 문이라는 뜻으로 16세기까지 태양의 모습이 새겨진 중세시대 성문이 있었지만 현재는 없다고 하는군요. 마드리드 주요 관광지가 주변에 많이 있어 에스파냐 곳곳으로 통하는 9개의 도로가 시작되는 등 마드리드 관광의 중요한 곳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 2014. 7. 26.
아름다운 에스파냐 ( 스페인 왕궁 ) 부에노스 디아스 올라 현지 가이드님이 에스파냐는 부에노스 디아스 이렇게 인사를 한다고 합니다. 오전 1시 이후는 부에노스 따르데스 라는 인사를 사용한다는군요. 저녁 7시 이후는 부에노스 노체스 이런 인사말이 있다고 하며 올라 는 남미 쪽에서 사용하는 말이고 예를 들면 격조 높은 에스파냐식으로 부에노스 디아스를 사용한답니다. 여기는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파냐 왕궁입니다. 여기는 스페인 궁전 오늘은 국가 행사가 있는 날이라 궁전 내부는 물론 외부도 꼼꼼히 볼 수 없었어요. 이걸 보고 우스갯소리로 가는 날이 장날, 예술혼이 가득한 에스파냐답게 모든 건축물에 보이지 않는 음계를 넣은 듯 참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왕궁 꼭대기도 조각상으로 꾸며졌는데 역대 왕인지 에스파냐를 위해 큰 공훈을 세운 인물인지 자세한 건.. 2014. 7. 25.
아름다운 에스파냐 ( 마카도 데 산 미구엘 시장 ) 마요르 광장 진입 입구에 지어진 산 미구엘시장은 우리나라의 재래시장을 상상하던 내 생각을 완전히 깨트려버렸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가지런히 정돈된 물건들은 신선함과 청결함을 가늠하게 했습니다. 마요르 광장에서 짧은 시간을 보내고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아주 짤막한 시간 동안 시장구경 좋아하는 남편 덕에 이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날짜는 우리나라 시간 핸폰 날자 변경 안함 크크크 우리의 재래시장과는 다르지만 사면이 유리로 되어있는 산 미구엘시장 저 숙녀분 도 무척 부지런하신 분인듯해요. 오늘은 일요일인데 일찍 나오시니까 역사가 있는 시장 산 미구엘 시장 신선한 과일과 야채 하몽등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산 미구엘 시장입니다. 과일도 가지런히 정돈되어 구매흥정 할 수 없는 정찰가격의 시장입니다. 과일 가격이.. 2014. 7. 24.
아름다운 에스파냐 ( 마드리드 ) 돈키호테 동상 헉헉 소리가 나는 습도 많은 칠월의 날씨 초복이 가고 무더위는 아직 까마득하고 이렇게 느끼는건 습도 많은 날씨탓이지요. 6월 초 스페인도 덥지만 습도가 많지않아 그늘은 시원하여 여행하기 딱 좋았어요. 그러나 바람처럼 쏜살같이 지나가는건 세월이더군요.세월이 아까우니까 더워도 파이팅 아침 일찍부터 정해진 시간과 일정대로 다니지만 소중한 시간이기에 마음도 가볍게 나섰습니다. 돈키호테 이야기는 뮤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돈키호테는 에스파냐 라만차 시골 마을 귀족이었는데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지 못해 환상 속의 허구를 쫓아가게 되지요. 귀족은 돈키호테라는 가상 속 인물을 만들어 녹슨 갑옷과 로시란테를 최고의 명마로 착각하고 이웃에 사는 농부의 딸 알돈사 로렌소를 목숨 바쳐 지켜야 하는 공주로 생각하고 길을.. 2014. 7. 22.
아름다운 에스파냐 ( 마요르 광장 ) 매미가 노래하는 한여름의 오전. 현재는 장마철이지만 강수량이 매우 적은 마른장마라고 합니다. 푹푹 찌는 삼복더위지만 한편으론 곧 물러가겠지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듯 매일 새로운 날들이 찾아옵니다. 그 날 중 하나 에스파냐 마요르 광장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마드리드는 공장이 없어 하늘은 높고 맑은 하늘에 쏟아질 듯한 태양의 강렬한 빚에 순간적으로 그늘을 찾아들게 됩니다. 습도가 없어 그늘은 시원하여 불타는 태양 아래서도 여유롭게 살며 낭만을 노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답게 면적이 531제곱미터에 전체인구가 400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현대적 건물에 공원 광장 동상과 기념물이 많고 유럽의 유행인지 카페에서의 느긋한 대화와 시에스타 (낮잠)로 나른해서인지 나이와 관계없이 도심의 복잡.. 2014.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