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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배움ing
추운 날씨에는 뜨거운 국물 생각이 저절로 납니다 샤부샤부 해줄게 라고 바람 잔뜩 넣어놓고 광주 참숯가마를 다녀왔어요. 12월인데 도로는 여행 다녀오는 차량 행렬은 이어지고 그래도 다행스럽게 일찍 출발해서 오는 길은 여유가 있었거든요. 샤부샤부를 좋아해서 가끔 만들어 먹는데 딸들하고 저는 버섯을 좋아하지만 아들은 버섯을 싫어해요. 샤부샤부는 좋아하지만 버섯은 안 먹거든요. 세상에나 ㅠㅠ 버섯이 얼마나 몸에 좋은데 안타깝지만 자라면 먹겠지.. 라고 여기며 아들이 좋아하는 쇠고기와 양상추를 별도로 여유 있게 준비했죠. 요즘은 사시사철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여러 채소가 있어 식탁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샤부샤부, 샤부샤부는 육수 맛이 중요한 거 같아요. 오늘은 참 다랑어포를 끓여 육수를 만들었습니다. 재료 샤부샤..
닭고기는 근육속에 지방이 들어있지 않아 담백한 맛이있고 소화흡수가 잘되어 위가 약한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육질인 닭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걱정은 안해도 도된다는군요.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도 좋고 피를 보충하는 작용이 있어 약해진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고 산모의 젖을 잘나오게 하는 효과도 좋다고합니다. 기름기가 많은게 옥에티. 특유의 누린내가 나는 기름기는 떼어내고 누린내는 마늘 .파.후추.생강.술 등의 향신료를 사용하여 없애고 먹도록 하시면 되겠지요. 다이어트하는 사람은 지방이 적은 가슴살을 드세요. 퍽퍽한 느낌이 들지만 야채와 함께 드시면 식품궁합도 딱 제격이겠지요. 지방제거에는 삶는 방법이 좋은것 같아 보양식도 될겸해서 닭곰탕으로 끓이고 영양죽도 끓여 봤답니다. ..
거상 김만덕 이라는 드라마에서 제주도 전복을 말려 대궐로 올려 보내는 내용을 봤는데 전복은 과거에도 지금도 귀한 해산물임이 분명하지요. 전복의 효능은 뛰어나서 옛날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먹었던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답니다.조개류에는 피로해진 신경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는데 그중에 전복은 뛰어난 효능을 발휘 한다고 합니다. 버릴것이 없는 전복은 껍질도 백내장 결막염의 치료약으로 한방에서 사용한데요. 햇볕에 말린 전복포는 임금님의 식탁에 올랐던 강정식품, 몸이 허약할때 전복죽을 끓여 먹으면 기운도 나고 여려 증상에 좋은 효능이 있다는데 옥에티는 가격이 많이 비싼게 흠이 된다는거지요. 다행이 양식을 하게되어 전복이 가장 맛있다는 여름에 그나마 약간 싸게 살수있어 다행 요오드 함량이 높아 한방에서 고혈압 치..
향긋한맛으로 많은사람들이 좋아하는 버섯은 솔직히 건강에 좋기 때문에 더욱더 즐겨 먹는거라고 생각해요.제생각은요. 독특한 감칠맛나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장수식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요즘은 건강에 좋은 웰빙이란 말도 많이 사용하고 건강에 좋은음식도 많이 해먹잖아요. 인스탄트가 쉽게 만들수있고 간편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예전과 다르게 여기저기 고장이 나는 관계로 ㅎㅎㅎ건강을 생각할수 밖에 없잖아요. 요즘은 젊은사람들도 나이가 들어서 고민해야할 질병으로 고통 받는것을 보면 정말 식생활을 개선해야 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답니다. 오늘은 누가뭐라해도 나에게 좋은음식 내가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봤어요. 특징은 고기가 안들어 갔다는것이 너무좋아요. 젊을때는 건강해서 잘모르고 지나쳐버린 젊음의 순..
바람 들어올라 문 잘닫고 다녀라 소리가 저절로 날만한 날씨 거기다 날씨는 비오나 싶으면 해뜨고 나물말리기를 도대체 날씨 예측을 할수가 없네요. 청명한 하고 고개돌려보면 잿빛구름이 몰려오는군요. 성큼성큼 다가오는 오싹한 날씨에 출근하는 딸에게 지발좀 따뜻하게 입고 출근하라고 합니다. 사서하는 걱정어린 눈길을 보내며 하긴 저 나이에는 내복입을 나이가 아니지 라고 생각은 한답니다. 자신의 20대의 시절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항상 옷차림에 콩놔라 배놔라 스타일리스트 도 아니면서 아는체 하는게 한편으론 웃음이 나오는걸 숨길수 없군요. 딸들이 출근한후에 혼자서만 생각하며 웃었다는거 요건 몰랐지? 내딸들 이제 들통났으니 사랑의 딴지 말을 바꾸어야 겠어요. 다이어트를 외치는 딸 뚱뚱하지도 않으면서 얄미움, 다이어트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