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항 기수역1 강릉항 기수역 차박 낚시 카페거리 앞 엎어지면 코 닫는 곳에 집이 있어도 강릉이 좋아 자연이 좋아 차 박하면 아픈 데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전날 거센 바람으로 주문진 작은 방파제 하얀 등대에서 차박 낚시하다 바람에 쫓기듯 초새벽 01시 30분에 주섬주섬 정리하여 강릉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편히 취침을 한 후 아침이 되자 아직 차박의 미련이 가득하여 코앞에 집을 두고 강릉항 기수역에서 차박 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세끼 먹을 밥과 반찬을 준비하여 출발 남항진으로 먼저 갑니다. 바람은 오늘도 세차게 불지만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습니다 낚시해서 먹고사는 것이 아니니 어떻습니까 천천히 느리게 시간을 보내는 것 또 다른 평화로운 시간 아니겠습니까 이 낚싯대의 주인공은 머리카락 하얀 아저씨라고 해야 하죠 요즘은 머.. 2021.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