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간단한요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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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에게 보내는 마음의 노래 ] 내 딸이 자연을 닮은 딸로 영원히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기를 바라네 바람의 속삭임과 바다의 노랫소리를 듣게 되는 자연을 닮은 딸로 노래하며 살아가기를 바라네 많은 사람과의 만남이 딸의 기쁨의 시간이고 모래알처럼 많은 시간이 마음에 평화로 가득하여 내 딸의 노래로 채워지기를 간절히 바라네 비위가 약하다 보니 향토음식을 좋아하고 육식과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저 때문에 제 가족은 이런 유의 음식을 가끔 먹게 되지요. 어느 포근해진 날에 딸과 함께 방문한 음식점에서 간단한 피자를 먹어봤어요. 어라 그런데 그 맛이 제 입맛에 맞는 거 있죠 만들기 쉽고 맛은 아주 좋은 고구마 갈릭 피자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고구마 한 봉지/ 피자 치즈/ 또띠야/ 마늘 가루/ 마요네즈 4 ..
우체국에 볼일이 있어 집을 나섰는데 날씨 좋고 비는 저녁에나 오려나~~ 우산 준비는 물론 하지않고 빈손으로 우체국에 갔답니다. 처리할 일을 마치고 나서는데 후드득 비가 내리더니 조금 지나니까 쏟아 지듯 내리는 비를 보니 난감해졌답니다. 우산을 가지고 나올걸 ㅡㅡ이런 후회는 하나 마나 이지요. 계속 머무를수도 없고 , 택시 탈까 2700원 기본요금? 안되지, 전 결심을 하고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으로 마트까지 비를 맞고 그래도 뛰지않고 의연하게 비를 맞으며 마트까지 가서 (마트까지 거리는 반 정거장) (집까지는 2정거장 ) 3단 우산을 6500원 주고 샀답니다. 택시비는 사라지는것 이고 우산은 사랑하는 아들딸이 사용하면 되니까 이런 생각을 하니까 장사는 아니지만 남는 장사한 것 같은 기분이었답니다. 작은 것..
세월이 야속하지는 않지만 나이 들어가니까 여기저기 찌뿌둥한 곳이 늘어나 순간의 생각을 우울하게 만들때가 있어요. 찜통더위라고 표현했던 더위도 장마기운에 밀려나 대기해있는데 동안에는 해충 여름의적 모기가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지요. 장마 끝나면 모기때문에 자연의 시원하고 그늘진곳에 머무를때 물리지않도록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오랜만의 따르르르릉 ...반가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내 동생이랍니다. 가까이서 깊은정을 나누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져 목소리 만으로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내 생애의 최고의 기쁨인 소중한 두 딸과 아들은 형제간의 정이 지나칠 정도로 깊답니다. 현재에도 또한 먼 훗날에도 나의 자녀들은 형제애를 나누며 따뜻하게 살아가리라는그 믿음 자체가 삶의 보람이랍니다. 사랑하는 딸과 아들에게 ..
편식하지마 아들, 아무리 말해도 그게어디 말한다고 되는게 아니지요. 잘먹는건 인스탄트 ㅡㅡ안먹는건 새우 오징어 야채 등등... 아 참 잘먹는거 고기잘먹고 참치도 잘먹어요. 하지만 우리 향토음식은 잘 안먹는 아들이랍니다. 니가 이맛을 알어 ㅡㅡ라고 마음으로 생각하지만 걱정을 많이 하지않는답니다. 저도 예전에는 가리는 음식이 많았는데 지금은 가리는음식이 줄었거든요. 하지만 어쩔수 없이 엄마라서 아들이 잘먹는것을 자주 하게 된답니다. 탱탱하게 씹는맛이 좋은 비엔나 소세지로 아침 밥반찬 고민할 아들 마음을 활짝열고 아침식사 하게 했어요. 이렇게 간단하게 말이지요. 재료 비엔나소세지 15개/양파1개/청피망 1개/마늘 반수저/깨소금반수저/올리브유3수저/참기름반수저/ 데리야끼소스5수저/ 데리야끼소스만드는법=http:..
날마다 기죽으시는분 계신가요? 저는 날마다 기가 죽는답니다. 한창 재미들여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함께하는 블로그 작성 하지만 블로그때문에 알아가는 많은것도 있지만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하며 보게되는 주옥같은 내용들때문에 기가 죽는답니다. 여행.IT.요리.삶의지혜.많은정보 등등.. 어느것하나 외면할수없는 알토란 같은 정보의 글들이 올려지고 있는데 너무도 멋진 글솜씨와 멋진 작품들을 보노라면 저는 기가 죽을수 밖에 없답니다. 나도 멋진 작품성이 있도록 진실을 담은 블로그 작성하고 싶다는 엄청난 욕심이 솟아나게 된답니다. 오늘도 기죽어가는 마음을 추스리고 스스로에게 힘내라힘 이러면서 블로그 친구와 함께 한답니다. 딸의 도시락 반찬으로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 깻잎으로 계란말이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계..
가장 썰렁한요리 코스트코에 가서 여려가지를 사왔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왠 슬라이스 치즈를 2개나 샀는지 깜짝 놀랐어요. 그것도 작은게 아니라 식빵만한 길이의 치즈를 말이지요. 깜짝 놀랄수밖에 없는게 유통기한이 있는데 많아도 너무 많은 치즈라서 놀랐답니다. 앞사람의 치즈를 계산하시는분이 빠트리고 저한테 계산을 한거지요. 반품하러 가자니 한참을 가야해서 걍 마음을 바꾸어 건강에 좋으니까 열심히 먹으리라 결심하고 열심히 먹고 있는중 이랍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 만만한 요리재료가 있지요. 서민적인 요리재료이고 다양하게 이용되는 계란은 어쩌면 서민적인 재료라고 말하기도 좀 ... 계란한판에 칠 팔천원 비싼것은 이보다 더비싸졌어요. 손쉽게 사용하고 잘먹어 저도 아들에게 자주 만들어 준답니다. 자주 만들어 주는 계..
오래전 일이 생각나는 음식 삼십여년전에 뷔페가 송파구 그때는 강동구 였을때 교통회관에 뷔페가 들어 왔지요. 지금은 흔하게 있는 뷔페 이지만 그때는 소문이 자자 했었거든요. 생각해보면 피식 웃음짖게하는 말이지만 뷔페에 가면 아홉번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었고 정말 그래야 할까보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게 일반음식점하고 비교안되는 비싼 음식점 이었거든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아홉번 먹어야 한다는 의미는 그만큼 음식의 가지수가 많다는것을 의미 한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때 작정하고 여려명이서 뷔페에 갔는데 이런종류의 샐러드가 있었던거 같군요. 뚜렷한 재료가 정해진거는 없고 넣고싶은거를 넣으면 되는 샐러드는 쉽게 만들수 있는 간단 요리이지요. 맛있게 먹었었는데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바람은 쌀쌀하지만 그래도 봄인건 변함이 없지요. 씨를 뿌리는 시기인데 주말농장을 이번에는 10 평을 분양 받았어요. 농장주께서 밭은 갈아 주시니까 씨 뿌리면 되는데 언제가 적당한지 다른밭의 동향을 살펴보고 있는중 이랍니다. 소중한 땀의 댓가를 완전히는 알지 못하지만 밭 매고 수확할때이면 정말 마음이 뿌듯해진 답니다. 멀리 보이는 산등성이도 이제는 제법 프르스름하게 물이 들어져 오르는걸 눈으로도 볼수 있답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피자를 먹게 되었어요. 티몬에서 알볼로 피자 2판을 구입해서 사먹었거든요. 피자를 좋아하는 아들은 종일 피자만 먹고 밥을 먹지 안더니 속이 느끼하다고 개운한거를 먹고 싶다는군요.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들에게 어린잎 비빔밥을 해주었더니 맛있다며 너무너무 잘먹어 기분이 날아갈듯 ..
추운 날에서 벗어나 포근한 봄날씨는 좋지만, 불청객인 황사로인해 봄이 좋다고 말하기에는 껄끄럽답니다. 문명의 발달이 좋긴해도 곳곳의 재앙을 듣고 보노라면 다시금 생각 해보게하는 문명의 발전이랍니다. 선물로 들어온 수제햄을 야채 넣고 고추장으로 볶았어요. 이렇게요. 재료 햄200그람/노랑 ,빨갈 파프리카 반개씩/청피망반개/당근 3분의1개/양파반개/ 올리브유3수저/다진마늘 반수저/고추장수북하게 1수저/흑설탕 수북하게1수저/청주나미림1수저/ 흑설탕이 없으면 물엿으로 대신넣어요. 각각의 야채와 햄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요. 특히 당근은 얇게 잘라요. 달군 팬에 올리브유와 다진마늘을 넣고 중불에 마늘향이 기름에 배이도록 볶아 고추장.흑설탕 .청주.와 야채를 넣고 볶다가 야채의 색이 변해가면 햄도 넣고 중불에 볶아요..
호흡기가 좋지않은분들은 정말 조심하세요. 황사때문에 봄이 무서워요.나쁜황사 ㅡㅡ 오늘은 황사비가 내리는데 비 맞지않도록 주의해야겠어요. 너무도 사랑스러워 신기스러울 정도의 마음을 가지고 기르던 아들!! 40넘는 나이에도 함께하는 엄마이고 싶어 아들이 다섯살때 아들 친구들하고 함께 축구 했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네요. 고2 올라간 아들에게 교육을 잘못시키는 엄마일지 모릅니다. 아들에게 후일에 청년이되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되면 맛있는것은 아내의 집으로 가져다 드리는 거라고 말한답니다. 아내를 자녀를 사랑하면 아주많이 사랑하면 엄마가 행복해한다고 엄마를 사랑한다면 그렇게 하는거라고 고2 아들에게 말해주는 엄마랍니다. 수제햄이 참 맛있더군요. 값이 비싼게 흠이지만 제가 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