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한1 자연은 내친구 영원한 내친구 입니다. 자연 속에 나는 한 부분임을 인정하지 않고 살았던 거 같습니다. 동떨어진 것처럼 자연을 외면하고 살아온것 같기도 하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자연의 한부분으로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나도 자연의 한 작은 부분임에도 말입니다. 끝도 없는 인간의 욕망을 잠재울수는 없을까 무심한 세월이라는 시간이 가장 특효약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답니다. 쏜살같이 지나버린 시간 속에 아쉬워하며 또 아쉬워하지만 그렇게 또 다른 시간은 지나쳐 가버리고 있는데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태연할 수 있는 것이냐 많고 많은 시간들을 품에 안고 있으면서도 태연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아마도 인생의 무거운 멍에를 짊어지고 있어 너무 힘에 겨워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나는 매일마다 일탈을 꿈꾼다 라는 어느 작가님의.. 2011.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