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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조용히 눈감고 그려보면

끝없이 펼쳐진 대자연의 풍광이 생각을 압도하는 나라입니다.

에스파냐!

고요한 가운데 들리는듯한 대자연의 서사시를 들으며 지나온듯합니다.

갑자기 다가온 도시의 복잡함이 전혀 답답하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동양문화가 아닌 유럽 새로움을 접하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곳이 아시아권이라면 다른 마음이었을 거 같습니다.

살아가며 새로움이 있는 곳에서 알아가는 즐거움을 표현하자면 빈 주머니에 차곡차곡 담는다고 표현하고 싶군요.

생소한 부분이 많기에 신기한 것은 아니지만, 알아가는 즐거움이 참 좋습니다.

차창 밖으로 바라보는 바르셀로나,

지나가는 사람의 표정은 무언가 신나는 그런 표정입니다.

버스는 여행객을 카탈루냐 광장 이 바라보이는 한 장소에 내려주고 떠납니다.

 

 

 

 이곳 광장 주변에는 절대 차량을 오래 정차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모든 관광객을 내려놓고 버스는 다른 곳에 가서 있다가

정해진 시간에 태우러 온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한 바퀴 돌아서 올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정해진 코스로 돌아서 올 수 있는데 돌아오는 시간이 많이 지체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 광장에서

 일상의 행복과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 광장 주변에는 백화점 쇼핑몰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여

쇼핑의 즐거움을 느끼며 순간의 한가로움도 느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도 많지만, 비둘기도 가득한 이 광장은

주변을 둘러보려면 그래도 꽤 시간이 걸려야 합니다.

둘레도 한참 걸어야 하지만

여유로움 가운데 활기찬 모습이 좋았습니다. 

 

 

 

광장은 빠트릴 수 없는 휴식공간인 것 같습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합니다.

메마른듯한 날씨 같은데 어디서나 잘 가꾸어진 분수가 있어 품어져 나오는 물줄기로 인해

마음에 시원함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유럽은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이 몸에 배어있어 시간 날 때마다 가족과 함께

산책도 하고 자녀와 놀아주는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신세대 부모는 자녀와 시간을 많이 보내주는 것 같아  참 보기 좋습니다.

 

 

 

 

 

 

유럽 특유의 밝게 웃어주며 포즈를 취해주는 사람 숙녀분 고마워요.

김~치가 아니고 스마일 해줘서,

자유로운 나라답습니다.

많은 사람의 모습이 때로는 너무 자유분방한 듯하지만 절제된 자유로움이 있는 에스파냐 같기에,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저 젊음도 부러워집니다.

 

 

이층 버스가 지나갑니다.

여행객은 이 층에 앉아 투어를  한껏 즐기는 것 같습니다.

믿음직한 사람과 함께 하는 자유 여행이 젊음의 특권처럼 보입니다.

어쩌면 용기가 부족해서일지 모른다고 생각을  한 편에 밀쳐놓았습니다.

시간일정이 짜여 있어 부러움을 바람과 함께 보내고 돌아섰습니다.

여기 느림의 미학 가운데 행복한 사람이 사는 나라입니다.

차량 통행이 잦으나 복잡하다고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듯하여

나도 모르게 미소로 바라봅니다.

바르셀로나는 이 거리로 직진하여 곧게 나아가면 아름다운 지중해의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곧게 뻗은 도로 또한 자랑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카탈루냐 광장 빙 둘러 위치한 건물 중 한군데입니다.

백화점 입구는 아니고 여행 안내소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죽 내려오니 셀 수 없이 많은 팸플릿,

참 이곳에서 각종 티켓과 안내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자유 여행가들은 매우 고마운 곳이 될 것 같았습니다.

 

에스파냐 여행 중 맛있게 먹었던 식사시간은  저는 매일 아침 호텔에서 먹게 된 음식입니다.

그중 제일 맛있었던 음식은 토스트와 과일입니다.

시시한가요?

여행 내내 토스트하고 과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진심으로!

오랜만에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고국 음식을 먹게 되니 함께한 분들의 얼굴도 갑자기 생기가 도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저는 해외 여행지에서 한식은 변형된 맛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맛있게 식사했지만 저는 토스트와 과일이 더욱 맛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독특한 입맛인지...

 

 

이곳을 중심으로 죽 돌아보니 온통 쇼핑 천국이라고 할 수 있군요.

식사후 골목을 빠져 나오다 우르르 상점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한컷 찰칵 돌아섰습니다.

딸과 함께 여행을 왔다면 딸이 좋아할 상품 천지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대부분 고요함을 즐기는 여행을 했는데 바르셀로나는 사람도 자동차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차량정체도 있지만, 자동차는 클랙슨 마구 눌러대는 소리 나지 않습니다.

도로가 막혀 진행 속도가 느리거나 많이 지체된다 해도

조용히 여유 있는 기다림의 미학을 마음껏 즐기는 바르셀로나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앞차가 조금만 천천히 출발해도 빵빵거리거나 가차 없이 앞지르기하고

어떤 사람은 심한 말 하는 사람이 있는데 뭐지 이 복잡한 도시, 도로는?

참 좋았습니다.

이것 또한 진심 부러웠습니다.

느림의 미학을 즐기며 나도 이런 자연인의 마음을 많이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 국가

모두 다 행복한 일이 많아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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