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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열대야, 슬그머니 떠났습니다.

어느 날 한순간 가을 기운에 밀려 떠난 열대야 덕에

요즘은 시원한 초가을 기운을 받습니다.

한낮 기온이 높게 느껴질 때도 있으나 

그늘의 시원함을 느끼기엔 요즘이 딱 좋은 계절입니다.

 

 

 

 

오곡백과 무르익어가니 

경작하는 사람도 바라보는 사람도 

마음의 양식이 풍요할 것 같습니다.

풍요 속의 빈곤을 겪지 않도록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의 계절이 왔습니다.

 

 

 

 

피할 수 없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방법은 

아무것도 주지 않았음에도 한 아름 가득히 안겨주는

 자연의 선물이 최고입니다.

여기 탐라도라 불리던 제주는 

수려한 경관이 섬 전체를 두르고 있습니다.

 

 

 

 

 제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 해도

현대적 건축물로 가득해지는 것은 그다지 반갑지 않습니다.

외관은 제주를 표현할 수 있는 그런 건물이었으면 합니다.

어쩌면 도시에서 살기에 그런 생각을 할지 모르지만 

제주는 우리의 휴식처입니다.

 

 

 

 

외국인에게 토지를 취득하게 하는 것보다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이 아름다운 자연풍광은 

금호 제주리조트 앞마당과 같은 해안선 풍광인데

산책하기에는 최고입니다.

바로 이 길이 올레길이라고 합니다.

우리 강산 참 아름답습니다.

 

 

 

 

아침 일찍 산책하러 나오니

시 하는 부지런한 강태공이 계십니다.

탁월한 선택인듯합니다.

다음엔 나도 바로 저곳에서 낚시를.

담엔 꼭 나도 해야지,

 

 

 

 

 

왼쪽은 조개껍데기,

 바로 보말 죽을 만드는 재료라는데

바위가 많아 풍족한 해산물의 보고 제주 바다입니다.

중앙은 우리나라 지도 모양으로 다듬어 놓은 

올레길 지나는 곳입니다.

 

 

 

 

흐린 오후 사진입니다.

리조트 신관 창밖으로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만 원 추가로 내면 바다전망으로 배정받을 수 있는데 

아깝지 않은 선택입니다.

 

 

 

 

 

파도 소리 자장가 삼아 꿀잠 자고

 이른 새벽 찍은 사진입니다.

비록 일출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여기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이 

 빙그레 미소를 짓게 합니다.

 

 

 

 

리조트 신관 옆에 넓은 체력 단련장이 있습니다.

새벽 공기 마시며

 산책과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변을 쭉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리조트 뜨락입니다.

 

 

실내 촬영

실내 촬영

 

 

참 

프러포즈 장소로 제격이고

결혼식 해도 좋겠군요.

너무 거리가 멀긴 하지만, 호호호

 

 

 

 

사진에는 작아 보이지만,

 그래도 제법 널찍한 수영장입니다.

미끄럼틀까지 갖춰있고 안전요원도 여러 명 있

 어른, 아이 물놀이 즐기기에는 안심입니다.

맛있는 바비큐 구이도 먹을 수 있는데,

 사진 중앙 투명지붕이 있는 곳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유료입니다.

 

 

 

 

 

신관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는 길인데

제주 올레길과 이어져 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마음 가득 안고 

일상이 있는 곳으로 가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공항까지 가는 길은 소요시간 1시간 35분 정도, 

한라산과 가까운 곳으로 에둘러갑니다.

고도가 높은 한적한 도로에 접어드니 

가득한 안개로 

한 치 앞을 분간하기 어렵다는 말을 할 정도입니다.

 

 

 

 

 

 평화롭기도 하지만,

때로는 아무도 없는 곳의 도로주행은

가끔씩 지나는 차량이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비 내리고 안개 자욱한 산굽이를 지나며

 거북이 운전을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의 한 부분을 보는 것에는 기분 좋은 주행입니다.

운전에 집중하느라

 이 풍광을 DSLR로 찍지 못하여 아쉬움 가득했지만, 

마음간직하고 다양한 자연의 현상 속에 

작은 나를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 

제주의 자연이 너무 많이 훼손되지 않고 

평화로운 고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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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한 바퀴 돌아보고 이른 시간이지만 숙소를 향해 갑니다.

새로운 시간에 대한 설렘을 기대하며 가는 길,

한 시간이 걸리지만, 규정 속도로 이동하기에 여유로움을 가지고 갑니다.

도로 왼쪽으로는 검은 현무암과 함께 어우러진 바다가 있고

반대쪽은 제주 마을이 보입니다.

외곽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한산한 제주 길입니다.

우와 이 여유로운 도로에 이 풍광을 어찌 표현할꼬 ,

사람도 자연의 한 부분에 속해서인지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마음에 평화를 안겨줍니다.

운전하는 내내 옆자리에서 불안해하는 남편이 뭐라 해도

 나는 평화로운 제주를 달리고 있습니다.

 

 

 

 

 성산항->금호리조트=소요시간 1시간

주소=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22 -12 제주 리조트

   전화 064- 764- 7076

그렇게 이 시간 주어진 평화로움을 만끽할 제주 금호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니 많은 차량이 주차해 있지만, 사람의 왕래가 한산한 시간입니다.

흐릿한 날씨여서 모두 숙소에 있나 봅니다.

프런트에서 키를 받아들고 다시 차에 올랐습니다.

우리 가족이 묵을 곳은 신관 5층입니다.

만원을 더 내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택했습니다.

산과 바다가 있는데 바다 선택은 만원이 추가되지만

전혀 후회하지 않을 탁월한 선택이고 필수입니다.

 

 

 

 진정한 휴식을 원하신다면

금호 리조트 가는 분 꼭 바다가 있는 쪽으로 숙소 정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일단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우도 파도 소리 해녀 촌에서 느끼한 칼국수를 먹는 둥 마는 둥 해서인지

일단 무조건 밥을 먼저 먹기로 했습니다.

 

리조트 좌측에 있는 식당

석식 전이라 우리는 일반 정식을 주문하여 식사했습니다.

돈가스 세트, 갈치조림 2인분, 고등어구이 정식 65,000원입니다.

이곳에서 조식 중식 석식 뷔페와 정식 식사 할 수 있습니다.

때론 음식점보다 리조트나 호텔식이 맛있다고 여깁니다.

일단은 어수선하지 않고 청결하기 때문입니다. (성격, 취향)

 

 

 

  

전날엔 남편과 아들이 한라산 등반 후 저녁을 제주 칼호텔 한라에서 했는데

실은 해물을 좋아하지 않는 아들과 해물을 좋아하는 남편,

둘이서 무난하게 식사를 할 방법이 딱 하나 뷔페일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뷔페 한라,

 이름도 제주답습니다. 

아빠와 아들이 백록담 완주 후 근처에 정해놓은 숙소에 들렀다

18시 30분에 예약한 뷔페에서 식사했는데

가족이 식성이 다르다 보니 적합한 것은 역시 뷔페,

사진이라고는 달랑 몇 장 남기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열심히 식사했다더군요.

하긴 배고픈 것이 당연하지요.

종일 김밥하고 초밥만 먹고 백록담을 다녀왔으니까요.

 

 

 

 

 

아깝다.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습니다.

두 남성이 백록담 장관에 마음을 뺏기고 하산하여

배고파서인지 열심히 식사하느라 사진을 남긴 것이 없더군요.

 

아쉬움,

그러나 나 스스로 탁월한 선택이라 여기는 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을 테니까요.

참 칼호텔 석식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꿀맛이었을 거라 생각하며 금호 제주를 즐깁니다.

 

 

 

 

 

 

화장실이 2개 있는 게 편할 거 같아 선택한

 바다가 보이는 온돌식 숙소입니다.

부랴부랴 이른 새벽에 일어나 찍었는데

역시나 맘에 안 드는 사진입니다.

 정말 나의 풍광을 보는 안목에 대하여

불만스러움이 자신에게 많습니다.

이렇게밖에 못 찍니 입니다.

그러나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기에

나에게 하는 말 괜찮아 다 괜찮아 말합니다.

넓은 바다를 보며 

자연의 한 부분이기를 바라면서 살아가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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