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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조림2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 [우엉 새송이 장조림 ] 봄. 여름. 가을에 불어오는 실바람은 별로 느낌이 없는듯하지만 겨울에 불어오는 실바람에는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것 같군요. 사십 대 초반까지만 해도 아무리 피곤해도 자고 일어나면 거뜬해져 젊음이란 샘솟는 힘이라고 말하며 기대를 하고 새날을 맞이했었답니다. 그때 그 순간이 쏜살같이 지났건만 그때는 그리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답니다. 지나고 보니 아쉬움이 많고 후회도 많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엄마의 마음이 그렇겠지만, 저도 자녀의 성장을 낙으로 여기며 살았는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리라고 다짐했었는데... 제 딸이 저에게 이제 엄마도 엄마의 인생을 재밌게 행복하게 살라는 말 한마디가 목이 메이는 그런 마음이었답니다. 딸의 말대로 18세 아들의 사춘기가 끝나면 저도 제 인생을 유쾌하게 살.. 2011. 11. 25.
장에 좋은 식이섬유가 듬뿍 들어있는 [우엉 조림] 의자에 않아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학생.직장인, 아무리 좋은 의자가 있다 할지라도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게 되면 장의 운동이 활발하지 않게 되는건 당연한 일, 식생활도 서구화 되어간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먹지 않을려고 해도 온통 인스턴트 천지라 쉽게 먹고 빠르게 먹는걸 찾다보니ㅠㅠㅠ 원활한 쾌변이 되지못해서 변비로 고생하고 대장암도 증가 추세라고 보도되더군요. 의자에 오래 앉아 생활하다보니 치질 환자가 무척 많다는데 그럴수밖에 없겠지요. 그렇다고 외계인도 아닌데 매끼마다 식이섬유 식품을먹고 사는것도. 무슨 환자도 아닌데 그렇고. 바꿀수 밖에 없는데 ㅠㅠㅠ어려워요. 가공된 식이섬유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식생활을 바꾸면 자연히 건강이 회복되고 옛말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음식의 미각을 즐기는 .. 2010.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