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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3

만들기 간단하고 맛도 좋은 [ 양파튀김 ] 사계절을 자연의 아름다움과 벗하며 순박한 모습으로 살아가며 자연에서 얻어지는 수확물로 겨울을 준비하는 아낙의 손길이 생각나는 시간입니다. 가을걷이 어떻게 잘되어 가시나요? 이렇게 쓰고 보니 살짝 웃음이 나는 게. 바쁘다는 핑계로 손쉽게 구매해 빨리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을 자주 먹게 되지만, 뭐니뭐니해도 마음과 정성이 담긴 먹거리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지요. 요즘엔 많은 사람이 건강을 생각해 주말농장에 직접 채소를 가꾸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아들이 즐겨 먹는 양파튀김을 만들어 주었더니 어찌나 잘 먹는지! 그 모습을 보는 순간에는 자주 만들어 주어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뒤돌아서면 잘 안된답니다. 만들기도 쉬운데 기름에 튀기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자주 만들지 않게 되더군요. 양파튀김 .. 2011. 10. 24.
단호박 야채튀김 문득 그리운 사람이 떠오를때는 어떻게 하세요? 저는요 노래를 가만히 불러봅니다. 저처럼 노래하시는 분이계시면 그분께 여쭈어 보고 싶어요. 무슨 노래 부르세요?ㅎㅎㅎ 싱거운 이야기 이지요? 저는 사공의 노래를 불러본 답니다. 한번 불러보세요.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 간다 이 배~ 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어라차 노를~저어라 순풍에 돗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 지며는달 떠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바다 에 배 떠나간다 저는 사공의 노래를 무지무지 좋아하는 엄마입니다. 오늘은 며칠전에 호박죽을 끓일때 벗겨두었던 단호박 껍질로 양파와 당근을 넣고 야채튀김 만들었어요. 사랑하는 자녀들이 맛있게 먹도록!!! 재료 단호박껍질/ 당근/양파.. 2011. 7. 7.
엄마의 밑반찬 [마늘 장아찌,양파 장아찌] 훈훈함... 준비된... 이렇게 시작을 해봅니다. 밑반찬하고 생각하면 짭조름한 맛이 먼저 생각이 나지 않으세요? 그러나 요즘은 저장할 수 있는 김치 냉장고가 있어서 건강을 생각해 짜게 만들지 않고 간을 알맞게 맞추어 담아 저장하고 먹는답니다. 장아찌 하니깐 짠 것 먼저 생각하신다면 오산 우산 기우 등등... 걱정하지 마세요. 그러나 냉장보관이 어려우면 짭짤하게 담아 놓아야 변질 걱정 없답니다. 밑반찬으로 담는 장아찌는 많이 담지 말고 적당히 담아 아주가 ㅡ 아 ㅡ 끔씩 드세요. 어르신이 하시는 말씀 입맛이 깔깔하다 이렇게 말씀 잘하시지요. 이럴 때 드시면 입안에 감도는 맛~ 혹시 지금 침 삼키시는 분 있으세요.? 침 삼키지 마시고 담으세요 담아요.ㅎㅎㅎ 마늘은 아주 옛날부터 즐겨 먹는 음식인 거 같죠? .. 201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