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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지나 돌아갈 날입니다.

딸이 애그앤 띵스 라는 맛있는 곳이 웨스틴 호텔 옆에 있다는데 

남편과 함께 찾아 나섰습니다.

사실 찾을 필요까지 없는 것이

 호텔에서 나오면 우측에 30보만 걸으면 있어요.

 

 

아침 일찍부터 줄 서 있는 애그앤 띵스,

지나갈 때 생각하기를 뭐야 얼마나 맛있길래

줄까지 서는지 그것도 아침부터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딸의 당부도 있어서 마음먹고 줄을 섰습니다. 

그리고 차례가 되어 들어가자

 빈자리 없이 많은 사람을 보고 

언제 이렇게 많이 와 있었는지 

 

 

자리 안내받은 후 주문했습니다.

먹어보지 않았지만, 딸이 딸기로 먹으라고 했는데

생각 끝에 추천 메뉴 중 골라서 

블루베리 윕트크림 앤 맥너츠로 달라고 했지요.

 

 

내가 앉은자리 옆에는 젊은 부부가 앉아 맛있게 먹고 있는데

반대편에는 일본 학생인 것 같은데 헉 여섯 명이 앉았는데

한가득 주문한 양이 보통 많은 게 아닙니다.

 저렇게 많은 양을 다 먹을 수 있을까 하고

 나도 모르게 염려될 정도로 많은 양입니다.

 

 

그런데 팬 케잌이 남다른 맛입니다.

무조건 달다는 생각과 

크림을 함께 먹지 않으면 팍팍하다는 생각이었는데

다행히 그렇지 않습니다.

 

 

남편은 크림을 발라 맛있게 먹고

저는 크림 바르지 않고 먹다 보니 

처음 생각은 어찌 다 먹을까 염려했는데

다 먹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인기를 크게 얻고 있나 봅니다.

딸은 하와이에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고 하며

꼭 먹고 오라고 했는데

그럴만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다 먹고 시내 한 바퀴 돌아보고 오면서 보니  

줄지어 기다리는 사람은

여전히 많습니다.

 

 

그나마 웨스틴 호텔 바로 옆이라 나는 편히 먹은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팬 케잌은 백설 케잌 가루 사다 만들어 먹는데

조금 먹고 나면 너무 달아서 속이 불편했었는데

어찌 만들었는지 속이 거북하지 않아

훗날 또 애그앤띵스를 찾게 될 것 같습니다.

 

 

따뜻한 나라 괌에서 즐기는 휴식은 돌아가려는 시간이 점점 다가옵니다.

그러자 아쉬움도 많이 생각납니다.

여행은 아쉬움을 갖게 합니다.

그래서 다시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구촌 모든 곳에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 바라고

어둠의 장막에 가려져 있는 북한에도

 자유와 평화가 속히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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