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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름나물 무침2

매일먹는 나물반찬 [ 비름나물 간장무침 ] 미장원은 입담꾼들의 놀이터라는 인식은 사라진 지 오래인듯해요. 왜냐면 바쁘잖아요. 모든사람이 바쁘다 보니 그렇고 맹렬 여성분들이 많아 미장원에서 한담한다는 건 옛말인 거 같더군요. 오랜만에 미용실에 갔는데 헤어샵 이 아니고 제식대로 미장원입니다. 65세 된 아주머니의 고향자랑 학교자랑 출신 학교 명사자랑 자랑자랑이 이어진 아주머니의 자랑은 주우욱 이어져 급기야 동창회 소식지까지 다시 가지고와서 자랑하는 아주머님은 자신의 고향학교 출신중에 모모 국회의원 모모 공사 사장등 ... 마지막에는 고향의 새우젓까지 자랑을 하시는데 아주머님의 고향의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그걸 보면서 어제가 현충일 이었는데 나도 우리모두의 마음도 뜨거운 애국의 마음과 애족의 마음이 강하게 자리잡았으면 하는 마음.. 2011. 6. 7.
장명채라는 이름을 가진 [ 비름나물 된장무침 ] 오래사세요 라고 말하면 노인들은 대부분 오래살기는 적당히 살다 적당한때되면 가야지...라고 말하는 노인분들이 많지요. 정말 그럴까 생각해보지만 그게 적당한 시기가 얼마 만큼인지... 적당한 기준이 마땅하지 않지요. 그저 자녀들이 스스로 살아갈만큼 자라고 아픈데 없이 치매없고 다른사람의 도움받지않고 살다가 어느날 잠자듯이 돌아가는게 가장 복받은 거라고 말한는 노인분들이 많답니다. 장수가 좋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좋은것도 아닌듯 한것이... 정답이 없는 인생의 여정이다 라는 생각을 해본답니다. 장수하는 분들은 각자의 독특한 방법이 있겠지만 밥잘먹는것이 최고라고 말을 하는데, 장수의 작은 도움거리 나물거리 가운데 여기 비름나물 장명채라고 하는 나물도 있답니다. 비름나물을 오랫동안 먹게되면 장수한다고 해서 장명채.. 201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