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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봄다워지는 춘삼월이 되었네요.
몸도 마음도 겨울의 움츠러들었던 마음을 풀어놓아도 될 것 같아요.
아직 먼 산의 모습은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땅의 기운을 뚫고 나오는 봄기운으로
서서히 변해가겠지요.
예전에는 완전한 봄이 되어서야 먹기 시작하는 봄나물이었지만
이젠 봄나물도 일찍 출하되어 봄을 부르는 마음도 일찍 시작되지요.
많은 봄나물 중 머위도 봄철의 대표적인 나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독특한 향을 지닌 머위는 해독작용이 강하여 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좋을 것 같군요.
방부효과도 뛰어나 장아찌를 담을 때 넣고 담으면 잡균이 번식하지 못한다고 해요.
또한, 머위를 매일 꾸준하게 반찬으로 먹으면 기관지 천식에 도움이 되고
머위잎과 줄기를 잘게 잘라 묽은 간장에 삶아 먹으면 체질 개선이 된다고 합니다
머위를 말려두었다가 먹고 싶은데 값이 싸지 않아 아쉽답니다.
시간을 내어 도매시장에 나가 한 상자 사야겠어요.

쌉쌀한 머위를 개운한 맛이 나는 참기름을 넣고 
머위 밥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재료

머위 1봉지/ 굵은소금 약간/ 불린 쌀 1컵/ 냉수나 다시마 물/
참기름 2 수저/ 다진 마늘 반 수저/ 몽고간장 2 수저/ 다진 파 반 개/
양념간장= 몽고간장 6 수저/ 다진 파 반개/ 깨소금 2 수저/ 참기름 2 수저/ 다진 마늘 반 수저/ 청주나 적포도주 3 수저/

분량의 양념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어요.
쌀은 미리 충분히 최소 한 시간 정도 불려놓았어요.

요즘의 머위는 연해서 줄기를 벗길 필요도 없고
영양도 듬뿍 들어있는 잎도 연하답니다.
씻어 놓고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머위를 넣고 데친 다음
냉수에 헹궈 건져 물기를 꼭 짜 놓고




적당한 길이로 머위를 잘라준 다음
분량의 양념을 넣고 고루 무쳐

 


 

압력밥솥에 불린 쌀을 부어 평소에 밥 지을 때 물의 양보다
약간 적게 부어주고 그 위에 무친 머위나물을 넣고
밥을 지었답니다.





딸랑딸랑 고소함이 가득한
머위 밥입니다.

 



 

살살 뒤섞어 그릇에 담아 양념장에 비벼 먹었어요.




매실 장아찌 무친 것 하고 먹었답니다.




내 입맛에 딱 맞는 음식입니다.
봄철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데 자주 먹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운 사람이 떠오를 때 어떻게 그리움을 달래시나요.
저는 노래를 부르며 바다를 그려본 답니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 어라 차 배를 저어라

순풍에 돛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지면은 달 떠온단다
이 배는 달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 어라 차 배 떠나간다.

다시 오지 않을 사람 만날 수 없는 사람이어도
그냥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그리움을 달랜답니다.
훌쩍 가버리는 시간이 못내 아쉽지 않은 건 
그리운 사람에게로 가까이 가고 있음일지 모른답니다.
보고 싶은 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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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리나래 2012.03.02 07:10 신고

    봄철 달아난 입맛이 다시 돌아오겟는데요..^^
    머위는 그냥 된장국만 끓여 먹엇었는데 이렇게 한번 먹어봐야겟군요..^^

  2. ♡ 아로마 ♡ 2012.03.02 20:47 신고

    머위는 그냥 쌈만 싸 먹었던것 같아요
    먹으면 잠 잘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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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려 봄이 오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군요.
봄이 오고 있음에도 춥긴 마찬가지인듯하네요.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무서운 게 없었던 시절이 어찌 그리도 빨리 지나갔는지,
지나갔다기보다는 보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갑자기 마음이 휭. ㅡ 
이건 분명히 봄이 오고있어도 춥게 느껴지는 마음 탓일지도 모르겠네요.
짬을 내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나들이를 가야겠어요
그리운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파도에 실어 보내야겠어요.
요즘엔 아들이 어깨를 주물러 주는데 어찌나 손힘이 센지
시원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답니다.
장가가기 전까지는 안마 서비스를 절대 사양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훌쩍 커버린 모습을 바라보니 눈물이 핑그그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지 못해 안타까운 내 마음 때문입니다.

오늘은 미나리 한 봉지를 무쳐먹었어요.
잔잔한 새순만 잘라서 나온 미나리는 나물로 먹기에 딱 좋더군요.

재료

돌미나리 1봉지/ 굵은 소금 약간/

양념= 파 반개 다져서/ 다진 마늘 1티스픈/ 참기름 반 수저/ 몽고간장 1 수저반 / 깨소금 반 수저/ 까나리액젓 약간/

미나리는 다듬어 씻어주었어요.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살짝 데쳐
냉수에 헹궈 건졌어요.




적당한 길이로 잘라준 다음 물기를 꼭 짜준 다음
분량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었어요.


 

 

 

 

싱거우면 몽고간장으로 간을 맞추어주면 되지요.




아침에 남편에게 말하기를
후일에 기회가 닿으면 바다가 보이는 시골에서 살고 싶다고 했더니
 좋다고 하며 봉화에 있는 퇴직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 좋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나이가 들면 어머니가 그립고 
고향마을이 그리워 자연 친화적인 삶을 그리워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람의 마음이 모두 그러한 마음이 드는 것인지
도시를 고향으로 두신 분들도 그러한지 궁금한 생각이 들게 되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인간도 자연의 일원이니까 
모든 사람이 다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봄 날씨지만 겨울보다 느끼는 체감 도는 더 추운 것 같아요.
집안에서 반소매만 입고 지내다
요즘에는 겉옷까지 입게 되는 나는
나이가 들어서 추위를 타는가?
 라는 생각을 해보는 날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평화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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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아로마 ♡ 2012.02.24 11:06 신고

    어제는 정말 봄이 성큼 다가온듯한 날씨였어요..
    오늘은 다시 흐리지만 ㅎㅎ;;

    미나리 무침을 보니까
    향이 여기가지 전해져 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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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잃어버린듯한 채소들.
비록 제철에 수확한 것이 아니라 맛이 떨어질지는 모르지만
주부로서는 철을 잃은 채소가 있어 좋아요.
많은 채소 중 봄을 부르는 정령이라고 말해도 될듯한 냉이는
품고 있는 향이 입맛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후각과 정신까지도
화들짝 깨워주는 듯한 향내가 나지요. 
잎이 제철보다 푸르고 풍성하게 많고 싱싱해서 냉이 김치 담으면 
맛있을 것 같아 이천 원어치 사 왔답니다.
오늘은 마트의 김장 채소들이 점점 철수되는듯했어요.
배추도. 무도 값이나 양이 며칠 전보다 적은 양이고 값도 올랐더군요.
많은 가정이 겨울나기 주 품목인 김장을 거의 마련했나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냉이로 국과 찌개 중 뭐 해 먹을까 생각하다 잎이 아주 좋아 냉이 김치를
담아 먹기로 하고 이렇게 담아 먹었답니다.

 

재료

냉이 이천 원어치/ 굵은 소금 약간/찹쌀 가루 1 수저/ 배 3분의 1개/ 대파 약간/

양념= 마늘 반 수저/ 생강 아주 조금// 고추가루 수북하게 4 수저/
새우젓 국물 1수저/ 멸치 액젓 2수저/ 깨소금1 수저/  물엿 1 수저 나 매실 액기스 1수저/

찹쌀가루1수저=국물멸치로 멸치육수를 끓여 50 미리를 넣고 된죽을 쑤어요.
배는 곱게 채썰어 놓고 대파도 잘라놓았어요.

냉이 뿌리와 잎이 닿는 부분을 칼로 긁어 다듬어 씻어 




심심한 소금물에 삮혀주었어요. 
비닐봉지에 소금물과 냉이를 넣고
시원한곳에서 삼일 동안 삮혀주었답니다.




삼일 삮혀진 냉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히
흔들어 씻어 건져놓았어요.

 



분량의 양념에 찹쌀풀과 썰어놓은 배. 파를 넣고 버무려 놓고
 

 


씻어 건진 냉이를 넣고 고루고루 버무려 주었어요.


고루 버무린 다음 간을 새우젓 국물로 맞추어 주었어요.

 

 
완성된 냉이김치에요.




냉이 김치를 별미로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옥에티는 냉이 뿌리가 억세기 때문에
뿌리는 떼어 삶아 무쳐 먹고 잎으로만 담아 먹는게 좋겠더군요.
이 가 좋은분들은 뿌리채 담아먹어도 되겠지요.
오후부터 또다시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는데
감기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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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비마마 2011.12.14 06:22

    워~메
    인석 향이 얼마나 좋을지 상상만해도 입안가득 침이 고이네요~ ^^

    울 배움님~
    따뜻~한 수욜 되셔요~ ^^

  2. 온누리49 2011.12.14 07:11 신고

    요즘 들로나가면 냉이가 지천에 깔렷다는^^
    이거 어째 오늘은 콧바람이라도 쐴겸
    들로 함 나가보아야겠습니다^^
    좋은 날 되시구요

  3. 어신려울 2011.12.14 10:39

    냉이는 국으로도 좋고무쳐먹어도 좋고 다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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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심심하지 않으려면 젊을 때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셔요.
가족들이 함께하지 않는 생활이 습관화되면 후일에 함께하고 싶어도
가까이하기에 너무 먼 가족이 된답니다.
잉 ㅡㅡ. 갑자기 왜 이 이야기가 왜 나왔지 ㅡ
느닷없이 내리는 소나기는 국지성 호우라고 하는 게 딱 적격이네요.
그런데 두릅은 값이 내려갈 줄 모르는 것 같아요.
이른봄 맨 처음 나오는 두릅을 사면서 조금 시간이 지나면 값이 저렴할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날 이가고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가는데도 잎이 많이 자란 두릅조차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더군요.
시들어 버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가시가 달린 나무채로
판매되는 두릅은 그나마 나무에 달린 채로 팔지 않으면 너무작아서
볼품없을 거 같아요.
두릅을 좋아하는 남편, 한 팩이라고 해야 7개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혼자 먹는데도 너무 작아서 찬조로 생굴을 사서 깻잎하고 곁들여 먹도록 했어요.
요만큼이 4,500원 이거야원 산으로 두릅 채취하러 가야 할 가봐요.
라고 말은 했지만, 말로만 하는 싱거운 소리랍니다.
남편은 알라나 몰라 비싼 두릅 큰맘을 먹고 샀다는걸 ㅠㅠㅠ, 알리가 없지.

 

재료

두릅 1팩/생굴 1봉지/깻잎 약간. 양파 약간씩/
고추장2 수저/매실액1 수저/깨소금 약간/

두릅을 씻어 건져 주었어요.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데쳐
찬물에 행궈 건져 꼭 짜놓고


분량의 양념을 섞어 고추장 양념을 만들었어요.

 

접시에 너무도 작은 두릅을 담아놓고 보니 너무 작아 손이 부끄러워
사온 생굴을 깻잎에 말아 양파도 잘라 올려놓고
냉장고에서 방황하는 귤을 잘라 올려놓았어요.

 

이렇게 만들어 양념 고추장하고 함께
먹도록 했어요.

 

정말 올해는 마트에 들어온 두릅값이 내릴 줄 몰랐던 거 같아요.
가락시장에라도 가봐야 할까 봐요.
하지만 가락시장도 그리 싸지는 않을 것 같은데
건강에 좋은 것이라서 비싼지. 아니면 공급이 잘 안되는 건지
지금까지 두릅값은 달라진 게 없더군요.
고추장 양념 들고 산으로 가야 할듯한 오늘입니다.
즐거운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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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1.08.21 08:40 신고

    두릅...맛있지요.ㅎㅎ

    잘 보고가요

  2. ILoveCinemusic 2011.08.22 19:33 신고

    두릅이 당뇨에 좋다지요~가끔 먹는데 초고추장에 그냥 찍어먹어도 맛나지요^^

  3. 디자인이소 2011.08.22 23:54

    두릅 넘 비싼것 같아요..그래도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면 멋있더라구요 ㅎㅎ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5.04 08:55

    두릅이 비싼거였군요
    제가사는곳은 시골이라 .. 이곳저곳에서 두릅이 들어와 봄이면 지겹게 먹는 것이 두릅인데 ^^;
    전 오히려 생굴이 더 탐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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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디 넓은 들판에 지천으로 돋아있는 민들레 이지만
쌈채소로 먹을려고 주말농장 한쪽부분에 민들레를 심었어요. 
민들레는 11월 초 까지도 끄떡없이 잘 자라서 먹을수있더군요.
강인한 생명력을 간직한 민들레는 꽃가루가 날리면
호흡기질환에는 좋지 않지만=꽃가루 때문에요.하지만
  민들레는 많은 부분에 약재로 쓰여진다고 하더군요.
 천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유방암예방.혈액순환 .장염 변비등
효능을 일일이 열거할수 없는 약초랍니다.
또하나 하얀머리 나는것을 늦추고 싶거든 민들레를 꾸준하게 드시면
검은 모발을 오랫토록 유지시키는 효능도 있다고 하는군요.
얼마전 지인의 집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민들레 환을 만들려고
채취해서 말려 두었더군요.
 나도 만들고 싶다아 ㅡㅡ마음만 가득한 ...주말농장에 8개를 심어놓고
치커리와 함께 수확을 해서 나물로 무쳐 먹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민들레.치커리 300 그람/
양념=간장 2수저/깨소금 반수저/참기름반수저/다진마늘 1티스픈/대파약간/고추가루 반수저/

수확해가지고온 나물을 분류한다음
씻어 건져놓았어요.


끓는물에 소금조금넣고 나물을 넣고 끓어오르면
뒤집어 준다음 또다시 끓어오르면 건져냈어요.

데쳐낸 나물을 찬물에 헹궈준후 물기를 짜내고
분량의 양념=간장 .깨소금 .참기름.다진마늘.고추가루와 어슷썬 대파를 넣어준다음

 조물조물 골고루 양념이 배이도록 무쳐준다음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을 맞추었어요.

 

은근 쌉쌀한 맛이 일미인 나물입니다.


장수하는것 좋을지도 모르지만 
사는 날동안에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더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는 아침
모든 사람들과 나의 마음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세상 이었으면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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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여운걸 2011.05.20 15:58 신고

    요거요거 봄철 나른한 입맛에 생기를 불어넣어줄꺼 같네요ㅎㅎ

  2. 박숙자 2011.05.21 07:08 신고

    어릴땐 쌉쌀한 나물 아예 먹지도 않았는대
    나이가 들어 지금은 쌉쌉룸 한 나물 넘 맛있어요

    그중 민들레 나물 은 더욱더 맛있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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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땅을 촉촉히 적셔주는 봄비로 이제는
땅속 깊은곳에 묻혀있는 생물이란 생물은 찬란한 세상을 향하여
움트지 않을수 없을거 같군요.
세월을 뒤로 할수록 왜이렇게 이런 음식이 맛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위가 편해지는 반찬이라고 말하고 싶은 민들레무침이랍니다

민들레는 사방에 날리는 꽃씨로 인해 알레르기를 앓는 사람에게는
절대적으로 반갑지 않은 식물이지요.
그렇지만
몇년전에 민들레를 날마다 캐러 다니는 할머니를 만났는데
할머니께서는 오랜 세월동안 악화된 위장을 다스릴려고
열심히 민들레를 복용하신다고 하더군요. 
하얀꽃이 피는 민들레가 효능이 좋다고 해요.
방사능 비라고 하여 들로 산으로 나물을 띁으러 가는것도 망설여지는데
촉촉한 봄비가 내리고 나면 나물거리도 풍성해지겠지요.
짬을 내어 봄처녀가 되어보고싶은 생각이 불현득 떠오르는군요.
마트에서 사온 민들레를 이렇게 무쳐 먹었어요.





재료

민들레 200그람/긁은소금 한줌/
양념=된장 1수저/고추장 반수저/고추가루 반수저/다진마늘 1티스픈/대파 3분의1개/
청양고추1개/깨소금 반수저/참기름 1수저/

하우스 민들레 인지도 모르겠어요.
뿌리가 어찌나 연한지 아삭아삭 씹는맛이 좋더군요.
누런잎은 떼어내고 지져분한 부분은 긁어 다듬어 씻어주어요.




끓는물에 소금조금넣고 씻어건져 놓은 민들레를
넣고 끓어 오르면 뒤집어 주고 끓게되면 건져 찬물에 헹궈 주어요.




데쳐낸 민들레를 찬물에 바로 넣어 헹궈
건져 꼬옥 짜 주어요.

 



분량의 양념=된장 .고추장.고추가루.다진마늘.다진대파 .
다진청양고추.깨소금 .참기름 을 넣어 주어요.

 



조물조물 양념이 고루 배여들도록
무쳐주어요.





맛깔스러운 민들레 무침이랍니다.

 

 

 흐르는 세월을 몸으로 고스란히 받아 어느덧 백발의 노인으로
허리는 굽고 뼈는 약해져 아픈데만 많아져 버린 노인들에게는
의지할곳도 인생의 낙도 ...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식품이라고 속여 판매한다는
보도를 자주 보게 되는데
나이들면 장수식품.만병통치약이라고 말하면 
심신이 약한 사람은 판단이 흐려져 구입하게 되지요.
 시간이 흐르면 모두 노인의 길로 들어가게 될텐데
언제나 평화가 넘쳐나는 마음이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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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1.04.28 06:44 신고

    쌉쏘름하니...맛나지요.ㅎㅎㅎ
    잘 보고가요

  2. Sulmaro 2011.04.28 06:52

    정말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저도 요리를 한다면 하는사람인데 참 해먹고싶게 만드셧네요.

  3. 귀여운걸 2011.04.28 06:59 신고

    봄이 느껴지는 된장무침 정말 맛있을꺼 같네요^^

  4. 하늘을달려라 2011.04.28 07:24 신고

    민들레무친것도 맛나겠지만..ㅎㅎ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러브스토리에 나오는 노래군요^^*
    어릴때 이거 피아노로 칠줄 알았능데~아직도 되려나 ㅎㅎ
    노래 잘듣고 갑니다~ㅋㅋ
    아니 안가요~이 창 열어둘래요 ㅎㅎ

  5. 주리니 2011.04.28 09:16

    민들레를 이렇게 뿌리까지 데쳐
    무쳐 먹나요?
    저... 첨 봤어요.
    너무 신기해요.

    음...

  6. 행복한요리사 2011.04.28 11:16

    건강에 좋은 민들레된장무침!!
    고운선율과 함께 즐겁게 다녀 갑니다. ^*^

  7. 로사아빠! 2011.04.28 13:30 신고

    정말 음식에서도 봄내음이 물씬 느껴지네요

  8. ILoveCinemusic 2011.04.28 18:22 신고

    아 민들레가 위장에 좋은 음식이군요...한 번 먹었다가 엄청 써서 오만상이 찌푸려지던데 ㅋㅋ~건강을 위해서 꿀꺽 먹었답니다@@

  9. 하늘이사랑이 2011.04.28 22:11 신고

    민들레가 몸에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습니다. 저렇게 맛난 음식도 있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0. 코기맘 2011.05.01 16:30

    토속한국음식에 러브스토리음악이 절묘하게 잘어울리네요..아슬픈음악이 나오니까..더 애절하고 먹고싶다는...ㅋㅋㅋ
    민들레무침은 처음 접하는음식인데..몸에 좋을꺼같아요..된장에 무쳐서 밥이랑먹으면 참 맛있을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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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촉촉한 봄비가 온다고 하죠.
하지만 으아악 방사능 비 맞으면 안되지요.
예전에는 비가오면 우산쓰고 걷고 싶어지고
지나친 센티멘탈에 젖을때도 있었고  
  오래전에는 빚물에 빨래도 하고 그랬는데 
옛말이 되었네요.
어서빨리 방사능 문제가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입맛이 없을면 괜히 예민해지고 의욕이 저하되지 않나요? 
새콤한 음식을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상쾌함을
느낄수 있는거 같아요.
새콤달콤 오이 달래무침 만들어 먹어요.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달래 1묶음/오이 1개/빨강 노랑 파프리카 약간씩/양파3분의1개/굵은소금 1수저/
양념=고추장2수저/식초1수저/흙설탕 1수저/몽고간장1수저/물엿1수저/
고추가루1수저/깨소금반수저/참기름 1수저/다진마늘1티스픈/

보통 흰설탕을 넣어 음식을 만들지만
저희집은 건강생각해서 흙설탕을 넣고 만들어 먹는답니다.
이제는 흙설탕 넣고만든 음식이 깊은맛을 느끼게 하는것 같아요.

오이는 반으로 잘라 어슷하게 썰어 굵은소금에 10분정도 절인다음
건져 꼬옥 짜 준비해요.


달래는 잡티를 골라내고 다듬어
씻어 건져 놓아요.

분량의 고추장.식초.흙설탕 .물엿.고추가루.깨소금.참기름 .
몽고간장.다진마늘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놓아요.

달래는 3등분으로 잘라놓고 파프리카 양파는
가늘게 채를 썰어 놓아요. 

그릇에 준비한 야채와 양념장을 넣어주고
살살 고루고루 섞어 무쳐준다음 싱거우면 몽고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주어요.

 

 

완성된 새콤달콤 오이달래무침 이랍니다.


나른한 봄철에
달래하고 오이를 새콤달콤 무쳐 맛있게 드시고 
춘곤증 이기고 활기찬 날들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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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1.04.18 06:06 신고

    봄에 달래가최고지요.
    맛있게 먹고가요.ㅎㅎ

  2. 왕비마마 2011.04.18 06:34

    앗~ 오이달래다~ !!!
    요 두녀석의 빨간만남~ 마마가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크아~ 드디어 달래철이 되었으니
    마마도 오늘마트가서 달래와 오이를 좀 사와야겠어요~ ^^

    울 배움님~
    이번 한 주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셔요~ ^^

  3. 하늘을달려라 2011.04.18 06:59 신고

    오이랑 달래랑 파프리카~올~
    완전 아삭아삭 향긋향긋 하겠능데요~
    집나간 입맛이 돌아오겠어요 -0-

  4. Boan 2011.04.18 17:22 신고

    달래무침 정말 봄의맛이죠. 상큼한 내음이 입안에서 퍼질것 같아요.

  5. 서민당총재 2011.04.19 09:21 신고

    달래가 너무 좋아요~
    봄이 좋은 이유는 따스함과 벚꽃이 아닌 봄나물의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 ^

  6. 뼝아리 2011.04.19 11:10

    달래가 요즘 너무 맛있어요..
    저도 달래무침 달래장..아주 달래에 푹 빠져버렸어요.

  7. 코기맘 2011.04.21 19:34 신고

    달래가 들어가서 그런지 봄내음 제대로 나네요^^* 한수배우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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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거뜬히 이기게 하는 묘약을 지니고 봄과함께 찾아온 취나물
제철 나물 취나물 먹고 상쾌한 봄을 지내요.
된장넣고 무쳐먹기도 하고 간장에 무쳐도 맛있고
간장에 무친것을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먹어도 좋지요.
간장대신 소금간을 해서 볶아도 깔끔하고
들기름을 넣고 무쳐도 맛나지만 참기름을 넣고 만들면 개운함을 더해줘요.
취나물 말린거는 들기름을 넣고 볶아먹지만
말리지 않은 취나물은 들기름으로 무치면
전 약간 느끼함을 느껴서 꼭 참기름으로 무쳐 먹는답니다.
생식 하시는분도 많지만 취나물은 수산이 많아 결석이 잘 생기는 체질이신분은
꼭  삶아서 드셔야 좋아요.수산은 열에 약해서 삶아 먹으면 괜찮거든요.
이렇게 만들어 먹어요,저는



재료

취나물200그람/굵은소금약간/청양고추1개/대파약간/
몽고간장 2수저반/참기름 1수저/다진마늘 1티스픈/깨소금반수저/


싱싱한 취나물 재래시장에서 한아름 사왔어요.
이맘때에 이봄에 먹는 나물이 제맛이지요.
억센거는 잘라내고 다듬어 씻어 건져요.


끓는물에 소금조금넣고 씻어놓은 참나물을 넣고
끓어 오르면 뒤집어 한번더 끓어오르면



찬물에 바로 헹구어 건져 꼬옥 짜주어요.


대파와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놓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주어요.


취나물에 몽고간장.깨소금.참기름.다진마늘.대파썬거 청양고추 다진거를 넣고
조물조물 살살 털어가면서 무쳐주어요.

 

 

완성된 깔끔한맛의 취나물 간장 무침입니다.

 

볶아 드셔도 좋아요.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간장에 무처놓은 취나물을 볶아 주어요,
색깔이 살짝 변해가고 올리브기름이 나물에 스며들면 불에서 내리면 돼요.

윤기가 자르르 씹을수록 맛있는
취나물 볶음이랍니다.




취나물 향기가 온 집에 날리는 ...
삶을때 취나물 향이 온 집안에 가득히 퍼져
봄냄새를 더욱 느낄수가 있었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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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을달려라 2011.04.15 07:33 신고

    앜~제목 오타요~ㅋㅋ
    근데 요즘 취나물 너무 비싸더군요;;;
    식당에서도 잘 안주더라구요 ㅠㅠ
    향긋향긋 취나물~ㅋ

    • 배움ing 2011.04.15 18:04 신고

      그러네요.확인을 여려번 했는데
      혹시 하늘님 푸핫 하고 웃으신듯...
      자판연습하러 컴터학원 가야할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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