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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김장 무를 뽑았답니다.
튼실한 무는 보기만 해도 야무져 보이는 그런 먹음직한 무랍니다.
무를 다듬느라 꼭지를 자르면 잘 익은 수박이 쩍 벌어지듯이
무도 그렇게 벌어진답니다.
저는 이 사실도 신기하고 농부의 수확 기쁨을 조금 알 듯한 
오늘의 김장 무 수확이었답니다.
자동차 트렁크에 가득한 무를 바라만 보아도 뿌듯해서
기분이 상승 슝슝 날아갈 듯이 기쁜 순간이었지요.
맛있게 삭힌 고추와 새우젓을 넣고 담으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김장준비는 다들 하셨는지요.
이젠 정말 본격적으로 김장 준비를 해야 할 거 같군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쌀쌀해진다고 하니까요.
배추는 식물성 섬유가 많아 변비를 막아주고 치질을 낫게 하고
대장암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옥에 티는 만성적 설사를 하는 분들은 날로 먹는 거는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달착지근하고 씹는 맛이 좋은 맛있는 배추로 죽을 끓였답니다.



재료

배춧잎 4장/쌀 종이컵 1컵/ 쪽파.깨소금.약간씩/
있으면 크래미2개/ 물 600밀리/국간장이나 소금 약간/참기름 1수저/

쌀은 씻어 최소 2시간 정도 미리 불려 놓았어요.
배춧잎과 크래미는 채를 썰어 놓고
쪽파는 다져 놓았어요.




냄비에 불린 쌀을 참기름과 함께 볶다가 물을 붓고
센 불에 끓이다 끓어 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주고
 



썰어놓은 배춧잎과 크래미를 넣고




15분 정도 은근히 끓여 쌀알이 푹 퍼지도록 한 다음
불에서 내렸어요.



도시락에 담아 쪽파와 깨소금을 뿌려주고

 

 

 

먹을 때는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먹도록 했어요.




달큼한 배추의 맛이 속을 편하게 만들어 주니까
좋고 지금 한창 최고의 맛을 내주는 배추의 고소함이
혀끝을 맴도는 맛있는 배추 죽이랍니다.
딸이 죽을 먹고 속이 편안한 오늘이 되고 언제나 건강한 삶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끓였답니다.
점점 움츠리게 만드는 계절이 다가오는 지금
감기 조심하세요. 판피린 ~~
행복한 오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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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17 07:33

    비밀댓글입니다

  2. 왕비마마 2011.11.17 07:46

    배추의 달달~함이 입맛 제대로 살겠어요~ ^^

    울 배움님~
    행복한 하루 되셔요~ ^^

  3. *저녁노을* 2011.11.17 08:08 신고

    ㅎㅎ요즘 배추가 맛있을 때이지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ecology 2011.11.19 22:01 신고

    현실감 있는 음식 잘보고 갑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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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딸이 내일은 농민의 날이라면서 가래떡을 먹는 날이라고 하는군요.
딸의 말대로 빼빼로를 먹을 게 아니라 가래떡을 먹어야 한다고 하니
냉동실에 가래떡을 해동해야겠어요.
농민의 날!
수고로움이 담긴 많은 먹거리를 공급해주시는 고마운 손길이 있어
건강한 식생활을 풍족히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말농장에 채소를 가꾸어보니까 얼마만큼의 정성과 손길이 닿아야
식탁에 오를 수 있는지 아주 조금은 알겠더군요.
올해는 배추가 풍년이어서 소비자로서는 참 좋아요.
농부님들께는 죄송하지만, 또한 가격이 저렴해서 좋답니다.
이럴 때 넉넉히 담아 먹으면 좋겠지만, 고춧가루 가격이
녹녹하지 않아 저는 올해에는 생김치로 대여섯 통씩 담아 먹으려는 생각입니다.
김장 배추는 달달한 맛이 강해서 어떻게 먹어도 한 입맛 하는 것 같아요.
비타민과 식물성섬유. 칼슘. 철분. 카로틴 등이 많이 들어 있어
감기예방과 변비. 치질. 대장암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 김장 배추로 오늘은 찌개를 끓여 먹었어요.
어찌나 부드럽고 맛있는지 저는 이렇게 먹었답니다.



 

재료

김장 배추 4분의 1개/ 파 4줄기/ 청양고추 1개/
된장 50그램/ 고추장 반수저/ 다진 마늘 반수저/ 멸치육수 700밀리/

국물 멸치를 푹 끓여 건더기를 건져내고 다시마를 넣고 10분간 더 끓인 다음
식혀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먼저 육수를 준비해 놓았어요.

끓는 물에 김장 배추를 가닥가닥 떼어 소금 조금 넣고 10분 정도 삶아
찬물에 담가 두었어요.




멸치육수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삶아놓은 배추도 넣고 센 불에 끓이다 끓어오르면
약한 불에 15분 정도 푹 끓여주었어요.

 


 간이 매이도록 푹 끓인 다음
파. 청양고추를 썰어 넣고 한 번 더 끓여준 후
불에서 내려주었어요.




먹을 때는 뚝배기에 담아
끓이면서 먹도록 했답니다.

뚝배기에 끓이면서 먹으면 더 맛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더욱 맛있다면서 먹게 되는가 봐요.
아직은 따사로움이 남아 있는 가을에
아름다운 추억들이 아주 많이 남기어지는 가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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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은딸의 도시락으로 죽을 만들어 담아주고 있답니다.
도시락을 담아주면서 언뜻 스치듯이 보니까
과자 한 봉지가 눈에 띄어 (칸 초) 얼른 딸에게 말했어요.
건강에 해로우니까 과자는 꺼내 놓으시지, 라고요.
딸은 약간 망설이다 과자를 꺼내놓고 출근했는데
그냥 먹으라고 할 걸 그랬나 라는 후회가 살짝 되어
재빨리 베란다로 나가 딸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딸아 엄마가 과자 대신 먹을게. 그리고 약간 작은 소리로
대신 살찔게. 라고 말하고 났더니 정말 그 과자가 먹고 싶어져
대신 먹어버렸답니다.
먹고 나서 스치는 생각으로 괜히 먹었네 라고 후회를 했답니다.
내가 다이어트 해야 하거든요.

오늘은 죽 하고 반찬으로 배추 계란 부침을 만들어 담아주었답니다.
배추도 값이 싸 이것저것 배추로 만든 요리를 만들어 보려고 생각하다
배추를 넣고 계란과 함께 만들었는데 그 이름을 찜이라고 말하기도 뭐한 반찬,
부침에 가까운듯해서 고심하다 부침이라고 이름을 지었답니다.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배춧잎 3장/ 계란 3개/ 올리브유 적당량/
 다진 마늘 1티스픈/ 쪽파 약간/ 새우젓 국물 1수저/

 배춧잎을 씻어 물기를 뿌려 곱게 채를 썰어 준비해놓고

 

 

 

계란을 깨트려 알 끈을 제거하고
다진 쪽파. 다진 마늘. 새우젓 국물 1수저와 채를 썬 배추를 넣고 고루고루
섞어주었어요.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풀어놓은 반죽을 부어 중간 불에 익혀주다가




윗면이 꾸들하게 익어갈 무렵
뒤집어 밑면도 노릇하게 익혀주었어요.




도톰한 계란 부침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깨소금도 솔솔 뿌리고
도시락에 담았어요.




뭐라고 제목을 지을까. 부침으로 할까요
찜으로 할까요
이렇게 고민하다 부침에 가까운 맛인 것 같아 부침으로 했어요.
쌀쌀해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판피린 호호호
오늘도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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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비마마 2011.11.08 06:50

    워메~
    욘석 씹히는 질감도 좋고 씹을 수록 달달함도 느껴지는 녀석이겠어요~ ^^

    울 배움님~
    기분 좋~은 화요일 보내셔요~ ^^

  2. J.mom 2011.11.08 11:42 신고

    오호~~아삭함도 느껴지나요? ^^
    먹고 싶어요..지금 배가 엄청 고플시간이거든요ㅠ.ㅠ
    행복한 하루되세요~^^
    -by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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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먹어요. 배추 ㅡㅡ
생생함이 살아 있고 고소한 냄새가 가득 입맛을 자극합니다.
이가 좋지 않으신 노인분도 좋아하실 것 같지요.

김장철이 되어가는데 달큰한 배춧속으로 쌈도 싸먹고
국도 끓여 먹고 삶아 무쳐도 먹고 볶아도 먹어봐요.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오후 ,
비가 그치면 날씨가 쌀쌀해진다고 하는군요.
고춧가루가 비싸서 올해는 빨갛게 먹는 것을 조금 줄이고
대신 베트남 고추를 사서 맑고 얼큰한 반찬을 만들어 먹으려는 생각입니다.
동안에는 활동하기 적당한 기온이라서 좋았는데
밭에서 뽑아먹어 본 무는 싱거운듯한 느낌이 들어요.
조금 쌀쌀해지면 무가 맛이 들려는지 모르지만...
 고소한 배추를 먹고 싶은데 늦게 심어 배추가 속이 꽉 차있지 않아
자라고 있는 무우로 만족을 해야겠어요.
그래도 배춧값이 저렴해서 다행이라는 소비자의 생각이랍니다.
노란 속이 꽉 차있는 배추를 들기름과 새우젓을 넣고 볶아 먹었어요.
당분간 이렇게 볶아 자주 먹겠다는 생각,
맛있는 배추볶음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배추속 4분의 1개/ 들기름 3 수저/ 다진 마늘 반 수저/ 대파 반개/ 베트남 꼬마 고추 4개/
새우젓 반 수저/

노란 속 배추로 씻어 무채 썰듯이 썰어주었어요. 




분량의 들기름을 채를 썬 배추에 넣고 중간 불에 뚜껑을 덥고
한 김이 오르도록 5분 정도 익혀주고




분량의 다진 마늘. 다진 파. 새우젓. 꼬마 고추를 넣고




중간 불에 볶아 충분히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한 다음

간은 새우젓으로 맞추고 깨소금으로 마무리했어요.

 

 



부드러운 배추볶음입니다.




삶아 무쳐도 좋지만
적당하게 볶아 먹어도 좋답니다.
어제 방송에서는 점점 배추 재배면적이 줄어 든다는 보도를 하면서
지구 온난화로 일어나는 현상이어서 새 품종을 개발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 나라의 중요한 먹거리 김치!
배추의 신품종이 개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가득합니다.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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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0.25 08:52

    요런반찬 저두 좋아해요
    양념강하지 않는 반찬 ,,신랑을위한 찬이기두하구요~~

    좋은레시피 잘배우구 갑니다

  2. 누리나래 2011.10.25 18:21 신고

    매운것을 싫어해서 저에게 딱이네요..^^
    농사짓는 분들 말씀이 고추가 비싸면 배추가 싸다고 하던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3. 디자인이소 2011.10.30 21:07

    와~ 아삭하니 넘 맛있겠어요^-^

  4. 햄톨대장군 2011.10.30 21:51

    전 얼마전에 배추로 샤브샤브 해먹었는데 달아서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볶아먹는 방법두 있네요~배추가 좀 남았는데 한번 볶아먹어봐야겠어용 ㅋ

  5. 2011.10.30 23:13

    비밀댓글입니다

  6. 담빛 2011.10.31 18:37 신고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

  7. 자유투자자 2011.10.31 20:38 신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에서 추천도 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8. ILoveCinemusic 2011.11.01 22:00 신고

    배추가 많이 싸져서 요런 음식도 가능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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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없으면 입맛이 깔깔해 밥맛 없다고 은근히 국물 필수임을 강조하는 남편!
국물 없으면 입맛이 깔깔해서 밥 먹기 어렵다...라는 말을 노인들이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세월이 빠르게 흘러 황혼의 나이는 아니지만 근접해지려고 마구 달려가는 듯이 빠르게 지나

국물이 없으면 입맛이 깔깔하다고 표현하는 나이를 걷게 되고....
젊음의 시절을 아끼듯이 살았어야 했는데... 라고 흘러간 시간을 추억하게 되는군요.
야채값이 비싸서 걱정입니다. 명절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말이죠!
국물을 찾는 남편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얼갈이 한단을 사서

얼갈이배추 속으로는 겉절이 겉대로는 삶아 된장국을 끓였답니다.
이렇게요.

 
재료
얼갈이배추, 대파반개, 청양고추1개, 된장1수저 수북히, 고추장3분의1수저,고추가루반수저, 마늘2쪽,
국물멸치 20 마리로 진하게 끓여 종이컵으로4컵

냄비에 준비한 멸치육수를 붓고 된장을 건지기에 걸러 풀고 고추장도 넣어주어요.
고추장을 조금 넣는것은 된장의 떫은맛을 없애준답니다.
쌀뜨물을 찐하게 1컵을 준비해서 멸치육수와 섞어 함께 끓여 드시면 깊은맛의 된장국을 먹을수 있어요.




얼갈이 겉잎을 끓는물에 소금조금 넣고 데쳐 건져서 씻어 놓아요.
삶는김에 많이 삶았으면 먹을 만큼씩 잘라서 꼬옥 물기를 짜 냉동해 놓았다가 필요할때 사용하면 편해요.


된장국물에 배추 삶은거를 잘게 송송썰어서 넣으시고 센불에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마늘은 으깨어 넣고.대파,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넣고 고추가루도 넣어주어요.
마무리 간을 보세요.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주시면 됩니다.
 


완성된 얼갈이배추 된장국
우리입맛에 딱 맛는 된장국은 아주 오래전부터 함께해온 벗 같은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의 발효식품 된장은 콩이 원료, 발효작용으로 인해 소화가 잘되는 것도 특,장점 이구요.
된장에 들어있는 필수아미노산은 달걀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영양성분!
밥과 함께 먹으면 영양가가 한층 높아진다고 합니다.
근래에는  암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 된장 옥에티 짜디짠 식품 이어서
싱겁게 만들어 먹어야 하겠어요.제가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어서요.
된장 어떻게 해서 드시고 있으세요?
저는 된장을 11월에 콩삶아서 짜지 않게 손질해서 먹고 있는데 손질하는 방법은 다음에 소개해 볼게요.
행운에 날들이 많아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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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eru 2010.09.01 18:12

    제가 넘 좋아하는 국이예요!
    칼칼한 게 너무 맛있겠다~~
    집을 오래 비웠더니 집에 김치도, 시래기 거리도 다 떨어졌네요ㅠㅠ
    눈으로라도 맛있게 먹고 갑니다~

    • 배움ing 2010.09.02 10:23 신고

      옆집이시라면 한그릇 드렸으면 좋은텐데요.
      얼갈이 사다 끓여드세요 선선할때 요
      meru님의 마음에 가득한 행복의 날이기를 바랍니다.^^

  2. 모태솔로몬 2010.09.01 19:02 신고

    칼칼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요즘 얼갈이 많이 있는데 함 해먹어 봐야 겠어요^^

    • 배움ing 2010.09.02 10:27 신고

      그렇죠.그런데 오늘은 태풍이 무섭게 몰아쳐서 비싼 야채가 더욱 비쌀거 같군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BubbleDay님의 오늘이 마음을 미소짓게 하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기원합니다.^^

  3. PAPAM 2010.09.02 03:44 신고

    헉...배고파도 참고 있던 중에..
    드뎌 인내가 무너지는 순간...흑...

    • 배움ing 2010.09.02 10:28 신고

      반갑습니다.꼬옥 식사는 하셔야 합니다.
      papam님의 오늘과 내일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날들이 항상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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