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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듯 말 듯 흐린 날씨
 비가 내린 뒤에 날씨가 포근해진다는 보도에 안심되는군요.
멀리 보이는 산허리는 아직 봄이 올라오지 않은 풍광이지만
이 비가 내린 뒤에는 많이 달라질 거 같아 반갑게 맞이하는 
봄비입니다.
영양 면에서도 월등하고 굴에 들어있는 당질은 대부분
글리코겐 이라는 효율적인 에너지로 변해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물창고라고 말하는 생굴은 
고혈압과 저혈압 모두를 정상혈압으로 조절해주는 효과도 있고
피로회복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성인병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생굴은 5월부터 8월까지는 
산란기라 맛이 없고 독성분이 나타나 먹지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영양의 보고 굴을 무와 함께 밥을 해 먹었답니다. 

 

재료
백미 한 컵 반/
콜라비 작은 것 1개/ 생굴 300그램. 밀가루 한 수저. 굵은 소금 약간/
양념간장= 몽고간장 100밀리/ 깨소금 2 수저/ 참기름 1 수저 반/ 대파 반개/ 청양고추 1개/
대파와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서 함께 섞어 주어요

백미는 미리 씻어 물을 부어 30분 정도 불려놓았어요.
분량의 양념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았어요.

콜라 비는 껍질을 벗겨
곱게 채를 썰어주었어요.

 

 

 


 

압력솥에 불린 쌀을 넣고 밥 지을 물을
평소보다 적게 넣어주고(무에서 수분이 나옴)
채를 썬 콜라 비를 넣어 취사했어요.

 

 



 

굵은 소금과 밀가루를 넣고 손으로 휘휘 저어
펄 냄새를 제거하고 굴 껍데기를 골라내어
냉수에 헹궈 건져 물기를 제거해놓았어요.


 


 

밥이 다 지어지면 뚜껑을 열어
씻어놓은 생굴을 넣어 살살 고루 섞어준 다음
뚜껑을 닫고 5분 정도 가열을 더 해주었답니다.


 

 

양념장에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함을 주었답니다.



 

완성된 굴밥을 주걱으로 저어



 

그릇에 담아 양념장을 끼얹어 비벼 먹었답니다.




 

어찌 이리 맛있는지
요즘 유난히 더 맛있게 느껴진다는 생각에
 특정음식이 맛있어질 때면 
그 식품의 영양소를 몸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개인적 생각을 했답니다.
기온차이가 심하여 감기드신 분이 많은데
봄을 반가이 환영하는 것도 좋지만, 아직 옷을 두툼하게 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한 봄날 즐거운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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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 2012.03.14 17:27

    이것에 머 횡재입니까?
    얼른 한 그릇 퍼 묵고 가렵니다^^
    좋은 날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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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무가 풍년이어서 넉넉한 인심도 한껏 나누고 싶어도
중요 양념인 고춧가루가 비싸 아예 김치를 담지 않고 
믿을만한 곳에서 담아놓은 김치를 사는 분들도 많다는군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는 적정 가격이 제일 좋은데
그 적정가격이란 게 소비자의 입장에서와 생산자의 입장이 다르지만
올해 고춧가루가 비싸서 소비자로서는 별로 좋지 않답니다.

제법 큼지막한 조기를 세일하길래 사서 먹는데
오늘은 한창 맛있는 김장 무를 넣고 조려 먹었어요.
무를 넉넉히 넣었는데 이유는 제가 채소를 좋아하기도 하고
시원한 무가 맛을 더해주기 때문이기도 한답니다.
조기는 주로 찜이나 구이로 먹고 있지만 
무를 넣고 조려 한층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재료

조기 4마리/ 무 반개/ 청양고추 2개/ 대파 반개/ 멸치 육수 400밀리/
양념=몽고 간장 100밀리/ 깨소금 1 수저/ 참기름 1 수저 / 고춧가루 수북하게 1 수저 반/

청양고추와 대파도 어슷하게 썰어놓았어요.
분량의 양념을 만들어 놓고 무는 도톰하게 잘라놓았어요.
멸치 20개로 볶아주다 끓여 400밀리의 육수를 준비했어요.




냄비에 무를 깔고 양념장을 올려주고 조기도 올리고
대파와 청양고추도 차례차례 올려주었어요.




센 불에 끓어 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무가 푹 무르도록 익혀주고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불에서 내렸어요.

     


  
무가 더 맛있다는 생각입니다.




생선 요리를 하면 될수 있으면 가시를 발라 접시에 올려줍니다.
나도 어릴때 내 부모가 그리했으니
나도 자연스럽게 발라 주게 되나봅니다.

추운 날씨 마음이 훈훈해지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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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2.19 11:19

    조기도 조림을 해먹네요 ...

    !!
    조기는 튀겨서만 먹었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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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찌뿌둥하더니 호흡할 때마다 열기가 확확 품어져 나오는군요.
견디다 못해 이빈인후과에 들렀다가 약국으로 들어가는데
맛있는 무지짐 냄새가 살포시 나는데 그렇지 않아도 좋은 식욕을 자극하더군요.
혼자말로 맛있는 무 지짐냄새 만들어 먹어야겠네! 라며 들어가니까
낯선 아주머니께서 아니라고 어묵 국 냄새라고 그러는데.
어라 내가 냄새도 제대로 맡지못하나...
다시 나가보니 어김없는 무 지짐 냄새에 아주머니도 무 지짐이
맞다시면서 요리법을 강의해주더군요.
귀를 쫑긋 세우고 진지하게 들었더니 토속음식을 좋아하나 보다 라고
하시면서 생선 고기등을 넣지 말고 멸치육수와 까나리액젓을 넣고
고추장으로 끓여 먹어 보라는 강의를 해주셨답니다.
집에 오자마자 냉장고에 남아 있던 무를 꺼내보니 어찌 된 영문인지
얼어 버린 무토막을 놓고 고민. 다시 사러 갈까 그냥 반쯤 얼어버린 무로
만들까 ... 갈등하다 그냥 만들어 먹기로 하고
오늘은 아주머님의 요리강좌대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재료

무 반개/ 고추장 2수저/ 다진 마늘 반수저/ 대파 약간/ 매운 베트남 고추 5개/ 까나리 액젓 적당히/
멸치육수 600 밀리/

국물 멸치 20개로 볶다가 물을 부어 진한 멸치육수를 준비했어요.

무를 다듬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분량의 고추장. 다진 마늘을 넣고 
섞어놓았어요. 

푹 끓여 준비한 멸치육수를 부어준 다음
센 불에 끓여주었어요.

센 불에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은근히
무가 무르도록 푹 끓여주었어요.

무가 푹 무르도록 끓여준 뒤 까나리 액젓으로  간을 맞추어준 다음
월남 고추와 대파를 넣고

 

 

국물이 바짝 졸을 때까지 끓여주다가
불에서 내려주었어요.

 

 

 
무 지짐에 밥 한 그릇 맛있게 먹었어요.


생선. 고기종류를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지짐이었지만
고기나 생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별로일지도 모르겠네요.
올해는 배추. 무 가격이 저렴하다고 보도가 되고 있는데
맛있는 음식 많이 먹는 건 좋지만 체중이 늘면 안 되는데...
이 가을 모든 사람의 마음이 풍요로운 마음으로 가득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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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1.09.28 06:14 신고

    가을무는 보약....ㅎㅎ
    노을이두 한 번 따라해 볼게요.

    잘 보고가요. 맛나 보입니다.

  2. 왕비마마 2011.09.28 06:36

    어머머~
    욘석 밥도둑이 따로없겠어요~ ^^

    울 배움님~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3. 아몬드봉봉pt 2011.09.28 08:47 신고

    가을무 달큰하니 맛있죠
    마트에서 보니 무가격이 조금 싸진것 같던데
    .. 한번 만들어서 밥위에 놓고 비벼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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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작빠작 말라가는 우리집 베란다에 동태 무리들
12월부터 모진풍상을 몸으로 받으며 말라온 동태 무리들
눈이오나 바람이 불어도 끄떡없이 추운 날씨덕에 신선한 맛을 간직하면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엄동설한을 이기다보니 동태가 그 특유의 온갖 이름으로 
변신하면서 이제는 선태도 동태도 코다리도 아닌 정정 당당 
억쎈 방망이같은 가쁜한 북어라는 이름을 거머쥐었답니다. 
너무 자질구레 하게 말한거 같지만 
정말 북어랍니다.넉넉히 과장된 표현을 하자면 최고의 북어 잘도 말랐어요.
베란다를 보면서 안타까워 하면서 코다리일때 냉동했어야 하는뎅...
이렇게 말하는 남편에게 저는 펄쩍 뛰며 무슨소리냐고 북어가 비싸고
저렇게 말리기 쉽지 않다고 말해줬어요.
정말 그동안 맵게 추운 날씨덕에 잘말랐거든요.우리집 북어 요.
돌아올 겨울에는 2 상자를 말릴 계획을 하고 있는데 
지난 겨울처럼 연이은 추위가 지속될런지 모르겠네요.
북어로 한겨울에 맛을 자랑하는 달달한 무 !!로 지져먹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무 1/2 개
말린 북어 2마리/대파 반개/청양고추 2개/있으면 쑥갓약간/
양념=고추장 2수저/고추가루 1수저/다진마늘 1수저/국간장 이나 조선간장 2수저/소금약간/참기름반수저/
멸치육수 400미리=국물멸치 20개로 볶다가 500미리의 물을 넣고 끓여 400 미리의 육수를 만들어 놓아요.
없으시면 대신 물 =멸치육수로 끓여야 조미료 없어도 감칠맛이 좋답니다.

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놓은 멸치육수에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풀어 넣고
센불에 끓여 주어요.


통북어는 방망이로 때려 주어 찬물에 불려준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은다음
지느러미를 떼어내고 가운데 가시도 발라주었어요.
다진파.국간장.다진마늘.참기름을 넣고 고르게 섞어 놓아요.


무를 센불에 끓이다 끓어 오르면


양념해놓은 북어를 넣고 끓이다 끓어 오르면 약한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은근히 끓여 주어요.
 

무가 먹기좋게 물러지면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음



대파.청양 쑥갓을 올려 한번더 끓인후
불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푸욱 물러진 무가 더욱 맛있지만
제 바깥양반은 북어가 쫄깃해서 좋다고 하는군요.


가시가 없어 편하게 먹을수 있는 무 지짐이는
북어의 시원한 맛이 무의 시원한맛과 잘어울려서
한층 입맛을 살려 준답니다.
미소짓는 하루가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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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2.16 06:04

    역시 추운 겨울엔 얼큰한게 최곱니다^^*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세요~~~

  2. 하늘을달려라 2011.02.17 00:39 신고

    읔 ㅋ ㅑ~ 맛있겠네요...
    근데 겨울에 바깥에 말린 황태랑은 어떻게 다르나욤???

    3한4온으로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마르면 황태인줄 알았는뎅 ㅋ
    올해는 3한4온이 없어서 황태가 아닐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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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 이름을 빚내고자 묵묵히 자신의 일을 완수하는 세계속에 한국인들과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과
분단의 고통을 피할수없을 바에는 강한조국 부강한 조국이어야겠다는
뜨거운 일념으로 힘내어 일하는 산업전사들
물론 자신의 직업이기도 하겠지만은 많은 분야에서 달리는 분들이 부럽답니다.
감사와 격려의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TV로 남극에서 자신의 임무를 감당하는 남극의 태극전사들의 활약상을
보고 너무나 자랑스러웠답니다.
지구촌에 점같이 작은나라 이지만 대한의 인재들은 세계속에 두루두루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우리의 조국을 빛내는 재원들!!!
올해도 영차 힘내시고 분발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고향의 맛은 어느곳에 있어도 그립고 생각나고 먹고싶을거 같아요.
간단한 요리로 고향의 맛을 느낄수 있는게 많지만
무생채도 좋을거 같아 만들어봅니다.
아울러 현미복숭아 고추장을 만들었는데 맛있어서 함께 소개해봅니다.
쓱쓱 비벼먹는 이맛  고향의 맛을 보세욤~~이렇게 만들어요.

현미 복숭아 고추장 담기 

http://baeuming.tistory.com/185


무를 잔털을 제거하고 씻어 가늘게 채를 썰어요.
소금한줌 넣고 10분정도 절인후 
물기를 빼주어요.


자른 대파와 고추가루 새우젓 깨소금을 넣어요.


조물조물 골고루 무쳐주어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까나리 액젓을 넣고 간을 맞추어요.


무쳐놓은 생채를 접시에 담아봤어요.
비벼먹을려고 무친 생채무침입니다.


복숭아 고추장을 넣고 쓱쓱 
비벼먹어보세요.
옛날음식의 맛을 느끼게 될듯.... 이맛이야 하실듯.... 
미소짓는 하루가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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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1.02.07 05:34 신고

    ㅎㅎ맛나 보입니다.
    침이 꼴깍...ㅋㅋㅋ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2.07 06:05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2.07 15:19

    우리집은남자들이 무생채를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그런데 참으로 맛나보입니다
    비법이 잇었군요,

  4. 하늘을달려라 2011.02.07 15:32

    와~저희는 어려서부터 요것을 채지라고 부릅니당 ㅋ
    계란 후라이랑 함께해서 밥에 비벼먹으면 끝내준답니당^^
    아~맛나겠어요^^

  5. 선민아빠 2011.02.07 18:19

    헐...군침이 싸악 도는게 정말 참을 수가 없네요~~

  6. 늘푸른나라 2011.02.09 18:46

    슥 슥 비벼 먹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7. 원래버핏 2011.02.11 23:41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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