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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작성하는 시간이면 즐겁습니다. 실력이 아주 많이 부족하다 해도
적어가는 내용이 기쁜 일이건 슬픈 일이건 망라하고 즐겁습니다.
입춘이 지나 이제는 서서히 밀리듯 떠나가야 하는 것을 
알아차린 겨울의 호된 시샘은 연출되지만
깊은 땅 아래에서는 분주히 새로운 새봄을 전하기 위해
분주히 차림을 준비하겠군요.
날씨는 영하의 매서운 날이지만 아득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건 봄이 곧 오리라는
확실함 때문이겠지요.
명란젓을 좋아하는 저는 동태를 살 때는 혹시 알이 들어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사게 됩니다.
오늘도 기대하며 구매한 동태엔 동태 알이 들어있어 한결 더 가벼워지는
발걸음으로 돌아와 김장김치 국물 모아놓은 것으로 끓였답니다.
김칫국물이 아깝기도 하잖아요.




재료

김치의 속과 국물 2 국자/ 동태 1마리/ 두부 반 모/ 멸치 육수 400밀리/
쑥갓 약간/ 다진 마늘 반 수저/ 대파 반개/ 삭힌 고추 3개/ 굵은 소금 약간/ 멸치 육수 400 밀리/

1. 동태를 살 때 지느러미를 떼어 손질하고 내장을 꺼내어 버리고
동태 알 만 꺼내어 씻어주었어요.
2. 국물 멸치 20개로 진한 멸치육수를 만들어 놓았어요.
3. 대파. 삭힌 고추를 잘라 놓고 두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쑥갓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씻어 놓았어요.

뚝배기에 김장 김치의 속. 동태를 넣고 멸치육수를 부어
센 불에 끓였어요.




끓어 오르면 중간 불로 줄여
동태가 익혀질 때까지 끓이다가




두부를 잘라 넣고 간은 굵은 소금으로 맞추어주고
한소끔 끓여주다가

 

 



 

삭힌 고추. 대파. 쑥갓을 넣어 한 번 더 끓여준 후
불에서 내려주었어요.




횡재는 아니지만, 동태 알을 보는 것이 흐뭇한 찌개였답니다.
겨울 찌개에는 동태만 한 게 없지요.
그래도 올해는 동태가 값이 저렴해서 다행이랍니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기다리면 이 매정하리만치 추운 겨울은
물러갈 거에요.

마음만은 훈훈해지는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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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득꼬들 말려지고있는 맛있는 음식재료 동태
베란다에 건조망에 넣어놓은 동태가 한파속에 잘 말려지고 있답니다.
먹고싶을때 꺼내다가 찌개랑 찜이랑 해먹을수 있는 동태 
자연이 허락한 추위탓에 아주아주 커다란 냉동실인 베란다 건조망
7층이라서 밤손님이나 낮손님 걱정없이 말려지고 있답니다.
올해에 동태 한짝은 더 말려가면서 먹을거 같아 내일 모레쯤 한상자
다시 널어 말려가면서 먹을려고 한답니다.
이렇게 말려 먹으니깐 말려진 코다리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지않아 좋답니다.
오늘은 뚝배기에 동태찌개를 만들었어요.
2009년도산 묵은지하고 찌개를 했는데 퇴근하는데로 한사람씩 만들어 주었더니 
역시 뚝배기라는 그릇값도 톡톡히 하는게 보글보글 끓는 가운데 먹으니 
더욱맛이 좋은거 같은지 
한뚝배기 하실레예 하고 물을필요없이 바닥을 드러내게 되더군요.
시원한 동태찌개를 뚝배기에 얼큰하게 끓여 먹었어요,이렇게요.

재료

김치반쪽/꾸들꾸들하게말린동태/두부 3분의1모/
고추장1수저/된장반수저/고추가루1수저/청양고추2개/대파반개/미나리한줌/마늘반수저/
찐하게 끓여준비한 멸치육수700 미리/

두부는적당히 잘라놓고 미나리도 줄기만다듬어 씻어 손가락만하게 잘라놓고
 대파와 청양고추도 어슷하게 썰어 놓아요.

배추김치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된장.고추장.고추가루.를 넣고 버무려 놓아요.


꾸들꾸들한 동태는 겉지느러미는 떼어내고 삼등분을 해서
 양념한 김치와함께 뚝배기에 담아놓아요.


두부와 준비한 멸치육수를 부어 센불에 끓여 주어요.


뚜껑을덮고 센불에 끓어 오르면 중간불로 줄여 15분정도 더 끓여 주어요.


보글보글 어느정도 익으면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해주어요.


간을 맞추신후 미나리.대파.청양고추를 넣고 한번더
살짝 끓여주신후 불에서 내리시면 된답니다.



완성된 뚝배기 된장찌개랍니다.


퇴근시간이 각각다른 우리식구들
이렇게 끓여주엇더니 매섭게 추운 요즘날씨에 뜨끈뜨끈 펄펄 끓는 뚝배기
동태찌개맛에 속이 풀리지 않을리가 없겠지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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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01 08:18

    베란다에서 동태를 말리고 계시다니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동태처럼 올 한 해도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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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연연해 하면서 살면 안된다는건 잘 알지만은
매번 과거의 상념에 젖어 살지는 않아도 그래도 어쩔수 없이 
떠오르는건 ㅋㅋㅋ무슨 생각이 떠오르냐면요....
과거에는 무지 싼 동태 .갈치.꽁치.꼬막. 이런것이 생각이 나요.ㅎㅎ

생각을 안할수 없는것이 동태가격이 만만찮아서 비싼 식품을 
보게되면 자꾸만 나도 모르게 예전에는 서민을 즐겁게 하는 
대표식품 종류가 꽤나 많았었는데 ..라는 생각이나요..
날씨가 쌀쌀한 겨울에는 더더욱 따끈하고 시원한국물이 
저절로 생각나는데 얼큰한거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들..

생선도 고기도 좋아하지않는 저때문에 
피해를 보는 나의 가족들 ...안스럽게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지나는길에 트럭에서 팔고있는 동태가 1마리에 천원 
무척 값이 싼거 같아 세마리를 사가지고 와
얼큰하게 끓여 봤어요.저도 먹을려고 버섯을 듬뿍 넣어서요....

재료

동태1마리/무 반개/맛타리버섯1팩/새송이버섯1개/청양고추2개/대파 반개/쑥갓조금/
양념=마늘3쪽/고추장수북히1수저/고추가루1수저/된장반수저/소금약간/
국물멸치20개=찐하게 끓여 700 미리의 멸치육수를 준비하세요.
맛을 내는 비결은 찐한 멸치육수가 비결이랍니다.

동태는 아가미와 내장을 떼어내고 씻어 적당하게 잘라 놓아요.
준비한 멸치육수에 고추장.된장을 풀어 주어요.


대파.고추는 어슷하게 잘라놓고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고
무는 씻어 얇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놓아요.


풀어놓은 국물에 동태와 무를 넣고 끓여 주어요.


센불에 끓이다가 동태와 무가 익으면
 

버섯과 두부.고추가루.어슷썬 고추.대파를 넣고 끓여 주어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어요.



얼큰하고 시원한맛 이 일미인 동태 버섯찌개완성 입니다.


딸들과 저는 야채를 좋아해서
끓여놓은 동태를 먹는사람 제 남편이지요.
아낌없이 동태를 먼저 골라 남편에게 모두 먹도록 했어요.
그다음에 야채와 국물 맛있게 먹었어요.국물에 밥도 말아먹고 버섯도 맛있게 먹었는데
겨울에 먹는 동태찌개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평화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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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10 13:31

    오~~이런 추운날뿐만 아니라 술마신 다음날에도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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