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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요리4

쫄깃한 맛 [ 소갈비 야채볶음 ] 날씨가 바람까지 더해져 무척 추운 날씨 출퇴근하는 사람은 더욱 을씨년스럽게 느껴질 텐데 귀마개하고 장갑도 끼고 모자도 쓰고 오리털로 무장해야 매서운 추위를 이길 수 있을 것 같군요. 한창때는 조금 얇게 입어도 춥지 않아 젊음의 힘인 줄 모르고 살았지요. 그런 시절이 있었던 걸 까마득히 잊은 듯이 짧은 치마를 입고 나서는 딸을 보며 추운데 치마를? 이렇게 묻게 된답니다. 춥지 않다는 딸의 대답에 따뜻한 게 최고라는 말을 하며 작은 걱정(잔소리)을 하는데 과거의 나 자신을 생각지 않고 말이지요. 집 앞 정육점이 1주년 세일에 들어갔어요. 사장님이 맛있는 갈비라고 권해서 사 왔는데 호주산이지만 냄새도 나지 않고 연해서 딸과 아들이 잘 먹더군요. 사온 김에 적당히 펴서 배즙과 생강 술을 넣고 하룻밤 재웠어요. .. 2011. 12. 27.
오늘은 갈비찜 먹는날 [ 단호박 갈비찜 ] 구제역이 휩쓸고간 자리에는 축산농가의 한숨이 남았지만 힘내세요.아자 아자 오늘도 희망의 불은 타오르고 있을줄 믿어요. 우리의 식탁에는 값비싼 축산물로 인해서 값싼 외국산 쇠고기를 구입해서 먹게 된답니다.돼지고기도... 하지만 쇠고기가 질이 좋고 가격도 세일할때는 적당한 가격이라 좋아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외국산 쇠고기에 익숙해져 버리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게되는군요. 작은딸이 외국인 친구의 쇼핑을 도와주고자 함께 마트에 갔을때 고기 좋아하는 친구가 정육코너에서 쇠고기를 사게 되었나봐요. 쇠고기를 사고난후 가격을 본 외국친구는 깜짝 놀라면서 왜이렇게 비싸냐고 물었대요. 딸아이는 한우라서 비싸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한우가 고기맛이 최고라고 말해 주었다는군요.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던 그 친구는 무슨소리냐는.. 2011. 6. 17.
시원하고 감칠맛나는 [쇠고기 갈비탕]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고 싶은데 방해꾼 꽃샘추위 때문에 요즘은 두서없는 계절이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곳곳의 일어나는 자연재해를 떠올려보면 문명의 발달과 편리함이 그저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드는 아침입니다. 황사 문제만해도 ... 어릴적에 봄날씨를 떠올려봐도 그땐 황사를 몰랐던것 같아요. 정말로 파아란 하늘과 봄을 마음껏 만끽할수 있었지요. 하지만 요즘의 봄은 황사걱정을 안할수가 없어요. 알레르기 비염으로 어려움을 격는 아들을 생각하며 체력이국력 건강하면 비염도 이겨내겠지 라는 바램을 담아 아들이 좋아하는 쇠고기 갈비로 갈비탕을 끓였어요. 갈비살 고기는 쫀득한맛이 씹을수록 맛있다는 표현을 하잖아요. 맛있게 먹을 아들을 떠올리면서 이렇게 갈비탕을 끓였어요. 쇠고기 갈비살을 넉넉히 넣어서 끓엿어요. 소금하.. 2011. 3. 19.
양념에 밥볶아 먹는 매콤달콤한 [돼지갈비조림] 한창때는 고기를 먹어주어야 하는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 육식을 좋아하지 않는 엄마를 잘못만나 가끔씩 먹게되는나의 자녀 돼지고기의 살코기에 있는 단백질은 곡식에 들어 있는것보다 콩에 들어있는 것보다 훨씬 우수한 단백질 이라고 하는데 또 피부에 윤기가 나게하고 변비나 기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답니다. 옆집나라 중국에서는 돼지족발이 하체를 강하게 하고 산모가 먹으면 젖이 잘나오는 식품이라고 널리널리 이용한다고 하는데 옆집만 이용하는게 아니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옛 사람들도 오래전부터 이용해온 민간 애용식품 이랍니다. 마늘과 생강이 궁합이 딱맞는 식품!!! 고기는 선명한 붉은색을 감도는것이 신선식품 이라고 하는 돼지고기는 칼로리가 와ㅡ앙ㅡ창 들어있는 스테미너 식품이겠지요. 돼지고기 비계에 들어있는 지방질은 칼로리.. 201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