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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만들기4

오늘의 간식 ( 해시 브라운 ) 만들기 톡톡톡 오늘은 감자 다지는 날입니다. 따르릉 걸려온 전화는 반가운 전화, 아름다운 솔향 그윽한 강릉에 있는 아들에게 걸려온 전화입니다. 해시 브라운 만들어달라고 말합니다. 앗싸 이럴 때는 즐거운 요리 더하기 정성스러운 요리를 만들게 됩니다. 냉장고에 다소곳이 저장해 있는 감자를 꺼내 껍질을 벗기면서 잘돼야 할 텐데 사랑하는 딸이 맛있게 먹도록, 잘돼야 할 텐데 사랑하는 아들이 먹는 건데 랄랄라~~~ 즐거운 요리 시간입니다. 재료 감자/ 소금/ 감자 전분/ 카놀라유 1. 감자 껍질을 벗겨줍니다. 작년에 만들어 놓은 감자 전분입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 감자 전분 만들기 ] 준비한 감자 3분의 2는 채를 썰어 잘게 다져 놓고 남겨놓은 감자는 갈아 섞어놓고 소금을 조금 뿌려준 후 고루 섞어 바구니에 베.. 2016. 4. 15.
반으로 접어 먹는 바삭하고 구수한 [ 또띠야 피자 ] 2012년 2월 첫날, 고개를 들어 시선을 위쪽으로 약간 높게 바라본다면 온천지가 새하얗게 변하여 마치 아주 하얀 솜털을 덮어 놓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날입니다. 바라보는 대자연의 설경은 사람의 손으로 꾸며본들 저리 아름다울 수는 없겠지요. 최고의 예술가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자연 그대로의 꾸밈없는 아름다움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만들어진 아름다움은 잠깐의 즐거움이라고 말하면 너무 심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초적 그대로의 산하가 좋습니다. 깊이 있는 자연의 매력에 길고 긴 시간 동안 빠져들게 하니까요. 하지만 새하얀 융단으로 꾸미어진 자연을 감상만 할 수 없는 현실은 날씨는 춥고 도로는 미끄럽고 거리를 오갈 때 엉금엉금 할 .. 2012. 2. 2.
자녀 위해 건강 간식 만들려다 실패한 [ 감자 칩 ] 짭짤한 게 입맛을 자극해 맛있다고 느껴지는 것 같은 간식 ㅇㅇ글스 라는 감자 칩을 무척 좋아하는 아들과 딸입니다. 사실 감자 칩이 맛이 아무리 좋다고 하지만 제가 먹어보니까 너무 짠 것 같더군요. 입맛이 짭짤한 편인 제가 먹어 봐도 짭짤한 감자 칩을 세일할 때면 살짝 사놓고 먹는 딸과 아들, 아무리 큰 세일을 한다고 해도 너무 짠 그 간식을 먹는 자녀가 걱정되었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감자 칩을 집에서 만들어 주려고 마음먹고 도전을 해봤답니다. 만들려고 생각했으면 처음부터 신경 써 만들어야 했는데 그런데 너무 두껍게 잘라서 말려 이렇게 실패를 했답니다. 얇게 채칼을 써서 잘라 말렸어야 했는데. 그래도 말린 게 아까워서 기름에 튀겨 물엿에 버무렸답니다. 맛은 좋지만 이가 튼튼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아.. 2011. 12. 12.
포도향이 가득한 [ 포도 찰호떡 ]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자 하는 건 모든 인류의 꿈이자 소원이지요. 웰빙 웰빙 건강을 위해 많은 음식들을 찾고 먹으며 운동 또한 좋다는 운동은 모두 찾아 열심히 하다못해 마니아라고 할만한 많은 사람들이 있지요. 길가의 호떡을 오가며 먹는 맛 또한 별미+추억이 되겠지만 제 아들과 딸들에게는 언제나 노노노노라고 사 먹지 않도록 말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너무너무 먹고 싶다고 그럴때는 어쩔 수 없이 사 먹는걸 말릴 수는 없답니다... 만들어 주지도 않으면서 만들어 주던지ㅎㅎ 산소 같은 이쁜 딸이 가끔씩 호떡 먹고 싶다면서 간식 주문을 하지만 모르는 체ㅋㅋㅋ 못 들은 체 ㅎㅎㅎ이렇게 넘겼답니다. *호떡을 사 먹는 건 좋지만 기름 때문에요. *전 냄새가 싫어서요. *길거리에 먼지 때문에요. 등등의 이유를 말하게 되지.. 2011.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