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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구이&부침71

인스탄트는 물러가라 영양간식 [ 동그랑땡 전 ] 손내밀면 잡히는 간식거리, 인스탄트에 길들여진 입맛! 자꾸 생각나고 먹고싶어지는 인스탄트 간식거리 이제는 건강생각해 인스탄트를 조금씩 밀어내야 될거 같아요. 간식을 자주 해줘야하는데 여간해서는 안해주게 되더군요. 건강에 해로우니까 사먹지마 라는 말은 많이 하는데.. 고민될때가 많았는데 추석덕택에 손님음식 장만하는것처럼 이것저것 많은 간식을 만들어 제가 인스탄트를 만들었답니다. 무슨 이야기냐면요. 만들어 냉동을 해 놓았다구요. 넉넉하게 만들어서요. 모처럼 아들딸이 함께 만들어서 좋았는데 아들딸들은 힘들었겠지요.. 밀가루가 필요없는 동그랑땡을 저는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돼지고기갈은것 한근,= 후추조금, 생강쪼끔,맛술1수저, 설탕1수저를 넣고 섞어놓아요. 두부1모, 당근반개, 양파반개, 부추반단, 쪽파 1.. 2010. 9. 21.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때 만들어본 [고추전] 자녀의 철들어 가는 모습을 통해 흐뭇함에 젓기도 하고 애틋한 마음에 눈물이 핑 돌 때도 있지만 웃는 일도 더욱 많지요. 이 얘기는 흉일 수도 있어요.ㅎㅎ 추석이 코앞이라 모처럼 베란다 청소를 하는데 엄마를 부르는 소리가 긴가민가하게 들리더니 작은딸이 베란다로 나오면서 눈물이 글 성글 성... 쯧쯧.... 엄마를 부르는 재롱둥이 딸은 성인 이랍니다. 짬짝놀라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꿈속에서 너무 슬퍼서 울었다는 거예요. 꿈을 깨었는데도 뭐가 그리 서러움이 남았는지 눈물이 쭈 루루 꿈 이야기를 하는데 꿈에 엄마손에 진흙이 팔꿈치까지 묻어있고 비를 맞고 앉아서 울고 있었데요. 흑흑.. 마음이 너무 아파서 꿈에서 엄마를 붙들고 울었는데 일어나서도 어찌나 슬펐던지 엄마를 부르면서 나온 거라며 큰 눈동자에 눈물이 .. 2010. 9. 20.
톡톡터지는 맛 [ 옥수수콘 부침 ] 푸르름으로 온 자연을 감싸 안았던 녹색의 향연은 순행하는 법칙에 따라서 밀리듯 가고 있는데 지나야 할 길 재촉이나 하듯이 가장 좋은 계절 가을은 내리는 비에 젖어가고 등 떠밀리듯 가고 있네요. 인간의 심성에서 까지 탄성을 지르게 하는 자연의 또 다른 색을 연출하여 아름 다웁 게 물들여 보여주겠지요. 세상에 아름다운 것이 많지만은 자연이 만든 천연의 색조와는 견줄만한 게 없겠지요. 자연은 몸과 마음과 정신을 평안히 해주고 있어 저는 자연인이란 글 자체까지 좋아한답니다. 빛줄기가 지나고 나면 온 산하가 예쁘게 물들여지기 위해 저마다 바쁘겠지요. 자연도 바쁘겠지만!!! 무슨 소리ㅡㅡ 주부들도 바빠진답니다. 겨울 대비 맛있는 먹거리 저장식품을 마련해야 하거든요. 그렇지만 한 번쯤은 입질의 추.. 2010. 9. 11.
아들이 좋아하는 [ 계란말이 ] 엄마 맞아요? 딸은 알고 있는 아들의 좋아하는 반찬 저는 몰랐답니다. 채식을 좋아하다보니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안만들게 되는 그런 엄마입니다. 귀염둥이 딸이 제딸이 어느날 계란 말이를 해주었나봐요. 반찬이 마땅 하지 않아 아들에게 뭐해줄까 라고 물으니깐 아들이 계란말이를 해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답변을 그거 맛없어 하니까 제 딸이 듣고서 동생이 계란말이 진짜 좋아 한다고 하면서 엄마는 그거 모르셨어요? 하더군요. 저는 진짜 몰랐어요 . 한심도 미안도 하고 사랑하는 아들이 좋아하는걸 저만모르고 누나들이 알고 있으니.... 반성을 하면서 오늘은 문득 그생각이나서 평범한 계란말이 이지만 야채싫어하는 아들을 위해 이렇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그렇다고 너무 기대하지는 마세욤~~시시할수도 있어요,... 계란말이 해.. 2010. 9. 10.
초간단 쉬운요리 [쇠고기스테이크] 과일이 아닌 채소 토마토 고혈압 예방에도 좋은 채소 토마토 두뇌 작용을 좋게 해주기도 하는 토마토를 살사 소스와 함께 만들어 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게 해 주었어요.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영양 공급원 쇠고기 쇠고기의 풍부한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서 쑥~쑥 자라야 할 어린이에게 가장 좋은 영양제라고합니다. 그런데 쇠고기는 콜레스테롤이 많아 고지혈증인 사람은 조금씩 먹어야 한다는데 산성 식품인 쇠고기는 채소와 꼭 곁들여 먹어야겠어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이 많아 빈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다는 쇠고기를 토마토를 이용해 살사 소스를 만들어 곁들여 먹었어요^^ 한우의 깊은 맛과 살사 소스의 매콤함이 별미인 거 같아 올려봅니다. 재료 쇠고기부채살200g, 허브소금이나 후추와 소금 살사소스: 토마토.. 2010. 9. 2.
초간단 [김치 부침] 만들어요 인체에 유익한 유산균이 뽀글뽀글익어가는 유산균 덩어리 김치! 김치는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과 삶을 함께해온 가족과도 같아요. 김치에 들어있는 유익한 유산균이 있는데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다는 걸 발견해 냈다고 하는군요. 아토피 치료약물을 천연면역조절제인 김치유산균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입증해 낸 거라고 합니다. 올해는 배추값이 싼적이 없었던 거 같지요. 작년에는 배추값이 싸서 배추김치를 60포기를 담아놓고 먹고 있는데 올해는 배추값이 어쩔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넉넉한 김치 신김치 일수록 부침이 더 맛있어요. 김치 아직 있으세요.? 있으시면 조금 덜어 유산균 김치전을 만들어 먹어요. 비 올 때만 해 먹으라는 법 없지요~~ 오늘 김치전 만들어 먹었답니다. 이렇게요. 재료, 배추김치1쪽, 우리밀 통밀.. 2010. 8. 27.
[연어구이] 영양의 보물 ( 연어회 ) 코스트코에서 연어를 사왔습니다. 한번에 먹을 양만큼 잘라서 랩에 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해놓고 드시면 신선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음식으로 드시면 어떨까요? 연어는 독특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는 스태미너식품이지요. 지친 여름철에 건강식으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생선 중 고급생선이지요. 사람마다 즐기는 맛도 다양하겠지만 저희 가족들은 회로만 많이 먹었는데 "오~ 이게 더 맛있네" 라고 가족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네요. 앞으로 이렇게 먹자고 하는군요. 나의 일거리가 늘어버림.. 회로 먹으면 간단한데 말이죠. 그래도 가족 사랑때문에~~ ㅎㅎㅎ 재료 연어 150g, 버터, 소금, 후추, 파프리카, 청피망, 파인애플 통조림, 레몬, 식용유, 버터, 포도주 약간 1인분씩 자른 연어를 .. 201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