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반찬/간식거리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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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많은사람들 가정으로 돌아오면 피곤 할수밖에 없지요.딸들의 피곤함을 달래주고파 이렇게 만들어 봤는데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로 사랑 받는 식품 닭고기 닭고기는 돼지고기와는 다르게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높아 지방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 염려를 안해도 되는 닭고기 라고 해요. 요즘에는 다이어트 하는 분들은 가슴살을 즐겨 먹는데 제 딸들도 다르지 않답니다. 뚱뚱하지도 않은데 입으로는 다이어트를 이야기 하면서 사실은 먹을거는 다 먹는 나의 딸들이지요. 후라이드를 잘먹는 아들을 위해서도 자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기름 튀는것을 싫어하고 고기를 안좋아 하다보니 잘안해주게 돼요. 닭고기는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도 많이 먹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요즘은 닭고기를 부위별로 작은양으로 포장을 해서 판매를 한답니다..
데이 데이 별의별 데이 가 많이 생겨나서 데이를 깜빡 하면 잊고 지나는것이 많을거 같군요.오이데이 삼겹살데이 가래떡 데이 가래떡 데이 제가 어릴적에는 가래떡 보다는 절편을 많이 먹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안방 한쪽켠에 항상 모시듯이 놓여있는 꿀단지, 절편을 꿀에 찍어 먹던 어린시절의 추억들 간식으로 달콤한 오리사탕을 먹고 이가 아푸면서도 눈깔 사탕 왕사탕을 먹었던 그리운 추억의 시간 그리운 시간이었고 마음아픈 시간 이랍니다. 옛이야기와 옛 추억을 그려보노라면 마음이 아픈 순간도 떠오른답니다.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가 사랑하는 딸부자집에서의 늦은 아들을 두고 저항할수 없는 힘에 이끌려 자식의 곁을 떠나셔서 내엄마가 사랑하는 아들은 제가 기억하는 엄마의 추억을 가질수 없었다는것에 마음 아파하는 마음은 ..
어느날 느닷없이 팔레스타인 이나 중동지역에서 구워 먹는 빵이 먹고싶다고 뜬금없이 말하며 입맛 다시는 우리 바깥양반은 갑자기 아무것도 넣지않고 양젓으로만 반죽해서 구워진 빵이 먹고 싶다는군요. 중동지역에 가던지 하면 먹을수 있지만 어디 금수강산 대한민국에서는 먹을수없는 빵 인데 말이지요.빵을 만들줄 모르는 저한테 중동지역의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빵을 먹고싶다는 철없는 막내같은 남자!! 쉰세대 신세대 다른점이 많이 있지만 우리집 남정네는 쉰세대가 아닌 신세대 인지 코스트코에 갔는데 언제 먹어 봤는지 끝끝네 이빵을 사겠다고 빡빡 고집부리며 우기고 ... 도대체 뭐가 맛이 있다고 이해가 도저히 안갔답니다. 이냥반이 자기가 무슨 신세대인척 할려고 라고 하면서 사지 못하게 하니깐 저희집 바깥양반은 내가 다 ㅡㅡ아..
매일마다 늦게 귀가하는 사랑하는 아들 딸들 때문에 저의 마음은 항상 안쓰러움이 가득해요. 어느 나이드신분께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는데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은 맘편히 쓰는데 자식이 벌어다 주는 돈은 안쓰러운 마음 때문에 쓰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물질이 없으면 살기 어려운 현시대지만 그 마음을 알 것도 같아요. 자식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고 싶은 엄마라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자식들의 모습도 보고 싶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욕심은 하나씩 둘씩 내려놓아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과거의 부모님은 노후에 대책없이 먹고살기 바쁜 이유로 노후에 자식들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요즈음 제 또래의 사람들은 적으나마 노후에 대비한 대책을 세워 놓는 분이 많이 ..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축제한다는 소식이 보도 되는데 축제하는곳에 가면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으로 사지않을까 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갔지만 동안에 다녀본 축제는 저렴하지않고 더 비싼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축제에 가서 뭐좀 사올려는 생각을 안하게 되었답니다. 엄마 언제 파스타 해먹어요 해먹어요 라고 해도 안해지더라구요.그런데 이젠 아예 만들어 먹겠다고 분주한 딸들 덕분에 아들은 크림파스타가 맛있다며 사기를 돋우워 주고 있는 아들과 딸들의 부산함 시치미를 떼고 나는 크림파스타 못하니까 라고 구경꾼의 입장에서 구경하는데 재미도 있고 세자녀의 모습이 너무 흐믓 하기도 했어요. 후일에도 재미있게 이러한 모습과 마음으로 살면 적적하지 않은 날들을 살거라는 생각에 더더욱 흐믓한..
아이들 간식으로 비엔나소시지 미니핫도그를 만들어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재밌어할 거 같습니다. 재료 비엔나소세지40개/ 핫케익가루500그람/ 우유 350미리/계란반개. / 산적꼬지 /식용유 적당량 끓는물에 비엔나 소세지를 삶아 건지세요. 소세지는 끓는물에 삶아서 드시는게 조오아요.~염분, 지방,제거 살균~ 산적꼬지에 소세지를 끼워 놓기 소세지에 핫케익가루를 묻혀 놓고 남아있는 핫케익가루로 계란 반개와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걸죽하게 반죽을 해 컵에 담아요. 냄비에 식용유를 부어 달궈 반죽을 조금 떨어뜨려 보고 반죽이 바로뜨면 기름의 온도 적당 소세지를 반죽에 묻혀 기름에 천천히 살살 돌려주며 튀겨 주세요. 한번씩 반죽을 묻혀 튀겨 주시고 초벌 핫도그를 다시 반죽을 묻혀 같은 요령으로 돌려가며 노릇하게..
딸들 정말 매운맛을 보아야 되겠니?? 후끈한 날씨인데 제 작은딸 치과에 다니러 가면은 꼭 분식집에서 고추김밥을 사 먹고 가자고 합니다. 저는 싫은데도 작은딸은 꼭 고추김밥을 먹어야한다고 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엄마가 먹어봐야 치과에 오는날 말고도 고추김밥이 먹고 싶을 때 입맛에 맞는 김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작은 딸은 무슨 음식이 있으면 꼭 저보고 먹어보고 만들어 달라고 하는 제 딸이랍니다. 이번에는 만들어줘야지하고 김밥준비를 했답니다~ 저희 가족은 얼큰한 음식을 좋아해요^^ 얼큰면서도 게운~한 고추김밥을 만들어봅니다~ 재료 영양부추반단, 계란3개, 당근 반개, 단무지, 맛살, 김밥햄, 우엉, 청양고추, 김밥김, 슬라이스치즈, 참기름2수저, 식초, 설탕, 소금, 밥 먼저 밥을 압력솥..
[ 치즈돈까스 / 고구마돈까스 ] 아들이 어디서 고구마 돈까스를 사 먹었는지 느닷없이 단호하게 고구마 돈까스를 만들어 달라고 재촉하네요! 사랑하는 짜~아식^^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고픈 마음으로 고기와 고구마를 사왔어요. 호박고구마 나오면 그걸로도 만들고 싶네요^^ 이렇게 만들었는데 짱~ 맛있네요. 재료 돼지고기등심, 허브소금, 계란 5개, 빵가루500g, 밀가루 약간, 고구마, 슬라이스치즈, 올리브유, 제철 야채 여러가지 돈까스 고기를 살 때 "고기를 얇게 잘라 기계에 내려주세요~" 라고 했어요. 그러면 평소 돈까스 고기보다 반정도 얇게 손질을 해 주거든요. 고기에다 허브소금을 뿌렸어요. 제가 후추는 사용을 안해서요.. 위벽에 붙어 염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서 삶아주세요. 고구..
[연어 마요네즈 치즈구이] 담백함과 감칠맛이 나는 연어 지방질과 단밸질이 많이 들어있는 연어는 영양만점인 고급생선이죠!! 연어를 또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나요? 생선의 귀족이라고 한다는군요. 비린내만 제거하면 향긋하고 감칠맛이 있는 연어는 정말 귀족이라 불리울만한 맛있는 생선이랍니다. 이 귀족을 마요네즈에 덧발라서 영양덩어리 치즈를 입혀서 구워내 먹었답니다. 이렇게 저는 만들어 먹었어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연어 덩어리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생강즙이나 생강가루, 청주, 허브소금에 잠시 2분정도 재워 놓아요. 간이 배어든 연어를 대나무 꼬치에 길게 꽂아주세요. 꼬치에 끼운 연어 윗면에 마요네즈를 발라주세요. 팬에 버터를 두르고 중간불에 꼬치에 끼운 연어를 팬에 넣고 속까지 잘 익혀주세요. 연어가 거의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