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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돈키호테 동상

어릴 적 재밌는 이야기책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것도 간단한 줄거리만 기억에 있는 그런 상태

2012년 11월에 

홍광호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역으로 출연해서

공연 관람을 했습니다.

맨 오브 라만차

배경은 스페인의 지하감옥

신성 모독죄로 끌려온 세르반테스는

 죄수들과 함께 감옥 안에서 즉흥극을 벌인다.

라만차에 사는 알론조는

 기사 이야기를 너무 많이 읽은 탓에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 착각하고

 시종인 산초와 모험을 찾아 떠난다.

풍차를 괴수 거인이라며 달려들지 않나. 

 

여관을 성이랍시고 찾아 들어가 

여종업원인 알돈자에게 아름다운 여인 둘시네아라고 부르며 무릎을 꿇지 않나.

여관 주인을 성주라고 착각하고 기사 작위를 받고 

세숫대야를 황금투구라고 우기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일삼는다.

세상 모든 사람이 그렇듯 알돈자는 돈키호테를 미친 노인이라고 무시하지만

그의 진심에 감동하여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자신을 소중하게 대해주는 돈키호테 덕분에 

알돈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간답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품지만

뜻하지 않은 일로 절망에 빠지고 만다.

다음날 엉망이 된 알돈자를 발견한 돈키호테는

 

 여전히 그녀는 아름다운 둘시네아라고 부르며 무릎을 꿇지만

 절망에 빠진 알돈자는 자신은 숙녀도 아니며 

더럽고 천한 거리의 여자일 뿐이라고 울부짖는다.

알돈자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돈키호테 앞에 이번에는 

거울의 기사들이 나타나 결투를 신청한다.

거울에 비친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본 알론조는

 자신이 기사 돈키호테가 아니라 그저 한 노인임을 깨닫고 쓰러지는데

 

젊은 나이에 노인 역할을 하는 홍광호 배우가 

지킬 앤 하이드에서 젊은 지킬 홍광호 배우를 봤던 나는

약간 적응이 안 됐습니다.

 

 

 나의 극에 대한 이해도의 부족함인 것 같습니다.

미스 사이공에서 대한민국 배우로서 선택되어

 열연한 세계인의 뮤지컬 배우 홍광호

다행히 맨 오브 라만차 마자막에 불러준 지금 이 순간을 통해

 열화와 같은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끝으로 공연이 끝나자

지금 이 순간 노래를 들려준 홍광호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 뮤지컬 본지가 언젠데 까마득히 잊고 

작성 완성을 하지 않았다가 이제야 무성의하게

 적어 보는 내 마음에 불만족을 느끼며 

이 사월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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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당당한 여성이라고 불리기보다

나이 60에 선 긋고 가는 세련하고 거리가 먼 주부다.

 지킬 앤 하이드 공연에서 청량제 같은 뮤지컬 매력을 알게 되고 

든든한 사람 배려로 (저녁 늦게 다니는 것 싫어함)

그것도 저녁에,

 또 지하철로 1시간 가야하는 곳,

멀다고 생각하는 한강 다리 건너, 

 젊은이의 거리라는

대학로에 오게 됐다.

소설가 대니얼 키스 

 앨저넌에게 꽃을,

 원작으로 

한국인 정서에 맞게 만들어졌다고 하는 미스터 마우스,

 

 

 

줄거리

나는 나비가 될래요. 노래하는 인후

나는 나비가 될래요! 이 짧은 단어가 떠오르는 지금 이 순간에도 눈물이 맺힙니다.

미스터 마우스 주인공 (홍광호) 인후

실제 나이 32살이지만 일곱 살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인후

 중국집 짜짜루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인후가 원하는 것은 딱 한 가지 그것은 엄마를 다시 만나는것 입니다. 

 지능이 낮은 바보 오빠를 창피해하는 여동생, 

아버지는 아들의 이런 상황을 한탄하며 짐스러워하고, 

 엄마도 아들의 삶을 안타까워하지만 결국 중국집 짜자루에 버리다시피 했나 봅니다.

잘 지내며 똑똑해지면 데리러 오겠다는 어릴 적 엄마 말을 잊지 못하는 인후는

 바보 같지만 순수함을 가진 32살 어린이입니다.

짜짜루 직원 중 어떤 이는 가여워 잘 대해주지만 다른 이는 인후가 거치적거리는지 불평도 합니다.

중간마다 인후가 부르는 나비노래와 나비춤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나는 나비 될래요. 그렇게 살아가던 중

짜짜루에 단골로 다니는 연구원 하나가 식사 중 급한 일로 돈을 놓고 갑니다.

인후는 거스름돈을 돌려주기 위해 뇌 활동 증진 프로젝트 연구소에 가게 됩니다.

바보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는 말에 인후는 인체 실험대상이 됩니다.

거기서 동물 생체실험대상으로 지능이 뛰어난 생쥐도 만나 이름도 이루라고 지어준 인후, 

바보에서 천재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어 인후는 많은 책을 탐독하고

변화를 거듭하며 인후의 인간 생체실험은 완벽하게 완성되는듯했습니다.

하지만 인후는 강 박사에게 발명품 취급을 받으며 

잊혔던 어두운 지난 과거를 떠올리는 모습은 

전보다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다.

 똑똑해져 가족을 만나면 행복해지리라 믿었는데, 

 인후가 가슴으로 느끼는 진실의 즐거움을 알기까지

 주어진 시간은 너무 짧았습니다.

동물 실험용 쥐의 오류를 알아낸 인후는 절망에 휩싸이고 

생쥐 이루가 생체실험 이전으로 퇴화할 뿐 아니라 

죽음이 다가온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인후는 연구에 함께한 박사에게 사실적인 오류를 말해주고

 곧 자신에게도 생쥐처럼 되리라는 것을 알려주며 

자신의 부모를 찾았느냐고 물어봅니다.

김 박사는 인후 아버지의 주소가 적힌 종이를 건네주며

 아버지를 찾아가 보라고 합니다.

인후가 물어물어 찾아간 곳은 어느 이발소입니다.

이발사 아버지는 아들 인후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인후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아버지에게 머리를 손질하도록 합니다.

그렇게 아버지를 만났으나 인후는 다시 짜짜루에 돌아옵니다.

 짜짜루에 함께했던 사람은 인후를 반겨줍니다.

과거와 현재의 환영 속에 인후는 혼란을 겪다가 쓰러지게 됩니다.

쓰러진 인후의 저 너머 생각은 과거 엄마를 기다리는 순간으로 넘나들고

나는 나비 될래요 음악은 흐르고.

인후를 통해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출연진

 

 

기념품

 

 

 

동숭아트센터는 1989년 세워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지하철 혜화역 1번 출구 나와서 오른쪽 길로 오십 보 정도 가면 있어요.

 

 

 

전시물

 

들어 가는 문

 

계단을 따라 쭉 내려가면 나옵니다.

 

동숭아트센터 입구에 

미리 대기중인 차량

 

잠시 후 와 하는 함성과 함께 

홍광호 배우가 나와

 기다리던 차에 탑승 

 

 

 

 

 

 

 

 

 

 

 

 

 

 

 

 

 

대다수 사람은 눈으로 보이는 것을 쫓아갑니다.

평범을 거부하고 끝없는 욕심을 좇아 최고를 꿈꾸며 

끝없이 달려갑니다.

질주하듯 달리는데 그것이 평범한 일상이듯 여겨져

 멈출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황폐해진 마음을 추스르는 것은 아예 잊은 듯 

당연히 그렇게 살아가고

 평범함의 기준이라 자신만의 잣대로 그어놓고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사는가 봅니다. 

 마치 내려올 길과 멈추는 법을 모른 것인 양 

죽을 때까지 달려가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닌가 .

 생명이 다할 때 쉼을 얻는 인생 

그런데도 오랫동안 살 약속 받은 듯 살아갑니다.

인후를 통하여 거울로 나를 비춰보게 하는 뮤지컬이었습니다.

앨저넌에게 꽃을 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뮤지컬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열연한 모든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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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공연 날입니다.

지킬 앤 하이드 월드투어 공연장은 삼성 블루스퀘어,

그래서 오랜만에 한강 다리를 건너 일찍 도착했습니다. 

롯데 씨어터 무대 장치를 비교하면 

롯데는 어둡고 음산함을 느낄 수 있고 

삼성 블루스퀘어는 약간 밝은 무대였지만 

이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줄거리는 

1885년 런던

 헨리 지킬 은 유명한 의사이자 과학자로

 사랑하는 여인 엠마와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지킬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자신의 아버지와 환자를 위해 

인간의 정신에서 선과 악을 분리해 치료하는 치료제 연구를 시작한다.

치료제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임상실험단계에 이르렀으나

 이사회의 반대에 부딪혀 실험은 무산되고 

친구이자 변호사인 어터슨은 이런 지킬을 위로하려

 웨스트 엔드의 한 클럽으로 데려간다.

술에 취한 사람들 사이에서 학대받는 루시를 발견한 지킬 은 

루시에게 친구가 필요하면 찾아오라며 자신의 명함을 준다.

루시는 지금까지 자신이 만나온 사람들과는 다르게 

인간적으로 자신을 대해준 지킬에게 호감을 느낀다.

클럽에서 돌아온 지킬 은 

자신이 연구한 것은 자신만이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깨닫고 

스스로 실험대상이 되기로 한다.

 

지킬 은 자신의 약혼녀 엠마와 주변 모든 사람과 연락을 끊고

연구실에서 거듭 연구해 마침내 선과 악을 분리하는 일에 성공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선보다는 악으로 가득한 제2의 인물인 하이드로만 가득 차게 됨을 느끼다가

 결국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실험이 진행될수록 약혼녀 엠마와의 거리는 더욱 멀어지고 

그러던 어느 날 클럽에서 만나 자신의 명함을 준 상처받은 루시가 

지킬을 찾아오게 된다.

지킬 은 그녀를 상처 입게 한 자가 하이드임을 알고

불안에 휩싸이게 된다.

 

한편 하이드는 자신의 의견에 반대했던 이사회 임원들을

 한명 한명씩 살해하고 

위험을 감지한 지킬 은 다시금 치료제 주입을 통해 

자신의 마음에 있는 하이드를 잠재우는 데 성공한듯 하나

예상치 못한 순간에 불쑥 하이드가 등장하자

친구인 어터슨에게 루시에게 멀리 떠나라고 돈과 편지를 전달하는데

미쳐 떠나지 못한 루시는 결국에는 하이드 손에 죽임을 당하게 된다.

지킬 은 하이드가 잠재워졌다고 생각하나 만일을 대비해  

친구 어터슨에게

 만일 갑자기 자신에게 하이드가 나타나게 되어

 지킬 자신이 제어하지 못할 때 칼로 자신을 죽이라고

부탁하게 된다.

 

어느 따뜻한 날 지킬 과 엠마의 결혼식이 시작될 그때

 갑자기 하이드가 지킬을 사로잡게 되어 

친구에게 미리 부탁한 대로 칼로 ... 

지킬 은 생을 마감하게 된다

 

보고 또 봐도 다시 보고 싶은 지킬 앤 하이드는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뮤지컬입니다.

 

 

공연에 대한 느낌은 롯데 씨어터에서는 

동양적인 강렬한 느낌을 받았고

월드투어에서는서양적 표현으로 한 공연이랄까, 

어떤 공연이 으뜸이라고 나눌 수 없는 

수평적 감동을 주는 공연이었습니다.

강렬한 느낌은 덜 한듯하지만 그렇다고 감동이 적지 않은

 서양적인 색채가 담긴 공연이라는 느낌입니다.

공연 시간 내내 나도 모르게 온통 정신이 집중되어 버린 

그런 공연으로 정말 감동적인 시간입니다.

 

지킬& 하이드= 카일 딘 매시

정신 분열증을 앓는 아버지를 구하기위해 선과 악을 분리하는 약을 발명,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단계에 이사회에 부딧혀 

본인 스스로 실험대상이 되나 또 다른 자신인 하이드로 인해 결국은 파멸로 마감함

 

 

주인공 카일 딘 매시와 홍광호 지킬 과의 차이점은 

가창력은 역시 홍지킬이지만

 카일 딘 매시의 열연이 큰 감동을 안겨줍니다.

 

 

루시 역을 맡은 다이애나 디가모

롯데 씨어터에서는 소냐가 루시 역을 맡았는데

소냐의 열연도 최고지만,

다이애나 디가모는 놀라운 재능을 소유한 배우입니다.

월드 투어 배우다운 연기와 가창력은 

무한 감동입니다.

 

루시역= 다이애나 디가모

런던 클럽에서 일하는 무용수로 모욕과 학대가 일상인 밑바닥 삶을 살아갈때

다른 부류와는 다르게 자신을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지킬을 남몰래 연모하다 

하이드의 사랑을 받게되나 결국에는 비극적인 결말을 맺음

 

 

엠마 역의 배우 린지 블리븐 입니다.

예전 지킬 앤 하이드를 롯데 씨어터 에서 관람할 때 

엠마 역을 맡은 모 유명 배우가 피곤해서인지 고음 올라갈 때

거북한 고음 처리 때문에

(같은 뮤지컬을 2번 관람함)

나도 모르게 그 단계가 오면 불안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한번 들어보세요.

 린지 블리븐의 목소리와 노래를, 

엠마 역을 맡은 린지 블리븐은 물 흐르듯 맑고 고운 목소리로 부르는 고음은 

오히려 평안하게 느껴졌습니다.

아름다운 신의 선물을 받은  최고의 배우 린지 블리븐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것 같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또 듣고 싶어지는 

듣다 보면 아름다운 목소리 매끄러운 고음 속에 

빨려 들어가게 하는 최고의 목소리입니다.

나도 모르게 린지 블리븐 팬이 되었습니다.

나뿐 아니라 내 딸도 칭찬이 자자함,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엠마=린지 블리븐

지킬의 약혼녀로 지킬의 연구를 끝까지 믿어주며 사랑하지만

 마지막까지 지킬의 정신적 지주와 같은 역할,

그러나 끝내 지킬의 비극을 막지 못함

 

 

예매한 티켓을 먼저 받고

 

 

객석이 다소 가까운듯하나 장점은

 배우들의 연기 표정 하나하나를 자세히 보며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 단계 CD와 팸플릿을 사고 

넉넉히 남은 시간은

관객이 많아지기 전 사진 찍었는데

서두르다 보니 엉망입니다.

 

여기까지 온 김에 4층 5층 북카페도 들러보고

머핀도 하나 샀습니다.

집중력을 위해 1막 끝나고 나와서 먹음,

 

 

 

 

 

입구에 포스터 사진을 찍었으나 반사된 빛 때문에. ㅠㅠㅠ

열연해준 배우들 사진도 찍고

급하게 찍다 보니 ㅠㅠㅠ

그래도 나는 아까운 생각에 올립니다.

 

 

공연을 통해 모든 배우의 온 힘을 다한 열정에 

큰 감동을 받게 되고

예술적 부분에 대하여 많은 것 알지 못해도

감동의 눈물이 맺히는 건

많은 사람도 나도 사랑하는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입니다.

 

 

 주연과 조연 모두 하나 된 배우들이 만드는

월드투어 지킬 앤 하이드 입니다.

 

 

감동의 순간은 오랫동안 멈추지 않습니다.

CD를 듣는 순간에 그때 그 순간이 떠오르고 감동은 이어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구매한 팸플릿 한 장 한 장 넘기면

분장하지 않고 티셔츠 입고 연습에 열심인 사진을 보니

 또 다른 미소를 짓게 됩니다.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를 즐겨보는 사람으로 

월드투어 모든 분께 힘껏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뮤지컬에 대하여 많은 것 알지 못하고 많은 것 느끼지 못한다 해도 

나에게는 최고의 아름답고 멋진 사람들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출연진에게 무한 재능을 주신 신께 감사드리며 

월드투어 기획제작 출연진 모두에게

선전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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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남한산이 
초록 옷으로 갈아입을 날이 다가오는 사월입니다.
프랑스 3대 뮤지컬 중 하나라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홍광호 배우가 주연으로 하기에 보고 싶었고
또 하나 영화로 봤던 노트르담의 꼽추를 뮤지컬로 보고 싶었습니다.
이 좋은 기회를 안겨준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삼성 블루 스쾌어로 달려갔습니다.
 
택시 타고 도착하니 이른 시간이라
주변 한 바퀴 돌아볼 양으로 길을 걸어갑니다.
남동생이 근처에 살았었는데 그때는 
주변 돌아볼 생각 하지 않아 
뭐가 있었는지조차 관심 없었는데
 블루스쾌어 주변 맛집 아라는 라면집 (개인적으로 일본을 좋아하지 않지만)
음식은 먹을만한 것 같습니다.
여러 배우가 콰지모도 역할을 하지만
저는 홍광호 배우 팬이기에
당연히 홍광호 콰지모도를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돌아보고 공연장으로 들어가기 전 
저는 꼭 필수목록으로 머핀을 사서 갑니다.
습관 돼서 꼭 뮤지컬 1막 끝나고 쉬는 타임에 꼭 머핀을 먹습니다.
2막을 집중해서 감상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머핀이 ㅋㅋㅋ
머핀의 맛은 달지 않은 것으로,
빠트릴 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한산한 예매 창구

 

들어가기 전 

이벤트,

자신이 엽서를 보내고 싶은 배우에게 

제공하는 엽서로 편지 써 파란 우체통에 넣으면

 선정된 사람은 해당 배우의 답장을 받을 수 있다는데

기대하진 않고 재미

 

출연진

 

 

예매 좌석

 

줄거리

노트르담 성당 앞 광장은 많은 집시가 살아가는데

 집시 여인 중 가장 아름다운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성당 종지기 콰지모도는 꼽추에다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고 

험상궂은 얼굴에 절름발이지만,

 순수사랑을 위해 마지막까지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이고,

 신의 대언자로 방황하는 영혼을 신의 가르침으로 인도하고

 매사 모범이 되어야  성당 주교 프롤로는

춤추는 아름다운 집시여인 에스메랄다에 반해

 성당 종지기 콰지모도에게 에스메랄다를 납치하라고 한다.

주교의 명령대로 에스메랄다를 납치하려는 순간

근방을 지나던 근위대장 페뷔스가 에스메랄다를 구하고 콰지모도는 체포된다.

근위대장 페뷔스에겐 이미 약혼녀 플뢰르 드 리스가 있는데 

그만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보자 첫눈에 반해버린다.

체포된 콰지모도는 형틀에 묶여 고통받으며 갈증을 호소해도 

성당 주교이자 콰지모도 주인인 주교조차

콰지모도를 조롱하며 외면해 버리지만

집시여인 에스메랄다는 콰지모도에게 물을 주고 

그 호의를 받은 콰지모도는

 사랑이 듬뿍 담긴 눈으로 집시여인을 바라본다.

주교는 이루어질 수 없는 욕망과 질투에 눈이 멀어

 에스메랄다를 만나러 가는 근위대장 페뷔스를 미행하여 결국 칼로 찌르고 만다

그리고 그 살인 혐의를 에스메랄다에게 뒤집어씌워 감옥에 가두고

 집시 무리와 우두머리를 잡아들인다.

 콰지모도는 집시 우두머리와 무리를 탈옥시키고 

 에스메랄다를 구해 노트르담 성당 꼭대기 탑으로 피신시키고,  

주교 프롤로의 명령을 받은 페뷔스와 병사들은

 집시 무리를 공격한다,

 

 

프롤로에게 잡혀 

페뷔스에게 넘겨진 에스메랄다는 교수형에 처하고 

성당 주교 프롤로도 콰지모도에게 죽임을 당한다.

타오르는 불꽃 속에 희생되는 에스메랄다를 구할 수 없던 콰지모도는

 애절한 노래로 막을 내린다.

슬픈 사랑을 한 콰지모도와 욕망의 노예 성직자 프롤로 

신분의 차이로 결국 에스메랄다를 배신하는 근위대장 페뷔스

빅토르 위고 소설을 통해 고위층의 부패와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본능과 

사회적 부패를 꼬집어 소설로 그려낸 노트르담 드 파리,

 슬픈 고도 절절한 사랑 노래를 불러준 홍광호 배우와

 출연진에게 박수갈채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다음에는 빅토르 위고 소설 레미제라블도 봐야겠다.

 

 

 

프랑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는

 영화로는 여러 번 봤지만

뮤지컬로는 처음입니다.

시간이 지나 그때 느낀 느낌을 쓰려니

ㅠㅠㅠ 지나도 한참 지나다 보니 공연 광경만 생각납니다.

홍광호 콰지모도가 부르는 에스메랄다에게 보내는 

애절한 사랑 노래만 맴도는 ㅠㅠㅠ

따뜻한 봄 기다리는 4월 9일 월드 투어 지킬 앤 하이드

제대로 감상해야지 손꼽으며 봄을 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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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물 흐르듯 참 빨리 지납니다.

산 너머 바다 건너 그 너머에서 따뜻한 훈풍이 다가온 삼월,

그러나 살 속으로 파고드는 봄바람은 더 따뜻하게 옷 단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월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활력 넘치던 젊을 때는 한겨울에도 반소매 입던 시간,

 이제는 조금 쌀쌀해도 추위 때문에 더 움츠러듭니다.

그래도 내일의 시간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건

내일을 통해서 새로움이 다가오기에 오늘도 반갑게 맞이합니다.

봄의 훈풍이 밀려오는 이때

 세계순회공연하는 지킬 앤 하이드 뮤지컬이 대한민국에 상륙 

드디어 서울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지킬 앤 하이드는 뮤지컬 팬들에게는 설렘입니다.

 

 

몇 년 전에 나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온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홍광호 배우의 열연과 놀라운 가창력을 통해 

샤롯데 공연 두 번 관람했습니다. ( 한번은 혼자 감 )

 이 뮤지컬을 통해 홍광호 배우 콘서트에도 가고 나도 모르게 팬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가고 희소식이 도착, 지킬앤 하이드 월드투어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기에 예매했습니다.

브래들리 딘 이라는 배우가 최고의 인기 뮤지컬 배우라는데

건강상 서울 공연부터는

 카일 딘 매시, 다이애나 디가모, 린지 블리븐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4월 9일 일요일 오후 2시 공연 앞줄 중앙 5번째 줄이라

 배우들의 연기 표정 하나하나를 볼 수 있어 기다리는 마음 더해집니다.

아직 멀었지만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어떤 감동으로 다가올지 벌써 기대됩니다.

관람료는 VIP석 15만 원/ R석 13만 원/ S석 10만 원/

A석 8만 원/ B석 6만 원/ C석 4만 원이라고 합니다.

3월 8일부터 시작되었다는데

5월 21일까지 공연한다고 합니다.  

아 참 사실 제가 예매한 것은 아닙니다.

60 나이에 뮤지컬 공연 소식 듣기도 더딘데

엄마가 좋아하는 줄 알고 예쁜 딸이 예매해주었습니다.

고마워^^

감동으로 다가올 지킬앤하이드 공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봄 향기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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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지나 생각에서 잊히게 될까 봐 늦게나마 적었습니다.

 

 봄이 오려나 라고 착각할 정도의 포근해진 날씨,

 많이 믿어서는 안 되는 게 요즘의 날씨인 것 같습니다.

무슨 샘이 그리 많아 봄추위를 꽃샘추위라 했는지

결코 그 말이 무색하지 않을 오늘 날씨입니다.

2월하고도 초순 8일에 홍서트에 다녀왔습니다.

고마운 사람의 선물로 딸과 함께 다녀오게 된 홍광호 콘서트

저도 홍광호 배우의 팬입니다.

 

 

 

 

언제 봐도 언제 들어도 보는 이를 듣는 사람을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마력의 배우 홍광호,

콘서트의 열기는

지하철 올림픽공원역에 내려서기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어디서 그렇게 많이 왔는지

 그 많은 인파의 이끌림대로 합류하여 가면 바로 올림픽홀입니다.

 

 

 

 

제일 제면소 뒤편으로 쭉 인파에 이끌려 가는데

 어찌나 바람이 부는지 날씨가 참 추웠습니다.

철없는 엄마인듯한 나 자신의 마음을 느끼면서도

 열광하는 팬들의 외침에 합류했습니다.

막내아들이 2월 2일 군대 갔는데도

천연덕스럽게 그렇게 콘서트에 갔습니다.

1시간 전에 도착하여 간단히 사진도 찍고

덜덜덜 어찌나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던지

사진을 어떻게 찍었는지 무척 추웠습니다.

바람이 부니까 더욱 추웠습니다.

 

이게 웬 복이여~~~

좌석도 딱 맘에 들어서 고맙다는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이 좌석을 예매하기 위해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하니

더욱 고마워집니다.

 

 

 

 

부랴부랴 CD를 사려고 결재하고

CD 받으려고 기다리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이유 추워서요.

 

 

 

 

입구를 지나 올림픽홀에 들어서니

마음 가득히 밀려오는 기대감에 들뜬 많은 사람이

 하나둘씩 자리를 질서정연하게 채워 갑니다.

홍광호 배우는 다양한 팬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어린 초등학생부터 백발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득히 자리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이윽고 조명이 꺼지자

 우와 하는 아주 큰 함성이 홍광호 배우를 불러내는 듯합니다.

함성의 도가니라고 할까요.

아니면 더 한 표현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입니다.

홍광호 배우를 환영하는 팬들이 고대하던 순간입니다.

이 순간 뭐라 말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영국에서 타고 다니던 것과 똑같은 자전거를 타고 들어와

공연장 좌우로 죽 돌며 자전거에 꽃은

 장미꽃 한 송이를 관객에게 전하며 감사악수도 하고

넓은 올림픽 홀을 돌며 반가운 인사로 공연을 시작하는

그 광경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사진을 찍을 수 없기에 소장하려고 샀던 것을 사진을 찍어 올려봅니다.

 

공연할 때는 거침없는 명연기와 가창력으로

군중을 압도하는 최고의 배우였는데,

 

공연 전 두렵고 떨리는 마음에 용기를 얻고자 

어머니의 기도를 받는 모습을 CD에서 보게 된 후

더욱 이 배우의 군더더기 없는 마음이 좋았습니다.

배우이지만 꾸미지 않은 순수함이 가시지 않은 마음의

 공연이기에 더욱 감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홍광호

영국으로 건너가 뮤지컬

 미스사이공 남자 주인공역을 당당히 열연 중인 홍광호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회상하고 있더군요.

긴장되었지만 열광적인 팬들로 말미암아 긴장이 되지 않았다는

 홍광호 배우는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팬들의 작은 부분까지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순수 청년 홍광호 배우입니다.

 

 

 

 

휘트니 휴스턴의 공연을 보며

이 배우 한 사람을 보려고

이 많은 사람이 왔다는 자체로,

 자신도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뮤지컬은 가면의 인물로 무대에 섰는데

콘서트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인 점이 좋아

 언젠가는 자신도 혼자서 해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지금의 콘서트를 열게 됨을 감격스러워 하는 인터뷰가

 CD에 담아 있었습니다.

 

 

 

 

 

지킬 앤 하이드에서 열연했을 때의 홍지킬입니다.

이 배우의 팬이 된 것은

 바로 이 지킬 앤 하이드에서 홍지킬의 열연을 보고 듣고

이 배우의 팬이 되었습니다.

어찌나 감동적이었는지 다른 배우의 공연을 일주일 후 다시

그것도 혼자서 공연을 또 보고 왔습니다.

결과

 홍지킬이 하는 공연이 더욱 감동적이어서

 저는 홍광호 배우의 팬이 되었습니다.

 

 

 

 

이 배우의 마음 담긴 감사내용을 보면  

 

내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랑으로 키워주신 부모님

 그리고 우리누나 

 힘이 되어주시는 PL 송혜선 대표님

 정경화 실장님 석주형님 선미 경주 소라 종화 그리고 우준이

첫홍서트 함께 해주신 김서룡 감독님

 변희석 감독님 민철이 형

정현 누나 현주 누나 한봉수 대표님

이용숙 이사님

그리고 홍케스트라 식구들과 스탭분들

 

 

 

 

늘 기도해주시는 조길순 목사님

 이태희 목사님과 성경공부모임 형님들 동생들

우리승우 형 선영 누나 조정은 누나

 이정은 누나 우형이 형 공주 누나

 재웅이 형 내 벗 일규 승범 새미 범석 주선 희승 승복 정만 문규 명상

인배 민규 상현 선남 가현 은석 민호

계원 예고 연영과 19기 동기들

중앙대 연극학과 43기 동기들

 가르침 주신 모든 선생님과 선배님들

그리고 고마운 내 동생들

그동안 큰 감동 주셨던 모든 뮤지컬 스탭분들과 동료 배우분들

끝으로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과

 사랑하는 순수카페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뮤지컬을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께도...

 

이렇게 고마움을 전하는 글이 마지막으로 쓰여 있었습니다.

참 반듯한 청년의 감사인사입니다.

 

 

 

 

마음은 군대 간 아들이 가있는 진주로 향하고 있어

성의 없이 적어가는 내 마음을 못마땅해하며,

명 배우의 열광적인 홍서트를

 부족한 대로 적었습니다.

홍광호 배우의 현재와 미래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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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홍광호 콘서트 갑니다.

자랑하는 거냐고 물으신다면? 맞습니다.

지금 자랑합니다. 누구나 관심이 가고 좋아하는 것들이 다르게 마련이지요.

저는 지킬 앤드 하이드에서 열연한

홍광호 배우의 팬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관심이 많이 있지요.

딸 덕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홍광호 님의 콘서트 표를

얻게 되어 더 늙어 기운 없기 전에 홍광호 콘서트에 갑니다.

애도 아닌데 좀 들뜬듯하지만

사실은 매우 차분하게 2월의 콘서트를 기다리는

홍지킬의 팬입니다.

이 즐거움을 선물한 마음에도 듬뿍 감사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본론은 11월에 관람한 마리앙투아네트를

올해가 가기 전 적어놓으려고 독수리 타자를 두드리는 저는

흰머리가 늘어가지만, 그 흰머리가 그리 싫지 않은 사람입니다.

 

 

 

 

정략적 결혼. 혈연과의 결혼으로 얼기설기 복잡한 유럽의 나라.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와 결혼한 마리 앙투와네트의 삶은

광범위하게 여러 이야기의 소재가 됩니다.

이 뮤지컬에서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와 향락으로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도록 하는 불씨가 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그러나 사실은 비운의 왕비로 가여운 정치의 희생자로 여겨집니다.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여인이 되어 동정심을 일으키게 하기도 합니다.

프랑스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죽임을 당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롯데 씨어터에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레베카에서 열연했던 옥주현 님의 공연을 택했습니다.

옥주현이 마리 왕비로 열연했는데 

과거가 어떻건 현재의 옥주현은 매우 아름답고 풍부한 감성과

놀라운 가창력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이끄는 옥주현이 좋습니다.

 

어둑해지는 저녁 일찍이 집을 나서 지난주부터 시작된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을 관람하러 갑니다.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산소 같은 딸과 함께 발걸음도 가볍게 도착했습니다.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인적이 뜸하여 다소 썰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 일찍 왔나 라는 생각을 하며 롯데 호텔을 돌아 샤롯데로 갔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괜히 더 추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퉁이만 돌아서면 정문인데

아니 벌써 나보다 먼저 온 분이 많았습니다.

여기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람이 주인공이 아니고 뮤지컬을 알리는 포스터가 주인공이 되는 사진입니다.

밤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샤롯데 건물입니다.

국내 최초로 뮤지컬 전용 공연장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아이라인 선물을 준다기에 너도나도 그것도 괜찮은 제품이라고 하니

내가 사용 안 해도 남 주면 되니까 라는 생각에

저도 올리고 받았고 남 주었습니다.

이 또한 재밌는 이벤트라는 생각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너도나도 이 이벤트를 즐거워하면서 참여합니다.

저도 참여 크크크

사실 SNS 올릴 줄 모르는 사람은 그림의 떡이지요.

저요? SNS

올릴 줄 몰라요. 한 번도 사용해본 적 없으니까요.

당연히 딸이 올려 주었지요.

딸 없으면 인생 재미없게 살아갈 뻔했습니다.

한편으로 부족한 엄마와 함께하는 내 딸이 안쓰러워 마음이 아릴 때가 점점 많아집니다.

내가 주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세계에서 사회보장제도가 제일 잘되어있는 나라,

복지가 가장 잘되어있다는 나라는 프랑스라고 합니다.

지금의 이러한 국가로 만들어지기까지는

수많은 사람의 희생과 단합된 힘이 아니고는

지금의 프랑스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 민주시민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됩니다.

프랑스 왕정시대에서 왕이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때가

 루이 14세 때라고 합니다.

 

 

 

 

그 명성에 뒷받침이라도 하는 듯

당시 루이 14세를 태양왕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그 권력과 힘이. 국력과 국가 재정이 얼마만큼 완벽했으면

 태양왕이라고 불렀겠나 라는 생각에

 작은 생각으로 더듬어 봐도

상상할 수 없는 힘이었을 거라 여겨집니다.

그러한 시절이 있었지만, 시대가 흐르고 부정과 부패가 끊이지 않아

대 혁명의 깃발을 높이 들어

군림하는 독재와 치우쳐 버린 권력과

서열의 고리를 끊어버리고

 인간 평등의 권리를 되찾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프랑스 국민과 노동자,

그 시대의 주요인물로 루이 16세와 마리 왕비가 있었고.

왕비를 떠올리면 사치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국민의 삶을 전혀 모르는 왕비 오스트리아 왕녀로만

또는 단두대로 처형된 마리 왕비로 먼저 떠올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인물에 대하여는

만화 소설 오페라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발표되어

 심지어 아이들 만화영화로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의 주인공 옥주현이 매력적인 왕비로 열연할 것을 생각하니

기대가 됩니다.

원작과는 다르게 만들어졌다는 이 뮤지컬은

 역사 속의 실재인물인 마리 앙투아네트와 가상인물인

 마그리드 안르노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가톨릭 소설가 엔도 슈사쿠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마그리드는 실제 루이 16세 모친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유럽에 막강한 세력을 과시하던 프랑스

 때는 1784년 수많은 불빛으로 장식되어

 화려함을 더욱 표현해주는 프랑스의 궁전 한가운데

온갖 보석으로 맘껏 치장한 귀족들 가운데 마리 앙투아네트가 등장하자

 모인 모든 귀족은 마리의 등장에 압도되어버립니다.

열리는 무도회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에

마그리드 아르노라는 불청객이 불쑥 찾아들어 찬물을 끼얹게 됩니다.

피폐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프랑스국민들을 대변하여

시민의 궁핍한 삶을 간절히 호소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온갖 조롱과 손가락질과 귀족의 비웃음이 돌아옵니다.

 

 

 

 

한편 파리의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유명한 보석상 셔를르뵈머가 찾아와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팔려고 하지만

 마리 앙뚜아네트는 거절합니다.

 

각기 다른 이유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끌어내리려는 오를레앙 공작.

거리의 시인 자크 에베르. 마그리드 아르노는

온갖 추문을 만들어내며 왕비에 대한 거짓 소문을 퍼트리게 됩니다.

과거나 현재나 이와 비슷한 일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적인 면에서 말입니다.

헛소문을 퍼트리고 그 소문에 대한 진실도 규명하지 않은 채로.

 나중에 밝혀지는 거짓에 대한 것은 염두에 두지 않은 채.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그런 일이

 인간의 탐욕의 도구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보석상 샤를르뵈머기

마리 왕비에게 팔려고 했던 목걸이가 발단이 되어

마리 왕비는 억울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그렇지않아도

오스트리아에서 온 왕비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던 민중에게

 온갖 미움과 비난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민중은 극도의 빈곤에 허덕이고

부추기는 세력으로 인하여 민중의 분노는 폭발하게 되어 급기야

프랑스왕정에 대한 혁명이 일어나게 됩니다.

실제 있던 프랑스혁명이 일어나

 자코뱅당을 주축으로 한 공포정치가 시작되게 됩니다.

마리를 사랑한 악셀폰 페르젠 백작의 도움으로

루이 16세 왕가는 도주를 시도하지만 바렌에서 체포되어

파리로 되돌아오는 수모를 당하게 됩니다.

 

 

 

 

단두대의 이슬로 처형된 루이 16세의 뒤를 이어

마리 왕비도 역시 공개재판을 받은 후

 형장에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했던 마그리드는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지 스스로 묻게 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어린 14세의 나이에

16세의 루이 16세와의 정략결혼으로 프랑스로 보내집니다.

마리 왕비는 아이처럼 쾌활하고 긍정적 인물이라고 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마음대로 누릴 수 있는

오스트리아 왕녀로 아쉬울 것 없는 궁전생활을 했던 터라

빈민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페르젠을 가질 수 없다는

 사실 또한 받아들이지 못하게 됩니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왕비인지

아니면 세상 물정 모르는 왕비라고 할지 모르지만 

 왠지 가여운 생각이 더 많이 들게 되더군요.

모함과 암투가 끊이지 않는 격동의 시대에

 희생양이 되었을 왕비라고 여겨지는 내 마음입니다.

 

 

 

 

화려함의 대상인 마리 앙투아네트를 표현하고자 한 것인지

 온통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한 롯데씨어터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왕비보다는

아름다운 왕비가 먼저 떠올려지는 그런 꾸밈이 또한 좋았습니다.

화려함 뒤에 감 추인 비극적 결말이라고 해야 할지

괜스레 마리 앙투아네트가 가여워지고 두둔하게 되는 마음입니다.

이 뮤지컬을 계기로 프랑스 역사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입니다.

2014년 11월 8일의 딸과의 뮤지컬공연 관람하고 돌아오는 시간에

 어둠이 짙은 밤하늘을 올려다보니

반짝이는 작은 별조차 왠지 슬퍼지는 느낌을 받으며 돌아왔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단두대의 결말에 대한

애석함이 남아 있는 채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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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는 아들을 낳으면 버스를 타고 딸을 낳으면 비행기 탄다
라는 말을 했었답니다.
지금은 많은 것들이 달라져 또 다른 말로 풍자하겠지만
딸들이 있어 이번에는 뮤지컬 캣츠를 보게 되었답니다.
사람마다 다양하게 느끼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겠다는 생각을 하며
캣츠를 감상하게 되었답니다.

기본적 줄거리를 캣츠 팜플릿에서 옮겨 적어봤어요.
제 1 막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한 밤

고양이들만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늘은 일 년 중 특별한밤 젤리클 고양이 족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젤리클 고양이임을 경축하는 자리이다.
그들은 그들이 누구이며 고양이들은 세 개의 다른 이름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하나는 집에서 쓰는 것. 하나는
좀 더 격식을 갖춘 것. 마지막으로 비밀이름이다.
이쇼의 사회자고양이 멍커스트랩이 젤리클 고양이들은

일 년에 한 번씩 만나 즐긴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들은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가 한 고양이를 선택해 천국으로 보내 새 생명을 얻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멍커스트랩이 하루 온종일 잠을 자는 검비 고양이 제니에니닷을 소개한다.
그녀는 쥐들에게 음악과 뜨개질을 가르치고 바퀴벌레들을 쫓아다닌다.
두 번째는 반항아 고양이 럼텀터거로

암고양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은 바람둥이이다.
어두워질 무렵 매혹적인 고양이 그리자벨라가 나타난다.
그녀 역시 젤리클 고양이 중 하나이긴 하지만

수년 전에 바깥세상으로 나갔다.
한때는 아름다웠지만, 이제는 누추하고 낡은모습이다.
다음은 뚱뚱한 부자 고양이 버스토퍼존스.
언제나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된 하얀 각반을 차고

영국 선술집이나 클럽에서 먹는 것으로 시간을 보낸다.
악당 고양이 맥캐버티가 어디선가 큰 소란을 피우자,

다른 고양이들이 겁에 질려 숨을 곳을 찾는다.
무대 밖에서 킥킥거리는 웃음소리가 나더니
언제나 같이 사는 가족과 문제를 일으키는

도둑고양이 커플 몽고제리와 럼플티저가 들어와 한바탕 장난친다.
선지자 고양이올드 듀터러노미가 도착하지 고양이들은 다시 모인다.
멍거스트랩이 올드 듀터러노미 를 위해 오락거리를 마련한다.
고양이들은 펙케스와 폴리 클 간의 처참한 전쟁과

폴리클 개들의 행진곡이라고 이름 붙인 쇼를 진행한다.
다시 한번 맥캐버티에의해 고양이들은 달아난다.
올드 듀터러노미가 그들을 달래서 다시 모인다.
이제는 모든 고양이가 축하의 춤을 추는

일 년에 한 번 있는 큰 댄스파티가 열린다.
그리자벨라가 다시 한번 축하의 자리에 함께하고 싶어하지만,
 고양이들은 그녀를 경멸하고

그녀는 그녀가 예쁘고 젊고 행복했던 시절을 노래한다.

 
제 2막 헤비사이드 레이어에서

새로운 삶을 얻을 젤리클 고양이는 ....

극장고양이 거스가 들어온다. 그리고 거스의 상상장면이 이어지는데

그로울 타이거의 마지막 접전이란 연극이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기차 고양이 스킴블샹스가 자신을 소개한다.
모든 고양이에게 친근한 아저씨 같은 스킴블샹스는 기차에 올라

세부사항까지 완벽하도록 만든다.
세 번째로 분위기를 망치는 소란 속에 악당 고양이 맥캐버티가 나타난다.
맥캐버티의 두 심복이 나타나 듀터러노미를 어디론가 납치해간다.
맥캐버티가 듀터러노미로 변장하고 나타나지만,

곧 들통나고 멍커스트랩을 비롯한 수컷 고양이와 싸운다.
거의 져가던 맥캐버티가모든 전등을 나가게 해서

젤리클 고양이는 어둠 속에 남게 된다.
럼텀터거가 마법 고양이 미스터 미스토펠리스에게 부탁해

올드 듀터러노미를 되돌려놓는다.
마침내 올드 듀터러노미기젤리클고양이를 선발하려는 순간

그리자벨라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그녀는 메모리를 부르며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그녀에게 등을 돌렸던 다른 고양이들도 그녀를 다시 받아들인다.
마침내 올드 듀터러노미는 그리자벨라를 고양이들의 천국.

헤비사이드레이어로 올라가 다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한다.
올드 듀터러노미는 그녀를 마법의 타이어에 태워 하늘로 승천시키고

이로써 일 년 중단 하룻밤만의 고양이의 축제는 막을 내린다.

 

부랴부랴 일상을 정리하고 씨어터에 도착해서 사진도 찍고 느긋하게 
이번에는 어떤 감동을 하려나 ...하고 기대를 하고 기다렸답니다.
3열에서 관람했더니 고개가 불편했어요.
저는 5열이 제일 좋은 것 같았어요.

 



저번에 지킬앤하이드를 관람할 때는 홍광호 배우와 소냐의 연기와 열창에
반해버려 감동의 기립박수가 절로 나왔던 감동의 뮤지컬이었던 터라


이번에도 주인공들의 열정의 연기와 열창을 상상하며
박혜미님의 캣츠를 보려고 잔뜩 기대하고 갔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많은 배우분의 연기와 춤과 노래 속에 기대하던
박혜미님의 등장에 멋진 열정의 연기와 노래를 생각했지만
잠깐의 모습밖에 볼수가 없었답니다.



캣츠의 줄거리를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터라 그 순간
약간의 실망도 했었답니다.
뮤지컬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많은 것을 알지 못하지만
저는 캣츠의 공연을 보면서 고양이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도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느끼며 보게 되었답니다. 
1막이 끝나고 2막이 시작되자 어느 사이에 나도 모르게 뮤지컬 캣츠에
마음과 정신을 빼앗겨 버려 함께 웃고 즐기고 있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었답니다.
 사람을 겉만 보고는 속마음을 알 수 없다지만
캣츠=의 출연 배우 중에 남자주인공 
반항아 고양이 럼텀 터거라는 역을 맡은 에녹이라는 배우의 연기와 춤.노래는
영락없이 바람둥이의 모습일 듯 했는데,
실제 모습은 전혀 다른 모습에 놀랐고 
놀라운 연기와 춤에 또 한 번 놀랐답니다.



배우들의 고양이와 흡사한 몸짓으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의 끊임없이 분투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모든 배우께 박수갈채를 올려 드립니다.




열연해주신 출연진 모든 분들의 고양이와 흡사한 몸짓연기 표정연기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캣츠 탄생 30주년을 축하합니다.


관객들과 함께하는 뮤지컬 캣츠를 말할 때
세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한 캣츠라고 말한다는데
공연 중 중간중간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익살스러운 장난에 함께 웃고 즐기며 재미있었어요.


바로 이 사진이 씨어터 공연 시작 전 텅빈 무대 사진 실패작이랍니다.
저는 비매너 크크크

 

 


또 늙고 병든 그리자벨라의 지난날 회상의 노래를 듣게 될 때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답니다.

남의 일 같지 않은 생각이 들어 더욱 눈물이 나더군요.
살아가는 삶 중에 나 자신도 젊은 시절이 지나가고
건강도 하나씩 잃어가고 모습도 변해가고 있지요.
물론 환생을 믿지는 않지만 그리자벨라와 많은 젤리클 고양이들이 꿈꾸는
유토피아를 나도 어쩜 모든 사람도 아주 가끔 꿈꾸며 살아가는지 모르겠어요.
나 자신도 자유라는 말을 아주 좋아하는데 내가 꿈꾸는 이상을
표현하는 뮤지컬이라는 생각을 하며 관람하게되었어요..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시간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같아요.
더욱이 젊을 때는 힘과 젊음이 오랬도록 함께해줄 거라 생각하기에
귀한 시간 인 것을 모르고 지냈던 거 같습니다.
마지막 선택을 받아 새 생명을 얻기위해 하늘로 올리어가는 그리자벨라를 보며
무한한 세계를 꿈꾸며 무의식중 그런 나라를 그리워하는 나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젊음이 지나고 나면 자신도 모르게 찾아올 순간들을 
캣츠를 통해서 다시금 느끼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어수선한듯하지만 숙연하기도 한 슬픈듯하지만
즐거움이 넘치는 공연을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인생은 나그넷길 이라고 말합니다.
나그넷길을 걸으며 많은 사람과 많은 일을 겪으며
살아가지만 삶의 순간순간 겪게 되는 일들이 행복한 순간이건 불행한 순간이건
돌이켜보면 모두다 소중한 순간들이기에 오늘을 후회 없이 살아가고 싶답니다.
캣츠가 끝이 나고 팜플릿과 CD를 사서 집에 돌아와 오리지널 캣츠를 감상해보니까
저는 왠지 이번 캣츠를 공연한 우리나라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춤이
더 재미있고 훌륭하다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답니다.
아주 훌륭해요
뮤지컬 캣츠의 무궁한 발전과
아니 뮤지컬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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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49 2011.10.16 09:03 신고

    좋은 구경을 하셨네요
    덕분에 저도 일부를 본 듯^^
    좋은 날 되시구요

  2. 카르페디엠^^* 2011.10.18 12:50 신고

    저도 한 번 보고 싶은데요. 무척 재미있을 것 같아요^^

  3. 합일 2011.10.31 14:58

    토요일날 봤는데 진짜 재미없던데 지킬이랑 비교 자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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