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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배움ing
온세상이 하얗게 덮여있어요.다른것을 생각안해도 된다면 눈덮힌 대 자연의 설경을 만끽하면 좋으련만!차량의 홍수속이라고 할수있는 도시에 살다보니 어린아이같이 좋아하고픈 마음이 있어도 그 마음은 저어만치 마음한구석으로 밀어버리고... 길미끄러워서 어쩌나...추운데 빙판이되면 어쩌나 교통사고가 많지않아야되는데...라는 엄마의 마음이 어느새 더욱 강렬함으로 자리잡고 있답니다.베란다에 잔뜩 쌓여진 눈! 건조망에 들어있는 동태는 꽁꽁 엄동설한에도 말라가고 있답니다. 노가리는 명태의 새끼를 노가리라고 부르는데 재미있는 이름인거 같지요. 노가리라는 말을 다르게 사용하는경우가 있는데 이유는 명태는 알을 낳을때 엄청난양의 알을낳지만 실제로 부화하는알의 양은 많지않데요.잡담하는것을 노가리 ?다 라고 말하는건 많은 말중에 쓸만..
추운날에 마음마저 움추러들 정도로 춥지요. 이렇게 추운 날에 만들어먹기 딱 좋은음식 바로 동태랍니다. 열흘전에 동태 천원짜리 두마리를 사 베란다 건조망에 놓았거든요. 남편의 성화로 샀지만 만드려니 망설이게 되어 테라스 건조망에 넣어 두고 일주일 정도 잊어버리고 말렸거든요. 말라서 반 건동태가 되어버린 동태를 찜을 만들어 주었더니 그때부터 계속되는 남편의 제안 동태한짝 사다 말려 찜해먹자는 성화가 날마다 계속되는데 견디다 못해 아침일찍 가락농수산물시장을 갔답니다. 동태를 말리기에는 추운날씨가 딱좋은 날씨 얼었다 녹으면서 말라가면서 만들어지는 반 건동태 말라가는데로 만들어먹는 동태 내년에는 겨울이 시작되자마자 한짝사다가 말려 먹어야겠어요. 동태가격이 세마리에 오천원 작은거는 한마리에 천원 하지만 짝으로 샀더..
젊은 그대!! 젊게사는것은 모두다 바라고 염원하는거지요.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하고싶다면 버섯을 많이드세요.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버섯중 새송이버섯은 가격도 저렴해서 식탁에 쉽게 오를수 있는 친근한 버섯이잖아요. 일년내내 먹을 수 있는 요리재료 버섯은 많은 효능이 있지만 특히 버섯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에는 장을 깨끗 하게 하고 변비를 해소 할 뿐아니라 혈액이나 간장의 콜레스테롤치를 떨어 트려 동맥경화 담석증에 효과가 좋게 한답니다. 씹는맛도 유난히 쫄깃하고 향도 강하지 않은 새송이버섯! 그동안 버섯은 소금간을해서 먹었는데 오늘은 양념장애 볶아 먹었어요.이렇게요. 재료 새송이버섯1봉지/들기름3수저/ 양념=당근약간/고추가루1수저/깨소금1수저/간장4수저/ 대파반개/ 당근은 잘게 다져주어요. 대파는..
초겨울 무는 단맛이 강하고 단단한 식감에 맛이 좋지요. 무잎파리는 무보다 비타민 A가 상상이 안갈정도로 월등히 많아 올해는 무청이 가격이 비싸더군요. 그것도 엄청ㅠㅠㅠ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무청시래기는 깊은맛을 느낄수있는 요리재료, 무청시래기를 안말려놓으면 후회하게 된답니다. 시래기 특유의 맛을 즐길수 없게 되잖아요. 작년에 말려두었던 시래기를 한꺼번에 삶아 먹을양만큼을 나누어 담아 냉동해 놓았거든요. 드디어 마지막으로 볶아 먹었어요, 재료 시래기 400그람/진간장3수저/들기름4수저/마늘 반티스픈/고추가루1수저/ 국물멸치20개로 찐하게 끓여 준비한 멸치육수50밀리/ 삶은 시래기를 꼭 짜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놓아요. 잘라놓은 시래기에 진간장/고추가루.다진마늘.멸치육수.들기름을 넣어 주물러 양념이..
꾸무름한 날씨라서 찌뿌둥하지 않으세요? 어느새 나이들어 흐린날씨가 되면 예전과 같지않은건 세월의 무게와 나이의 무게가 더해진듯, 낮이나 밤이나 부모는 자식들의 행복을 빌면서 사는게 부모겠지요. 자식의 비상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하고 기뻐하며 격려하는마음 세상의 부를 틀어쥐는것도 좋겠지만 이시대에 걸맞는 당당한 여성으로 살아갈 나의딸들 대견하답니다. 훗날을 생각해도 자녀들이 외롭지않게 서로가 울타리되어 세상을 재밋게 훈훈하게 살겠지요.. 힘차게 도약하는 사랑하는 딸에게 옛임금님의 수라중 한가지를 만들어 제 딸들에게 아는체를 해봤어요 옛이름은 깊이가 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지않나요? 왠지 그런것 같아서요... 요새 음식으로는 동그랑땡 이라고 부르면 그만인 음식을 쇠고기.두부넣고 빚어 지져놓으면 섭산적이라고 부르..
비린것을 싫어해 솔직히 생선 반찬 만들기 싫어 한답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생선을 잘 먹는답니다. 한마디로 코드가 않맞는것이지요.ㅎㅎㅎ코드씩이나 ...... 제 아들은 고등어를 좋아하지만 굉장한 비린내 티비에서 고등어 나오면 맛잇겠다며 아주 요리를 입으로 하는 제 남편이랍니다. 먹고싶다고 아무리 말해도 ..생선만 사자고 하면 질색인저는 제 자신도 모르게 싫어 하게 된답니다. 생선을 살려고 하는남편에게 냉동실에 고등어 있다고 만류를 하고 집에 돌아와 어쩔수 없이 꺼내어 만들수 밖에 없었답니다. 비린내가 어찌나 심한지 고등어 자반으로 집에있는 신김치에다 조려 봤어요. 신김치가 고등어의 비린맛을 없애주는 역활도 하고 조림을 해놓으면 고등어 보다 김치가 더 맛이 잇거든요. 들어있는 김치는 저도 먹거든요.ㅎㅎㅎㅎ ..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소리 들으며 먹어보는 쇠고기 주물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쇠고기,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식품 기름기는 먹지 않는게 좋겠지요. 소화흡수가 좋지않고 콜레스테롤이 많다는게 옥에 티!!!! 양파 버섯 채소를 듬뿍 넣어서 조리해 먹으면 좋을거 같지요. 코스트코에서 한 팩을 사가지고 왔는데 배 과수원하는 시누이덕에 있는건 배 넘치는것도 배 김치담을때도 반찬할때도 고기에도 감기에도 안들어가는데가 없어요. 질리도록 아깝지 않게 사용하는 배 고마워요 시누남편님~~~ 소화 잘되라고 배도 살살 갈아서 넣고 주물럭 해서 볶아 먹고 구워 먹었어요. 재료 아주 연하게 드실려면은 키위를 반개만 갈아 넣어 주시면 아주 연해진답니다. 쇠고기 800그람/마늘3통/대파2뿌..
전염병이 가축에게 돌면은 역학 조사를 한다고 하지만 인류의 문명의 발달이 인류에게 윤택한 현재와 밝은 미래를 주었는데 자연과 환경의 변화로 새로운 고민과 근심을 하는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에 구제역 으로 근심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 매년마다 괴롭히는 가축 전염병으로 고심초사하고 있지요. 제가 육식을 즐기지 않다 보니 딸이 먹고 싶었는지 가끔씩 냉장고에서 딸이 사다놓은 삼겹살을 발견하게 돼요. 마음이 짠한 생각이 들어 마트에 가서 삼겹살을 사가지고 왔어요. 엄마를 잘못만나서 ...라는 안스러운 마음을 함께 담아서요. 고추장으로 양념을 해서 얼큰하게 볶아 먹으면 좋아요. 재료 돼지고기 삼겹살 600그람/양파1개반/파1뿌리/당근 3분의 1개 /버섯류 약간 / 배반개/ 양념장=파1뿌리반 어슷썰고/다진마늘..
오징어는 이가 튼튼한 사람들은 맛있게 먹을수 있지요. 땅콩과 함께 먹으면 부드러운 느낌을 받게 되는데 소화가 잘 안되지만 필수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땅콩과 함께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니깐 다행입니다. 예전에 종합운동장에 축구 구경하러 갈때 오징어를 사가지고 가서 오징어를 먹으면서 구경 한적이 있는데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그때는 축구에 별 관심이 없던때라 먹는것에 열중했던 젊은날의 추억의 순간 이었죠. 큰딸하고 남편은 오징어를 좋아해요.어찌나 좋아 하는지 턱이 아플정도로 좋아하는데 이렇게 볶으면 부드러워서 턱 아플일은 없겠지요. 저는 한번 헹궈서 만들었어요.헹궈서 만들면 위생에도 좋고 딱딱하지 않아서 좋은것 같더군요. 이렇게 볶아 도시락 반찬으로 만들었어요. 재료 오징어채200그램/식용유2수저..
버섯은 수분이 많고 고단백이라서 누구나 관심갖는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아주 좋은 식품이라는 소문은 들으셨는지요. 저 칼로리면서 고혈압이 있는사람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해요. 칼륨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버섯!! 칼륨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이되는 나트륨을 빠져 나가게 해준다고 하니 정말 좋은 식품이지요. 저도 고혈압이 있어 오랫동안 약을 복용하는 입장이다보니 반가운 식품 고마운 식품이더군요. 버섯이 비쌀때는 말린거를 코스트코에서 사다놓고 먹고 있어요. 말린표고 버섯을 불려 볶아 먹는데 말린게 효과는 더욱 좋다고 하는군요. 쌀땐 여려가지 버섯을 사서 볶아 먹는답니다. 느타리버섯에는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간단한 버섯볶음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느타리버섯400그램/당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