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반찬/간식거리 (59)
언제나 배움ing
습도가 많은 나라에서는 어찌 견디며 살아가고 있을까... 아름다운 금수강산. 사람살기 좋은 나라. 아침에 나라 대한민국, 나이가 들어갈수록 애국심이 새록새록 생겨나는것 같다는 생각, 조국! 대한민국이라고 가만히 되뇌어보면 목이 메는 그런 느낌. 그런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해뜨면 덥고 비 오면 폭우. 비록 자연의 현상으로 변해져 가는 우리들의 조국 대한민국 이지만 언제나 포근한 엄마품을 생각게 하는 우리들의 나라 입니다. 숨 막힐듯한 습기로 인해 가스불 켜기가 무서운 오늘. 도토리묵 2모를 사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밥은? 한수 저도 먹지 않았답니다. 왜? 배가 불러서요. 도토리묵은 일단 영양면은 제쳐 놓더라도 칼로리가 낮아 좋고요. 또 하나 포만감을 무시할 수 없는데 포만감도 짱이..
이것 쪼금 저것 조금조금조금씩 사용하다만 야채 꼬투리 토막들 이 못난이 야채들이 어쩌다가 이렇게 모여 뒹굴게 됐는지... 그렇다고 푸대접을 할만한 재료들은 아니지요. 내가 무슨 요리 전문가도 아니고 유명 블로거도 아닌데... 과거에는 야채 꼬투리나 조각들이 절대 남지 않았답니다. 조금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재료가 없으면 없는 대로 굳이 귀찮으면 생략하고 만들어 먹었던 음식들이었거든요. 이 시대에 딸 덕에 이렇게 노트북을 두드리며 ㅋㅋㅋ그렇다고 한글 타수가 높지도 않고 손가락 자판연습을 아직도 안 해서 지금도 손가락 양쪽 여섯 개 가지고 이렇게 글을 적고 있답니다. 블로그를 한 뒤로 냉장고에는 야채 꼬투리 남는 것들이 있게 되어 냉장고 야채 정리 차원에서 오늘은 짜장을 만들었어요. 모든 야채..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여름에는 너도 나도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줄 찬음식을 즐겨 찾게 되지요. 여려가지 많은 음식들이 있지만 많은 음식들중 콩국수와 냉면이 인기가 많을것 같아요. 콩국수의 주요원재료 콩 메주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말하지요. 고단백 저칼로리인 콩 !특히 콩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샇이지 않게 하고 혈관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 하지요. 고혈압에도 동맥경화에도 성인병에도 높은 효과를 보이는 메주콩을 갈아서 여름에 즐겨 먹는 콩국수를 만들어 주었어요. 재료 메주콩/굵은소금/==콩국물/ 생칼국수/오이 반개/토마토약간/구운김약간/ 늦가을에 미리 사두었던 메주콩을 비벼씻어 찬물에 푸욱 하룻밤불려 주물러 껍질을 벗겨내고 찰박한 만큼의 물을 부어 센불에 끓이다가 끓어 오르면 5..
세월이 야속하지는 않지만 나이 들어가니까 여기저기 찌뿌둥한 곳이 늘어나 순간의 생각을 우울하게 만들때가 있어요. 찜통더위라고 표현했던 더위도 장마기운에 밀려나 대기해있는데 동안에는 해충 여름의적 모기가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지요. 장마 끝나면 모기때문에 자연의 시원하고 그늘진곳에 머무를때 물리지않도록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오랜만의 따르르르릉 ...반가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내 동생이랍니다. 가까이서 깊은정을 나누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져 목소리 만으로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내 생애의 최고의 기쁨인 소중한 두 딸과 아들은 형제간의 정이 지나칠 정도로 깊답니다. 현재에도 또한 먼 훗날에도 나의 자녀들은 형제애를 나누며 따뜻하게 살아가리라는그 믿음 자체가 삶의 보람이랍니다. 사랑하는 딸과 아들에게 ..
온 산하는 프르름으로 물들고 바라보는 모든이들의 마음까지도 온통 초록의 향연에 취하게 만드는 자연의 숲!!! 전체적인 풍광으로는 무질서한 도시의 광경이 보이지만, 조금만 고개를 들어 저 놓은곳을 향하여 바라보면 지척에 있는 도립공원을 병풍삼아 바라볼수 있어 기분좋은 아침 하루의 시작을 :나는 자연인이다 ㅡㅡ아 라고 무언의 환호를 보냅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라고 되뇌어 볼일이 있다할지라도 놀라운 치료사인 자연이 있어 매일마다 새로운 내일을 희망으로 맞이하게 되는것 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된답니다. 단호박의 특별한 맛으로 피자를 만들어 주었어요. 재료 단호박반개/비엔나소세지10개/맛살2개/피망1개/노랑파프리카/당근반개/양파1개/ 올리브유/또띠야/모차렐라 치즈/토마토케첩/스파게티 소스 약간/ ..
여름날씨를 찜통 더위라고 말하지만 ㅠㅠㅠ 너무 가벼운 표현이랍니다. 비오면 시원하지만 매일마다 비오기를 바랄수도 없구 말이에요. 오늘은 글쎄 엘리베이터까지 고장이 나는 바람에 끙 소리가 저절로 나요. 1층에서 7층까지 내려 가는건 그래도 할만하지만 올라오는건 참을 인 자를 근접하게 몇번 써야될 상황 이랍니다. 냉면 먹고싶다고 며칠전부터 몇사람의 하모니를 듣다가 마트에 갔는데 손쉽게 만들자 라는 쪽으로 방향전환을 해서 냉면 사려다가 모모 유명 회사의 물냉면 세트를 사왔어요. 순간 비빔 냉면을 사려다가 평범하게 집에서 양념하는게 더맛있어서 물냉면을 구입했답니다. 마침 구운 계란도 있고 고기대신 소시지를 넣고 만들었어요. 만들기 간단한 냉면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ㅇㅇ원 물냉면 =이 물냉면에는 냉면육수..
기 ㅡ이 ㅡ인 ㅡ것 같으나 돌이켜보면 짧다고 느껴지는 인생의 행로, 시간이 흐르고 흘러 월.년에 이르러 쏜살같이 흘러가는 세월,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으실런지 모르겠네요. 시간은 나이에 비례해서 느끼는 것이 다르다 는 말이요. 시간을 인식하는 느낌이 나이만큼의 숫자대로 느낀다는 것이지요. 돌이켜보면 어릴적의 하루 해는 무척이나 길었고 열아홉의 하루도 그런대로 길게 느껴졌고 40대의 하루도 생각해보면 꽤 넉넉한 하루해 였었는데 50대 중반이 다될즈음의 하루해는 빠르게 지나는것 같아 너무도 쏜살같이 지나는것 같이 느껴져 개인적인 욕심도 버리고 내 자신의 소유이어야 한다는 생각도 없애버리고 오직 자녀들이 보람차고 가치있게 인간의 존엄성과 자존감을 지니고 모든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구속받지않고 살아야 하는 ..
오늘 비가 오려고 했는지 어제는 후덥지근해서 혼쭐이났어요. 쏟아지는 빛소리에 시원은 하지만... 봄과 가을이 제일 좋다는 철부지 어릴적의 생각이 문득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어느날 딸이 알려준 50% 반값할인 싸이트 소식에 가끔씩 방문해 확인해보고 적당한 품목이 올라오면 사고 싶었지요. 구매 할줄을 몰라 망설이다 어느날 이러저러 해보다가 저 혼자서 구매를 하고 딸에게 자랑삼아 이야기를 했답니다. 하지만 딸의 반응은 영 ㅡ달갑지 않은 표정이었어요. 제가 얼마나 머쓱했는지 몰라요.ㅠㅠㅠ 딸은 저에게 구매할때의 살펴볼 여려가지등을 알려주면서 따져보고 확인하고 후기도 읽어보고 등등 꼼꼼한 선택을 하라고 알려주더군요. 저는 그때부터 따져보고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입한답니다. 50대 중반이 다되어 가지만 현명한 딸이 ..
오늘은 건강한 간식 김말이를 만들었어요. 사랑하는 딸과 아들은 학교에 오가며 또는 퇴근길에 집가까이 있는 튀김집에서 튀김류를 가끔씩 사먹는가 봅니다. 제가 건강 했을때는 그다지 크게 신경쓰지않고 튀김종류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사먹기도 했지만 지금은 애들이 튀김 사먹은 이야기를 하면은 화들짝 안 ㅡ돼 ㅡ애 라고 말한답니다. 전 자녀들이 튀김 사먹는걸 반대 해요.=쩔은기름,오래된 기름 사용하는걸 본적이 있거든요.그렇지 않은곳도 물론 있겠지요. 건강할때 지켰어야 하는데 내 자신이 불편한곳이 있다보니 이제서야 애들의 먹거리에 콩 놔라 ,팥 놔라 한답니다. 만들어 주는것도 즉시로 만들어 주지않고 날 잡아서.... 날 잡아서 한다는 뜻은 =하고싶을때 라는 의미도 담겨 있답니다. 오늘은 김말이를 했어요.만들기는 어렵..
본격적으로 나들이 하기에 참좋은 날씨이지요. 황사만 없다면 마음껏 자연과 더불어 자연을 마음껏 노래하며 자연인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으면만... 거기에다 이제는 비가 내리면 방사능 비라서 기피해야 하다니... 자연을 돌려줘요 ㅡㅡㅡㅡㅡㅡ오 생각해보면 문명의 발달이 좋기도 하고 편리하게 살아가지만 가끔씩은 문득문득 무섭기도 한거 같아요. 번거로운 준비해서 나들이 가는것이 때론 귀찮을때가 있죠. 그럴때는 간단하게 준비해 나들이 해요. 재료 계란2개/슬라이스치즈2장/아스파라거스2대/또띠야 1장/올리브유/ 아스파라거스를 어슷하고 얇게 잘라 계란을 깨트려 함께 섞어 놓아요. 또띠야에 슬라이스치즈를 펴놓아 주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섞어놓은 계란을 부어 중간불에 익혀주어요. 윗면이 익어갈즈음 뒤집어 노릇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