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배움ing

행복한 섬 사이판 ( 새벽 바닷가에서 ) 본문

해외여행/행복섬 사이판

행복한 섬 사이판 ( 새벽 바닷가에서 )

배움ing 2016. 4. 22. 15:42
반응형

 

 

 

 

사람의 손으로 만든 아름다운 것 많지만,

말로 표현하기 부족한 최고의 작품은 

역시 신의 창조인 것 같습니다.

하늘과 맞닿은듯한 아름다운 바다와 

옥색 물감 풀어놓은 듯한 바다를 보니

참 아름답다는 말로 표현하기 많이 부족하여 

신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이곳

 여기는 사이판 바다입니다.

 

 

 

 

이른 아침 창문 너머로 바라보이는 신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풍광에 

벅차오르는 감격으로 심호흡하며 바라보노라니 

해변을 거니는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자고 일어난 그대로 나도 모르게 후다닥 카메라를 들고 부리나케

바닷가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중년 여인 셋이서 여행 온듯합니다.

아름다운 풍광이 주인공이지만, 이 여인이 연출하는 자태는 

진정 이 아름다운 바닷가의 한 폭의 그림이라 해도 좋을듯하여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물론 꽃다운 청춘의 사람이 제 일이라고 하지만,

중년 여인의 모습은 사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청하여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순수함을 잃어버린 영혼에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모습

그 주인공은 나와 같은 대한민국 국민은 아니고 

중국에서 여행 온 사람이었습니다.

얼굴은 나이 들어 주름진 모습 지워지지 않지만,

사이판 해변이 이 여인을 아름다운 한 부분으로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대자연이여!

 

 

 

 

지치고 지쳐 곤고하여 찾아온 사람에게 

마음 깊은 곳부터 치유를 안겨주고,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사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감탄하신

 창조주의 마음을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알게 하려 하신 

창조주의 사랑인듯합니다.

 

 

 

 

 가장 미약하고 작은 티끌 같은 존재가 

사이판의 아름다운 이 바다를 보며 

인류를 사랑하사 많은 것 허락하신 신께 

감사의 마음 표할 길 없어 작은 마음으로 이 순간 고백하기를 

온 천지의 주인 되신 분을 사랑합니다

 라고 되뇌고 있습니다.

이순간 사이판에서

사이판 바다에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