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배움ing

제주여행 ( 한라산 백록담 ) 본문

국내여행/제주여행

제주여행 ( 한라산 백록담 )

배움ing 2015. 7. 27. 06:00
반응형

 

 

 

 

 

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쪽에 있는 산중 제일 높은 산입니다.

이 높은 산을 등반하는 사람은 감동에 겨워 표현하기를

신기하고 묘한 느낌을 주는 산! 영산이라고 말합니다.

여러 의미가 담겼을 영산,

그만큼 남다른 감동을 주었기에 영산이라 불리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희귀 식물과 생물이 살아가는 한라산은

천연 보호구역으로 학술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여려 종류의 동식물이 넓게 퍼져 살아가고 있어

1966년 10월 12일 천연기념물 제182호

한라산 천연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노루의 평화로운 일상을 백록담 주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주 한라산 등반 시 참고

  * 성판악 탐방지원센터에 차량 주차해놓으세요.

 

  편도 9.6킬로=왕복 19.2km

          편도 4시간 (왕복 8시간)

* 주차비 1,800원

* 입장료 : 무료

 

진달래밭 대피소 1시 전 통과해야 함

1시 지나면 절대 백록담 등반 불가 입니다.

* 코스: 성판악 매표소 출발-> 속밭대피소 -> 샘터 -> 사라오름 입구 ->

   진달래 대피소(컵라면) ->백록담 정상 ->성판악 매표소로 다시 돌아옵니다.

 * 백록담정상에서 02시 30분 전까지 머무를 수 있습니다. 

* 2시 30분부터 무조건 말이 필요 없이 하산하도록 통제합니다 .

 

 입산자를 위한 규정입니다.

 * 대피소가 보이면 무조건 화장실 가도록 할 것

        * 다른 코스는 백록담까지 등반이 통제될 때가 많다고 함

성판악으로 가는 길 정상 등반 할 수 있음

여름철이라도 바람막이 옷과 우의 꼭 챙길것 필수,

 * 진달래밭 통제소에서 1시부터 정상 입산 통제함

 

 * 등반 시 준비물 =물과 김밥 사서 갈 것

초코바. 영양갱 을 준비하여 체력이 떨어질 때 보충함

* 물 500m로 3~4개 정도

* 혼자서 오르는 것보다 여럿이 올라가는 사람과 보조를 맞추어 올라갈 것

* 무리하지는 말고 조심하며 신속히 올라갈 것

여러 사람과 올라갈 때 될 수 있으면 선두로 오르는 것이 좋음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시간이 있으면 컵라면 먹어도

* 배 부르면 정상 등반 어려움

* 정상에서 먹는 김밥 꿀맛

* 간단하게 올라도 배낭에 넣고 등반할 것

체력이 많이 떨어지면 다음을 기약하고 과감히 하산할 것

* 내려올때 바위나 자갈길 미끄럼 주의할 것

화산섬 한라산은 2만5천 년 전까지 화산 분화활동을 했다고 하며

 주변에는 360여 개의 산봉우리(오름)가 있고

 각각의 봉우리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워

 보는 사람마다 감동을 자아냅니다.

우리나라 3대 영산중 하나인 한라산은

 제주의 중앙에 우뚝 솟아있어 한라산을 바라보면 웅장하여

때로는 범접하기 조심스럽기도 한 느낌이 들게 하고

 때로는 험악하지 않아 어머니의 마음처럼

포근함을 느끼게도 하는 것 같습니다.

백록담입니다.

 

 

 

20여 년 전 하고는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그때는 목재로 경계표시도 없었고 통제소도 없었습니다.

그때 보았던 백록담은 매우 적은 물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넉넉한 물이 가득한 백록담을 꿈꾸었습니다.

지형 특성상 수직으로 물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물이 가득할 수 없는 곳인데도

마음은 한없는 욕심에 치우쳐 그땐 그랬습니다.

조금 아주 조금 있는 물 먹으러 찾아온

노루가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높은 곳에서 한가족인듯한 노루가족을 바라보는 순간

 괜스레 울컥했습니다. 조금 담긴 백록담의 물을

마시는 동물을 보니

 헝클어진 나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만물의 영장인데 절제할수 없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의 마음, 장점이면서 단점인듯합니다.

그러하기에 자연을 찾아 마음을 내려놓고 생각을 바람에 흩날려 보내고

신선함으로 새롭게 바꾸어주는 자연치유의 선물을 받는 법을 아는 사람,

 그래서 자연을 사랑하나 봅니다.

많은 사람은 오늘도 산을 찾아 오르겠지요.

자연으로부터 오는 치유의 선물을 받으려 말입니다.

생각하기를 등산을 즐기는 사람은 자연을 닮은 부분이 더 많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모두 시인이요. 순수의 마음이 더 가득할 것 같습니다.

지친 마음에 쉼을 얻기 원하시면 산을 찾아 오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올랐던 때는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인가

 14년 전 한라산 오를 때 그때는 성판악으로 오르지 않고 영실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기상이 좋지 않아 정상등반을 통제하기에 오르지 못하고

 도시락만 먹고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오르고 싶지만 그럴 수 있을는지 도전은 해보겠지만,

 과거의 감동을 그리며 지내는 마음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만,

 마지막으로 도전을 해보려는 마음은 남아있지만... 입니다.

 

 

한라산은 어디로 오르건 모두 다 아름답고 마음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모든 산이 다 그렇겠지만

비행기까지 타고 와서 돌아보는 제주여행 중 저는 지금도 이렇게 말합니다.

제주여행 아무 데도 가지 않고 한라산 백록담만 다녀와도

 제주여행 다 한 것이라고 말입니다.

한라산 백록담까지 가려거든 성판악으로 올라야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곳은 통제가 심하여 백록담까지 가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통제에 따르지 않으면 생명하고 직결된 부분이니

 통제에 웃으면서 즐거이 따라야 하겠지요.

제주여행 가시는 분은 한라산 등반 꼭 하시기를 바랍니다.

 

 

 

한 발자국 또 한 발짝 걸음을 옮길 때마다

용솟음치는 열정을 부어주는 듯 우뚝 솟은 한라산은

오늘도 많은 사람의 마음을 설렘으로 이끌어

 오르는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같습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며 산을 오르는 사람에게

 결코 빈 마음으로 돌려보내지 않는듯합니다.

 

 이 장관을 바라보는 사람은 용솟음치는 희망과 용기 그

리고 대한의 사람으로의 자부심을 노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정 민족의 영산이라 불리기에 마땅한 것 같습니다.

1970년 3월 24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2002년 12월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백록담에 올라 바라보는 세상,

 벅찬 감동의 노래를 부르게 할 것입니다.

 

 

 

 

세상 살아가며 부질없는 욕심이 사라지도록 합니다.

악의가 사라지도록 합니다.

잠깐에 그친다 해도 인간의 욕망을 잠시라도 내려놓아

자연의 선물을 한 아름 담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태고의 신비스러움이 살아 있는 한라산은

신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이기에

소중히 사용 보호하여 대대 자자손손

세계의 보물 우리의 보물 훼손되지 않도록 소중히 보존해야겠습니다.

 

 

 

총 둘레 약 3km 동서 길이 600m 남북 길이 300m인 타원형 화구이다,

신생대 제3. 4기의 화산작용으로 생긴 분화구에 물이 고여 형성되었으며

높이 약 140m의 분화 벽으로 사방이 둘러싸여 있다.

백록담이라는 이름은 옛 신선들이 백록주 마시고 놀았다는 전설과

또한 흰 사슴으로 변한 신선과 선녀의 전설 등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2007년 6월 27일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우리나라 최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고

2010년 10월 4일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록담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토평동 산 15번지로

분화구 면적은 210. 230㎡이고 담수 면적은 11.460㎡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라산 국립공원에 가시면 많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궁금증이 해결될 때마다 많이 알고 보고 싶은 마음이 더하여

한라산 백록담이 아른거리게 될듯합니다.

이유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사람도 자연의 한 부분이기에 그럴 거로 생각합니다.

제 마음대로 생각했습니다.

제주여행 무한감동을 느끼시려면 한라산 정상 오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